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탈당파 3인의 미래대연합은 다음달 4일 공동 창당대회를 통해 개혁미래당으로 합당한다.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는 29일 YTN라디오에 “(새로운미래)와 정치적 통합을 선언했으니 신속하게 공동 창당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지도체제와 실무체계 등을 정리하는 문제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이준석 대표의...
제3지대 연대 여부 갑론을박낙준연대, 현역 합류, 총선 공약 중요
제3지대 신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미래대연합(가칭) 김종민ㆍ조응천 의원, 박원석 전 의원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가칭) 창당 발기인대회에 모였다. 이들의 연대 여부를...
추 전 장관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보수대연합이 이뤄지고 있다”며 “불과 1년여 전 한 식구였던 열린민주당과의 통합을 열린 자세로 준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주요 지지층인 강성 친문(문재인)을 더 두텁게 하려는 의도로 읽히지만, 대선 전에 한 식구였던 열린민주당과 합당해야 한다는 데에는...
추 전 장관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보수대연합이 이뤄지고 있다”며 “불과 1년여 전 한 식구였던 열린민주당과의 통합을 열린 자세로 준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열린민주당 지도부와 당원들은 문재인 정부의 탄생과 촛불민주주의를 함께 이뤄낸 동지들이다. 특히 제게는 검찰개혁 과정에서 잊을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ㆍ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제53회 과학의 날(4월 21일) 및 제65회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를 맞아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과학기술 진흥·정보통신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통해 연구...
보수 대연합이라는 것은 꼭 바른미래당과의 연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지적하고 싶다. 오히려 보수적 유권자들을 연대하게 만들면, 정치권에서의 대통합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은 그 역순(逆順)만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비상 사태라면 비상시에 나올 수 있는 자기희생을 봤으면 좋겠다. 자기희생은 앞서...
집회에는 오전 9시 서울역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태극기 집회 참가자와 보수 단체 연합인 자유대연합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박 전 대통령 탄핵 무효와 문재인 정권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고, 오후에는 워마드 회원들도 합류하기 시작했다.
이날 워마드 회원들은 '워마드×', '문재인 유죄', '×××페미 문재인은 꺼져' 등의 문구가 적힌 구호 판을 들고 나왔고...
보수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의 오천도 대표는 최근 김정숙 여사를 겨냥해 자신의 SNS에 "취임 넉 달도 안돼 옷 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를 한다", "국민 세금으로 비싼 옷 해 입지 말고 사치 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좀 하고 운동해서 살이나 좀 빼시라" 등의 막말을 한 정미홍 대표를 서울...
박 대통령의 탈당이 통합 계기가 될 수는 있어도, 보수대연합이라는 명분이 더 크다는 것이다.
그는 “박 대통령의 출당은 전혀 고려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출당 문제는 강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홍준표 대표가 이것을 추진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또 “당대당 통합이 아닌 다른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면서 “(당명을 바꾸는 문제는)...
앞서 전날 바른정당 의원 14명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회동한 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집권을 막고자 보수대연합을 통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권성동·김성태·김재경·김학용·박성중·박순자·여상규·이군현·이진복·장제원·홍문표·홍일표·황영철 의원은 2일 오전 탈당 뒤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기로...
이어 "보수 대연합은 분단된 국가에서 또 다시 친북좌파정당이 집권해서는 결코 안된다는 국민적 합의를 제고하기 위한 정치적 선택"이라며 "보수 대연합을 통한 정권창출은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노피고 시장경제를 발전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통일한국당의 남재준 대선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
“국민의당 후보를 비롯해 친박과 친문, 패권과 국정농단 세력에 반대하는 모든 후보는 반패권 통합후보를 지향해야 한다”며 “그래야 패권세력과 단일 구도를 만들어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수후보 단일화니 자강론이니 하면서 대연합을 지체시킨다면 의도와 관계없이 다자구도를 바라는 문 전 대표를 도와주는 도우미 결과를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최악의 경우는 바로 원수도 없지만 진정한 친구도 없는 사람이다.”
빅 텐트, 연정, 중도 보수 대연합…. 대선 후보마다 내세우는 말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선거 당시 내놓은 구호도 ‘100% 대한민국’이었다. 분열과 갈등의 시대에 ‘통합’은 분명 시대정신의 기치다. 문제는 야합과 통합은 다르다는 점이다. 통합은 대의를 위해 ‘다름을 포용’하는 것이다. 반면에...
그러자 노 전 대통령은 정국 타개책으로 1989년 봄을 기점으로 ‘보수대연합’을 명분으로 하는 정계개편을 추진했다.
그 결과로 다음해 1월22일, 민정당과 통민당과 신민당이 합당해 민자당이 출범했다. 합당 출범식에서 노 전 대통령의 오른쪽에는 YS 통민당 총재가, 왼쪽엔 JP 신민당 총재가 섰다. 3당 합당은 결론적으로 1992년 14대 대선에서 YS에게 승리를...
이날 촛불집회는 서울을 비롯해 대구, 울산, 제주 등 26개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열린다.
박 대통령 퇴진을 반대하는 보수단체의 맞불집회도 이어졌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대연합' 소속 회원 약 3만 명(주최 측 추산)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에서 집회를 열어 "박 대통령을 마녀사냥에 내몰지 말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경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는 애국국민운동대연합 회원들이 전경련의 어버이연합 억대 금품지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한 뒤 이 부회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 부회장은 자리를 비운 뒤였고, 애국국민운동대연합 회원들은 경비원들의 제지를 받아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오 전 장관은 15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통큰연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부산시민대연합’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부산의 발전을 원하는 모든 세력이 하나로 뭉치자는 것이다. 자신의 정당의 정강이나 이념을 유지한 상태에서 결합하는 가치 중심 네트워크”라고 제안했다. 기존 정당소속으로 논의하면 중앙정치판의 대리전으로 변질될 것이라는 게 그의...
임순혜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보수대연합 등 보수 성향 단체들이 임순혜 방송통신심의위원을 규탄하는 화형식을 개최한 것에 대해 일침을 날렷다.
진 교수는 지난 21일 밤 트위터로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가지가지 한다. 문재인·황우여에 이어 이제 임순혜 화형식. 근데 임순혜라는 분이 그렇게 거물인가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진 교수는...
임순혜 방통위원
21일 임순혜 방통위원의 소위 ‘바뀐애 즉사’ 리트윗 논란에 대해 보수단체들이 화형식을 거행했다. 이를 두고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진 교수는 21일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정권 하에서 70년대의 화형식 문화가 일반화됐다”면서 “그래도 70년대에는 김일성이 대상이었다. 21세기 화형식의 대상은 대선후보 문재인, 여당...
임순혜 방통위원
임순혜 방통위원에 대한 보수대연합 측의 규탄집회가 진행됐다.
21일 열린 오후 3시에 '임순혜 규탄집회' 현장 사진 여러 장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트위터에 올라왔다.
이날 오전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대표와 변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임순혜 규탄집회'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몇 시간 뒤인 오후 3시10분쯤 변 대표의 트위터에는 서울 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