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가수 이효리, 엄정화, 김완선, 보아, 화사가 서울 공연을 펼쳤다.
이날 이효리는 무형 문화재 봉산 탈춤 보존회 전수자들과 함께 강렬한 ‘치티치티뱅뱅’ 무대를 꾸몄다. 이효리는 “봉상탈춤 사자가 액운을 맞아 준다더라. 여기 오신 분들은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고, 힘든 일 다 없어지고 항상 웃는 일만 있기를 바란다”며...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두 번째 유랑지 여수로 떠난 유랑단(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유랑단이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던 가운데 김완선이 이모이자 매니저였던 고(故) 한백희를 언급했다.
한백희는 13년간 김완선의 매니저를 맡으며 조카를 당대 최고의 댄스가수로 키웠지만 1300억 원에...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전 국민이 알아보는 톱스타인 이효리가 지하철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더 주목했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다.
8년 만에 귀환한 영원한 ‘디바’ 엄정화의 무대에 후배 가수들이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여성 솔로 가수로 지내면서 항상 존경스러웠던 진정한 디바 엄정화 선배님! 무대에선 팔색조의 모습! 큰 선물 감사합니다!”라며 존경을 표했고 이효리 역시 엄정화의 SNS에 “언니 지켜보고 있어요. 언니가...
10년 넘게 이어 온 두 사람의 돈독한 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보아 이효리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년간의 우정이 보기 좋다", "얼굴도 예쁜데 마음까지 예쁘다", "둘이 정말 친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효리는 오는 21일 5집 앨범을 정식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