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은 백두산을 두고 중국이 역사적으로 중국 역대 왕조 영토였으며, 중화 문화권에 속하는 산이라는 주장을 펼 때 쓰는 용어다. 중국은 백두산 제례 유적지 등을 자국 관광지로 개발하고 장백산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단독 등재를 추진 중이다. 이로 인해 장백산이라는 명칭 자체가 백두산을 중국 문화권으로 편입시키려는 동북공정 사상이 담겼다는...
이날 토론에 참석한 연구원 지진연구센터 지강현 교수는 "장백산화산관측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안정기에는 한 달 평균 7건이던 지진 발생 수가 2002~2005년에는 평균 72건으로 증가했다"며 "이 시기에 지진 크기도 커졌고, 백두산 자체도 더 부풀어올랐다"고 말했다.
이윤수 포항공대 교수는 "백두산의 과거 분화는 2010년에 아이슬란드...
중국은 백두산을 공식적으로는 '장백산'으로 부른다.
백두산 천지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화산 호수다. 한때 백두산 천지에 괴물이 출몰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9월에는 백두산부터 함경남도까지 단풍 전선이 내려져 있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반면 중국에서는 청나라 때부터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부른다.
원래는 화산활동을 하는 산이었으나 이미 250년 전에 활동을 멈춘 사화산에 속한다. 백두산은 천지를 비롯해 협곡, 폭포, 고산화원, 온천지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품고 있어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천연식물원으로서 동북호랑이를 비롯한 희귀한 야생동물과 야생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건원 그룹은 12개 호텔 관련 사업장을 운영중인 중국의 중견 그룹으로 지난 2007년 창립해 백두산(중국이름 장백산)보석호텔, 연변상우호텔, 장춘경양호텔 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 길림성 내 장춘시, 연길시 등에서 활발한 호텔 및 웨딩, 물류 사업을 펼치고 있는 호텔 전문 그룹이다.
이를 통해 더 디자이너스 그룹 최윤배 총괄대표는 중국 길림성에서 건원...
김수현 전지현은 백두산을 중국식표현인 장백산으로 표기한 중국생수 광고에 나서자 수많은 대중이 역사의식 부재라며 비판을 가했다. 아이유 등 아이돌스타들의 주류광고 역시 논란을 증폭시켰다. 미국 등 외국의 경우, 아이돌 스타들의 주류광고가 청소년들의 음주를 촉발시킬 수 있다는 제한하거나 자제하는 상황인데 우리 아이돌 스타들은 무분별하게 주류광고에...
백두산(장백산) 나들목으로 연간 1000여만 명의 관광객이 거쳐가는 연길 시에 내년 9월 9일 대규모 한류타운이 들어선다.
뉴프라이드는 중국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와 길림성 연길시에 ‘완다 서울거리’ 운영에 대한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연길완다광장투자유한공사는 작년 5월 완다그룹이 자본금 4억위안(약 740억)...
김수현 장백산 생수광고 예정대로 진행
한류스타 김수현이 최근 동북공정 논란을 빚은 중국 장백산 생수광고를 예정대로 진행키로 하면서 동반 출연키로 한 전지현 측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중에 신중을 더한 양사 간 논의 끝에 극단적인 결론을 내기 보다는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김수현은 헝다그룹의 헝다생수 모델로 나섰다가 헝다생수의 취수원이 장백산(백두산)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다. 장백산은 중국이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백두산의 이름을 바꿔 부르는 명칭으로 한때 김수현 등이 동북공정의 수단으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는 최근 백두산의 표기를 장백산으로 한 중국 헝다 그룹 생수를 김수현이 광고해 논란이 된 점에 대해 광고 계약을 지속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이 같은 김수현 측의 공식 입장을 접한 네티즌은 "오해도 억측도 아니고 사실은 기반해서 비판하는 건데 자기들한테 손해 본다고 자기 나라 근본을 뒤흔드는 듯한 짓을 하다니 잊을 사람은...
하지만 이 생수는 수원지를 백두산의 중국명 장백산으로 표기하고 있었다. 이 점은 동북공정의 일환이라는 주장과 함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김수현 측은 “수원지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사과하고 “수십억의 손해를 감수하고 논란이 된 생수 광고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을 키운 건 한국이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김수현은 헝다그룹의 헝다생수 모델로 나섰다가 헝다생수의 취수원이 장백산(백두산)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다. 장백산은 중국이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백두산의 이름을 바꿔 부르는 이름으로 한때 김수현 등이 동북공정의 수단으로 이용당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다만 전지현 김수현이 광고모델로 나선 헝다그룹 생수의 원산지가 장백산으로 표기,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동북공정의 상징인데 그것도 모르고 두 사람이 CF를 찍었느냐는 비판을 쏟아내기도 했다.
백두산 천지 암반수 효능에 시민들은 "백두산 천지 암반수 효능 이 정도였어?" "백두산 천지 암반수, 세계 3대 광천수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백산은 백두산의 중국식 이름이다. 북한과의 협의에 의해 백두산의 절반을 소유하게 된 중국은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부른다. 여기에는 ‘동북공정’의 무서운 논리가 숨어 있다. 중국은 2002년부터 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기 위해 국가적 연구 사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고구려, 발해 등 우리 민족의 역사가 고스란히 중국의 역사로...
그러나 헝다 그룹이 생산하는 이 생수병에 물의 취수원이 백두산이 아닌 ‘장백산’으로 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장백산은 중국이 백두산을 일컫는 말로 일각에서는 이를 명백한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보고 있어서다.
헝다그룹은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프리미엄 생수시장에 뛰어들어 백두산 생수 '헝다 빙촨'을 출시했다. 이후 지난달 20일...
김수현은 최근 전지현과 함께 중국 헝다그룹의 헝다빙촨(헝다생수) 모델로 발탁됐다. 하지만 이 생수는 원산지를 백두산의 중국명 장백산으로 표기하고 있었다. 이는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심각한 역사적, 외교적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모델로 나선 김수현, 전지현에 대한 비난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원산지를 사전에 확인하지 못한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문제는 헝다 그룹이 생산하는 이 생수병에 물의 취수원이 백두산이 아닌 장백산으로 표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장백산은 중국이 백두산을 일컫는 말로 일각에서는 이를 명백한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도 "원산지 표기까지 확인하지 못한 건 소속사의 실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현재 헝다그룹...
전지현 김수현 백두산 장백산 표기. 동북공정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의 중국 생수 모델로 발탁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두 사람이 백두산이 아닌 '장백산 생수'의 광고모델이 됐다며 분노하고 있다.
최근 김수현과 전지현은 중국 헝다(恒大)그룹의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 광천수 광고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 문제는 헝다 그룹이 생산하는 이...
헝다생수의 광고모델이 된 것은 문제가 없지만 해당 제품이 발원지를 장백산으로 표시한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는 중국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시도된 백두산 명칭 없애기로 심각한 민족적, 역사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일본에서 원산지를 다케시마로 적은 상품의 광고모델로 한국배우가 나선 격”이라며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