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그 다음날 아내를 앉혀놓고 '어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고 한다"라고 말해 여성 게스트들의 원성을 샀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변기수는 "전문 용어로 '꼰대'라고 한다"고 말해 전원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이어 김환은 “그래서 ‘내가 어떻게 조절을 좀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변기수는 “그 정도 세기면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 나가야 하지 않냐”고 반응해 웃음을 주었다.
이날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변기수는 최근 강화도의 한 펜션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자기야’ 녹화에서 속도위반을 하게 된 속사정을 고백했다.
변기수는 지난 11월, 미모의 6살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변기수는 “상견례 후 처가에서 첫 1박을 할 때에 장인이 ‘결혼하기로 했으니 한방에서 자게’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처가에서의 첫날밤이 어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