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민상과 변승윤이 새 코너에서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전설의 레전드’가 화제다. 특히 코너 중반에 악당으로 등장한 개그맨 유민상과 변승윤의 활약이 눈부셨다.
입을 가린 채 등장한 유민상과 변승윤은 “우리 마우스 밴드부가 이 동아리 실을 쓰고 싶다”며 배틀을 신청했고, 쓰고 있던 마스크를...
이름을 듣자마자 스튜디오를 바라봤고 자신의 이름을 듣고 반응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특히 건강하고 의젓한 모습이 눈에 띄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날 ‘도전1000곡’에는 박은지, 박은실 자매를 비롯해 포미닛 허가윤 전지윤, 노 우진 변승윤, 이정봉 백아연, 이윤아 아나운서, 카라 한승연, 이웅종,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출연했다.
이 코너에는 개그맨 변승윤, 김대범, 안일권이 한 무리, 박성호, 김혜선, 김장군이 또 다른 조직을 이뤄 경쟁구도를 갖고 설전을 벌인다.
이들은 "잘 들어. 여기 여의도동은 우리 구역이니까 너희들은 조중동 가서 연기해라"며 종편채널로 새로 등장한 방송사를 언급했으며, "가재는 종편이라더니" 등 재치 있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KBS '개그콘서트' 화제의 코너 '풀하우스' 장남이 개그맨 변승윤에서 이승윤으로 교체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풀하우스'에는 극중 공부에 몰두하는 장남에 변승윤 대신 이승윤이 출연했다. 지난 1회에서는 변승윤이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쓰고 등장해 "공부를 하겠다"며 옷걸이에 매달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2회에는 이승윤이 투입돼 옷걸이만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