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핀테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 스마트금융사업단 내 핀테크사업부를 신설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부서장을 포함해 18명의 전문가가 전용 상품부터 인터넷 전문은행까지 핀테크 수익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우리금융연구소와 우리FIS 등 자회사와 손잡고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렸다. 자회사 형태의 인
하나은행은 지난 4일 청진동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병호 하나은행장 직무대행과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핀테크(Fin Tech) 활성화 △창의적인 융복합 서비스 발굴 △비즈니스 모델 및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하나은행
허니버터칩 광풍에 힘입어 금융권에서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바이럴(viral)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은 버터맛과 꿀맛이 나는 새로운 감자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도 구하기 힘든 상태다.
출시 100일 만에 1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SNS에 회자되면서 입소문을 만들어낸 것이 주효했다는
우리은행은 우리 뱅크월렛카카오 통장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7일까지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캐릭터 인형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우리 뱅크월렛카카오 통장에 가입하고 충전계좌로 등록한 선착순 1만5000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통장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인형을 주고 본인 SNS에 '
전 세계적으로 금융·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이 급물살을 타면서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다음카카오가 ‘뱅크월렛 카카오’(이하 뱅카)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특히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인터넷 은행 설립을 검토할 때 됐다”고 발언하면서 이같은 기대감은 정점을 향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미국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가 11일 부터 시작된다. 은행들은 전용 통장과 카드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우리은행은 다음카카오와 제휴한 '우리 뱅크월렛카카오 통장'을 이날부터 판매한다.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며 뱅크월렛카카오 충전·환급 계좌로 지정하면 잔액 50만원까지 연 1.0%의 우대금리를 준다.
우리은행은 이 계좌를 만들면 인터넷·모바일·텔레뱅킹의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