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본격적인 하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내달 초까지 여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 점포에서 ‘서머 세일(Summer SALE)’을 테마로 여름 정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상품군 총 300여 브랜드가 참여,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감소유통 3사, 다양한 친환경 활동도 지속
유엔(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소비자 접점이 많은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이 추진해 온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자료 등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신세계)의...
김 점장은 “(30대 구성비가 높다는 건)앞으로 오랫동안 성장이 가능하다는 지표”라며 “또 수원은 메이저 3사라고 하는 아주 강력한 경쟁사가 백화점 기준으로 없는 상권이기도 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이는 매출 실적으로 이어졌다. 타임빌라스 수원으로 리뉴얼한 뒤 스포츠, 키즈 상품군은 이전 대비 매출이 두 배 이상 올랐고, 2535세대 고객 매출도 80...
G마켓은 영업손실 85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억 원의 적자 폭을 줄였고 SSG닷컴은 백화점 상품 판매 호조와 광고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EBITDA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35억 원 증가한 54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편의점인 이마트24는 전년 대비 92억 원 늘어난 영업손실 131억 원을 기록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오프라인 3사 기능 통합 시너지가...
SSG닷컴은 백화점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광고패키지 다양화를 통한 광고 수익 등이 증가하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35억 원 증가한 54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오프라인 3사 기능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고, 온라인 사업은 수익성 중심의 상품 강화와 물류비 효율화 등 체질 개선을 이어나가고 있다”면서...
백화점 주요 3사(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침체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크게 성장했다.
롯데백화점은 1분기 매출(별도기준)이 815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에어부산은 2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타이완관광청,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지역 경제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3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등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는 이날부터 12일까지 대만 여행지를 주제로...
백화점 3사 식품관, 폐점시간 앞두고 식품 매출 급증고물가에 분식류·반찬·과일 마감할인 선호 편의점 소비기한 임박 상품도 불티
고물가에도 소비자들이 폐점 전 발빠르게 백화점으로 향하고 있다. 고품질의 식료품을 최대 반값 판매하는 ‘식품관 마감할인 매대’를 향해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오후 6시~폐점시간 기준 롯데백화점...
서울 시내면세점과 인천(공항)면세점을 운영하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국인 대상 경품행사와 특가상품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편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제선 여객 수는 약 1508만 명으로 작년 동기간보다 약 53.3% 상승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분기와 비교하면 95.2% 수준까지 회복됐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유통 상생협의체는 온라인 분과(6개 온라인유통사), 오프라인 분과(5대 백화점, 대형마트 3사)별 업계 현안 발굴 및 자율 조정을 위한 실무협의체다. 중소유통상생위원회는 중소유통업계와 온․오프라인 유통대기업 간 정기적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애로 파악과 해결방안 모색 등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판로를 찾지...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3사의 지난해 총 직원 수는 2만5463명으로 전년(2만6458명) 대비 995명 줄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직원 수가 전년 대비 소폭 늘었으나, 롯데쇼핑의 감소 폭이 컸던 게 전체 숫자를 끌어내렸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직원 수는 1만9676명으로 전년(2만723명) 대비 1047명 줄었다....
신세계 유니버스클럽은 연 3만 원의 가입비를 내면 이마트, G마켓, SSG닷컴,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등 6개 계열사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의 경우 매월 5% 할인쿠폰 4장이 지급되고 매월 달라지는 이달의 플러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멤버십 출범 당시 언급한 ‘외부 기관과 협업’을 통해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1월...
온라인 유통은 상위 3사가 전체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3년 48%에서 2024년에는 5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백화점 역시 상위 10개 점포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한 반면 하위 10개 점포의 매출은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대한상의는 올해 유통시장 키워드로 △수익개선 노력 강화 △인공지능(AI) 시장 확대 △해외 판로 확대...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업종별 최고 97 기록핵심 점포 리뉴얼·VIP 집객 효과…올해 실적 반등 기대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던 국내 백화점 3사가 패션·잡화 부문 매출 상승에 힘입어 4분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업계는 올해도 핵심 점포 리뉴얼과 VIP(최우수고객) 집객 효과로 실적 상승세를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일례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8월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매출액 13억5000만 원을 올렸습니다. 데뷔 한 달 만에, 2주라는 짧은 기간에 쓴 기록이었죠. 현장 판매로만 진행됐던 팝업 현장은 매일 새벽 ‘오픈런’을 시도하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또 같은 달 열린 첫 팬 콘서트는 1만8000석가량이 전석 매진됐고...
21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이달 2~18일 기준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3사의 새해 첫 정기세일 매출은 전년 같은 날보다 평균 약 5% 늘었다. 다만 3사 모두 작년 신년 정기세일 당시 20%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선 아쉬운 성적이다. 작년엔 설 연휴가 신년 정기세일 기간과 맞물린 영향이 컸지만, 업계는 이를 고려해도 올해 신장 폭이 기대 이하란 분석이...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을 중간 점검한 결과 축산은 30만∼50만 원대, 청과는 10만∼20만 원대, 수산은 20만∼30만 원대 상품이 각각 잘 팔렸다.
명절 선물세트로 가장 인기가 많은 축산의 경우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 판매가 두드러졌다. 롯데백화점에서는 50만 원대 로얄한우 스테이크 세트 판매량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백화점들이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 백화점들은 꾸준히 인기 있었던 제품부터 이색 설 상품, 프리미엄 상품까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차별화한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는 축산, 수산, 청과 등 차별화된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기간은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잠실 크리스마스 타운은 롯데물산,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3사가 약 10개월 동안 기획했다.
약 3000㎡ 규모의 크리스마스 정원인 원더 위시 가든은 유럽풍의 미로 정원으로 5000여 개 조명으로 장식된 19m 높이의 빅 위시 트리와 겨울의 낭만을 더해주는 회전목마를 즐길 수 있다. 회전목마는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롯데월드타워·몰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