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양조업체 AB인베브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였던 미겔 패트리시오를 베르나르도 히스 현 CEO 후임으로 내정했다. 크래프트하인즈의 2대 주주인 브라질 투자기업 3G캐피털이 그를 추천했다고 CNBC 방송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G캐피털은 AB인베브를 소유하고 있다.
3G캐피털과 함께 크래프트하인즈의 대주주인 버핏은 30년 경력의 마케팅 전문가인...
베르나르도 히스 현 CEO가 6월 30일자로 사임하고, 브라질 투자회사 3G캐피털이 추대한 미겔 패트리시오가 그 뒤를 잇는다고 CNBC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패트리시오는 세계 최대 맥주회사 안호이저부시(AB)인베브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였던 인물로 7월 1일자로 크래프트하인즈 CEO에 취임한다.
그동안 크래프트하인즈는 실적 부진과 회계처리 문제로 당국의...
현재 회사는 크노프가 받는 연봉은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이 회사의 43세 CEO 베르나르도 히스는 동종 업계 CEO보다 60% 적은 연봉을 받고 있다.
크노프는 나이는 젊지만, 실력은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2010년 프린스턴대를 졸업해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에서 애널리스트로 커리어를 시작, 이후 2013년 브라질계 사모펀드 3G캐피털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베르나르도 히스 전 버거킹 최고경영자(CEO)가 신임 CEO로 임명됐다.
월가는 히스가 2010년 버커킹 CEO 시절에도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했다는 점을 감안해 하인즈에서도 같은 전략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히스는 당시 CEO에 오른 후 일주일 만에 버거킹 본사 직원 600명을 감원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섰다. 버거킹은 비용지출의 30%를 줄이고...
베르나르도 히스 전임 CEO와는 3G캐피털에서 함께 파트너로 일했으며 버거킹에서도 3년 가까이 일했다.
그가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스무디에서 샐러드에 이르기까지 메뉴 확대를 통해 경영 회복을 이끈 히스의 뒤를 이어 버거킹의 시장 점유율 회복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슈워츠의 임명 소식과 함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당분간 이전 CEO의 경영 계획을...
미국 햄버거체인 버거킹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재상장한 20일(현지시간) 베르나르도 히스(가운데) 최고경영자(CEO)가 개장 벨을 누르고 있다. 이날 버거킹의 주가는 장중 시초가 대비 7% 가까이 오르는 강세를 연출한 끝에 3.52% 오른 15.01달러로 마감했다. 뉴욕/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