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외처방시장에서 국내 제약사 중 9위에 랭크되어 있는 만성질환에 특화된 대원제약은 2012년 약가 인하 시기를 제외하고 지난 10년간 단 한번도 역성장한 적이 없다”면서 “특히 코대원포르테, 펠루비정, 리피원정, 오티렌F정, 에스원엠프정, 베포스타정 6개의 블럭버스터(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제품)를 창출했다”라고...
특히 지난해 출시한 오티렌과 ‘베포스타(항히스타민제)’ 등의 신제품이 상당 부분 매출에 기여하면서 꾸준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티렌의 지난달 원외처방 조제액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늘었고, 같은 기간 베포스타의 경우 43.2% 증가하면서 올들어 지난달까지 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지난해에만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