11월 4일 점자의 날.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6점식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것을 기념한 날이다. 국내 대표 식품기업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의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는 점에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며 시각장애인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불편 해소에 주력해 왔다
한국 라면 수출액이 올해 1~10월 1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실적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라면 수출액 12억 달러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은 전년보다 30% 증가한 10억2000만 달러(잠정)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이며 연간 사상 최대를 기록한 지
흔한 음식이지만 그래도 또 먹고 싶은 분식.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더 비싼 값에도 충분히 돈을 내는 분식.
놓칠 수 없는 김밥과 라면이 '축제'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말 서울과 구미에서 각각 김밥 축제와 라면 축제가 열리는데요.
먼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는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각종 김밥을
'호텔신라' 안정적 성장 이끈 이부진5년 만에 복귀한 '삼성물산' 이서현K-라면 돌풍 주역 '삼양식품' 김정수 그룹 첫 여성 CEO 'LG생건' 이정애
정유경 신세계 신임 회장을 필두로 유통가에 여풍이 점점 더 세지고 있다. 삼성물산에 5년 만에 복귀한 이서현 사장을 비롯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글로벌 K콘텐츠 붐의 산파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전세
“컵라면과 떡볶이가 베트남인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한 입 먹고 까이(Cay, 맵다)를 외치다가 이내 응온(Ngon, 맛있다)을 연발해요.”
25일 찾은 베트남 호찌민 GS25에서 만난 매장 직원은 “베트남 젊은 손님들은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찾은 GS25는 언뜻 보면 한국 편의점을 그대로 옮겨온 듯 했다. 2층 규모의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2024 구미라면축제' 메뉴판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미라면축제는 미식(美食) 축제로 특산물을 주로 다룬 먹거리 축제와 달리 MZ세대를 겨냥해 함께라면, 맛볼라면, 즐길라면 등 라면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구미라면축제 운영사무국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구미역 일원에서 열리는 ‘2024 구미라면축제’의
배우 한가인이 탕후루, 마라탕, 불닭볶음면 등을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다고 했다. 반면 고래밥은 가장 애정하는 과자라면서도 한 상자를 10번을 나눠먹는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2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을 통해 '절세미녀 한가인은 뭘 먹고 살까?(꼭 먹는 것, 안 먹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가인은 길티푸
라면 명가 농심이 해외에서 ‘불닭’에 인기에 맞서 해외매출 끌어올리기에 열중한다.
14일 농심에 따르면 2026년까지 농심의 일본 신브랜드 매출 목표는 200억 원으로 지난해의 두 배 수준이다. 일본 현지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하며 매출을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농심 일본법인 매출액(현지화폐 기준)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6%의 성장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전 세계에 ‘불닭’ 소스를 알린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약 2개월 동안 중국 상하이,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에서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 ‘스플래시 불닭(Splash Buldak)’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닭볶음면으로 대표되는 불닭 브랜드
농심ㆍ오뚜기 연간 2000억 원대 흑자 관측불닭 인기에…삼양, 해외 비중 78%까지 확대해외 판매법인ㆍ공장 증설로 수익성 더욱 강화
'불닭볶음면'으로 해외 시장을 휩쓸고 있는 삼양식품이 올해 연간 영업이익 3000억 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관측된다. 창사 이래 영업이익 3000억 원을 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면업계 양대산맥인 농심과 오뚜기
집 앞 편의점을 통해 세계 각 국의 유명 요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GS25는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손잡고 세계 미식 여행 콘셉트로 기획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주사위를 굴려 해외 각국으로 떠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외여행 활성화 및 미식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에
CU가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라면을 최대 60% 할인하는 등 집중 판매에 나선다.
CU는 10월 전략 카테고리로 라면을 선정하고 덤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대상 상품은 총 100여 종이다. CU는 이들 상품에 대해 덤 증정 행사를 적용하고 인기 품목들을 중심으로 30% 결제 제휴 할인도 제공한다. 이달 자체 할인 품목에 대
홈플러스가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맛깔나는 황금연휴 5일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금연휴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휴 대표 인기 먹거리를 엄선해 최적가로 선보이고,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먹거리 할인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우선 8대 카드 결제 시 12
금융ㆍ식품ㆍ패션 등으로 외연 확대AI 혁신위원회 신설…성장동력 발굴
한국경제인협회가 회장단을 기존 12명에서 15명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금융, 식품, 패션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외연을 확대하고 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글로벌 도약을 선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경협은 회장단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중국 국영방송인 CCTV에서 불닭볶음면 수출 전초기지인 밀양공장의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집중 조명했다고 9일 밝혔다.
CCTV는 9일 저녁 6시(현지시간) 온라인 홈페이지와 도우인, 웨이보 등 공식 SNS를 통해 불닭볶음면이 제조되는 전 과정을 소개했다. 식품안전 관리시스템, 자동화·효율화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등에 대해
국내 핫소스 소매 시장 점유율 36.2% 차지외식·리테일 업체와 협업 늘리며 불닭소스 영향력 확대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불닭소스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집계한 국내 판매 1위 핫소스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유로모니터와 삼양라운드스퀘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핫소스 소매 시장 규모는 35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정부 요청에 ‘가루쌀’ 활용 활발올해 쌀 가공식품 수출 46% 성장밀가루보다 비싼 원가…“가격이 고민”
'쌀의 날(매년 8월 18일)'을 맞아 식품업계가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쌀밥에 대한 수요가 줄자 만두, 음료, 라면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 한창이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등 기업들은
농심ㆍ오뚜기 영업익 전년 대비 감소삼양, 아시아 넘어 미국ㆍ유럽 영토 확장올해 한국 라면 수출액 ‘역대 최대’ 전망
올해 한국 라면(K-라면)의 해외 수출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불닭볶음면’으로 K-라면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삼양식품이 2분기 또 한 번 활짝 웃었다. 반면 경쟁사 농심과 오뚜기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줄면서
삼양식품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4244억 원, 영업이익 89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7%, 영업이익은 103.2% 증가했다.
분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직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11.6% 늘었다.
2분기에는 해외 매출이
2분기 매출 4000억 돌파도 가능 기대라면 수출 최대치 경신…해외 입점 채널도 확대목표주가 83만원 등장…“해외 모멘텀 확대 구간 초입”
‘불닭볶음면’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삼양식품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최고가 71만8000원을 넘어 증권가가 제시한 80만 원도 터치할 것이라는 장밋빛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