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승 전 경북 경주시장이 23일 오후 8시30분 별세했다. 향년 82세.
백 전 시장은 림프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다.
경주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에서 오랫동안 근무했고 관선 시절 서울 강남구청장과 성북구청장을 거쳐 서울시 부시장을 지냈다.
그는 1995년과 1998년 지방선거 때 경주시장에...
이날 경주시청에서 진행된 실시협약식에는 한화건설 김현중 대표이사와 경주시 백상승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실시협약에 따라 한화건설은 2012년까지 경주시 양북ㆍ내남ㆍ서면 일대에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 등 총 17개의 하수처리시설(3040톤/일) 및 배수설비 약 4900개소를 건설하게 되며, 준공 후 20년간 운영관리를 맡게 된다.
한화건설은 이번...
16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경주가 지역구인 무소속 정수성 국회의원, 백상승 경주시장, 최병준 경주시의회 의장, 김종신 한수원 사장 등은 15일 서울 삼성동 한수원 본사에서 '한수원 본사이전 관련 관계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한수원 부지 변경 여부를 다음달 중에 매듭짓는다는데 합의했다.
이를 위해 경주시와 한수원은...
정 전 의원은 "백상승 경주시장과 먼저 협의하고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나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경주시의회도 지난 10일 의원간담회를 열어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과 방폐공단 동경주 개설은 경주의 백년대계를 위해 바람직한 것"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추진 의지를 보였다. 백상승 경주시장도 이 안을 적극...
우선 백상승 경주시장이 공론화 입장을 내비쳤던 한수원 이전부지에 대한 재논의가 수면 위로 부상했다.
한수원 본사 이전부지는 시외곽 동경주(양북면·양남면·감포읍)와 시내권 주민들 간 갈등을 겪다가 동경주 주민들이 격렬한 시위를 벌이고 경주시가 주민주장을 받아들이면서 2006년 12월말 양북면 장항리 일대 4만7000여㎡로 결정됐다.
그러나 경주...
이날 행사는 노무현 대통령 내외, 김영주 산자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경주시민 300여명 등 총 7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경과보고 영상물 상영, 축사(노무현 대통령), 발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 노무현 대통령은 월성원전 3호기를 순시하며 원자력발전소의...
이날 행사는 노무현 대통령 내외, 김영주 산자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백상승 경주시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경주시민 300여명 등 총 7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경과보고 영상물 상영, 축사(노무현 대통령), 발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 노무현 대통령은 월성원전 3호기를 순시하며 원자력발전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