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진 민변 디지털정보위원회 미국 변호사는 "정부가 이번 사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한국 기업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요구를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 지회장은 토론회에서 라인 직원들을 인터뷰한 영상도 틀었다. 직원 A 씨는 "애정을 갖고 개발한 서비스를 정치적 이유로 뺏기가 되는 기분"이라고...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협회 차원에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자정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변호사나 회계사처럼 중개사도 중개업법에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비리를 조사하고 고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권 교수는 “불법이나 탈법거래, 업다운 계약서, 허위매물 제공, 단합 행위 등 비리를 조사하고 고발할 권리를...
공 대표는 지난 2015년 ‘변호사복덕방’, ‘수수료 99만 원’이란 콘셉트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작년 말까지 공인중개사들과 업역 침해 여부를 놓고 법적 공방을 펼치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결국 올해를 맞이하기 전, 별도의 부동산 중개법인을 세우면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하나의 법인에서 중개업무와 법률 자문을 동시에 제공한 기존 방식에서 중개업무...
'변호사복덕방'으로 알려진 트러스트라이프스타일은 부산지점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지점은 '트러스트 부산 부동산중개㈜'라는 중개법인 형태로 출범한다. 이달 개설등록을 마쳤다.
임준표 대표 공인중개사는 감정평가사 자격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현재 공인중개사 2명, 중개보조원 3명이 근무하고 있다. 부산지점은 해운대구·수영구·남구부터...
'복덕방 변호사'를 내세웠던 트러스트라이프스타일(이하 트러스트)이 중개법인 '트러스트부동산중개(주)'를 공식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승배 트러스트 대표는 지난 13일 무등록 중개업에 대한 법원의 2심 유죄를 받고 그 다음날(14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그러나 입장을 바꿔 중개법인을 출범한 것이다. 트러스트는 이날(21일) 상고를 취하할 예정이다....
'복덕방 변호사'로 이름을 알린 공승배(46·사법연수원 28기) 트러스트 대표가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13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 대표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과 달리 '공 대표가 무등록 중개업을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봤다. 재판부는 "공 대표가 운영하는 인터넷...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트러스트 부동산이 상고에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트러스트 부동산은 2심 선고공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공승배 트러스트 부동산 대표는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아파트를 중개하면서 매도인과 매수인으로부터 수수료 99만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회사...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는 13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승배(46·사법연수원 28기) 트러스트 대표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공 대표는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아파트를 중개하면서 매도인과 매수인으로부터 수수료 99만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회사 홈페이지와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트러스트 부동산’이라는...
공인중개업계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변호사복덕방’ 트러스트 부동산이 계속되는 재판에도 각종 서비스 확대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트러스트 부동산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트러스트 세무회계’ 사무소를 설립해 그동안 법률자문에만 그쳤던 서비스 영역을 세무자문으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복덕방 변호사’ 트러스트부동산과 기존 공인중개업계 간 두 번째 법정공방이 벌어진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트러스트부동산의 공승배 대표 변호사의 항소심 공판이 오는 19일 열린다. 공 변호사는 지난해 1월 부동산 중개와 관련한 법률자문을 제공하는 트러스트부동산을 오픈해 중개시장에 뛰어들었다.
공인중개업계는 공 변호사가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와 ‘복덕방 변호사’ 등 민감한 부동산 이슈들이 정치권으로 옮겨가 논의된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유예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복덕방 변호사는 최근 논란이 된 트러스트 부동산을 옥죄는 내용의 법안이 이미 지난달 발의된 상태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은 당초 올해...
어떤 이들은 동네 복덕방이 아닌 변호사를 통해 집을 팔거나 사기도 한다. 부동산시장 거래 형태가 다양화하면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은 넓어졌지만, 업체 간 분쟁도 증가하고 있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동산중개 O2O(Online to Offline)업체 직방과 다방이 ‘다방’이라는 상표권을 놓고 법정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 분쟁은 직방이 먼저 상표권을 출원한 ‘다방’...
일명 ‘복덕방 변호사’에 법원이 무죄판결을 내리면서 향후 부동산 중개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인중개사협회는 10일과 11일 연이어 이사회를 열고 트러스트부동산의 무죄 판결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협회 측은 긴급안건으로 △변호사 업권 침탈 무죄판결 중앙비상대책위원회 구성 △23개 시도 지부별 비상대책본부 설치 등의...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부동산 거래를 중개한 혐의로 기소된 ‘트러스트’ 대표 공승배(45ㆍ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법원이 변호사도 공인중개 업무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한 셈이어서 공인중개사와 변호사 간 ‘밥그룻 싸움’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재판장 나상용 부장판사)는 7일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부동산 거래를 중개한 혐의로 기소된 공승배 변호사가 국민참여재판으로 이뤄진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으며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나상용 부장판사)는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공 변호사에게 배심원 4대 3의 의견으로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대해 트러스트 부동산은 “이번 재판부 판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