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의 자회사 벌링턴노던산타페이(BNSF)가 칼 아이스를 신임 CEO로 임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BNSF의 수장을 맡고 있는 맷 로스는 회장이 된다. 버크셔는 지난 2010년 철도회사인 BNSF를 인수했다.
버크셔에 따르면 3분기에 전체 투자를 비롯해 벌링턴노던산타페이(BNSF) 등 비보험 사업부의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BNSF의 3분기 순익은 9억8900만 달러로, 전년의 9억37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유틸리티부문의 미드아메리칸에너지홀딩스는 4억72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해 전년의 4억3800만 달러에서 늘었다.
제조업과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