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장에는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와 완제의약품 시설이 들어서고 고농도 제품을 배양 정제할 수 있는 맞춤형 배양시스템도 도입된다.
정우청 EPC 부문장은 전날 열린 기자간담회서 “1만5000리터 바이오 리액터 세포주 배양의 중간 단계에 활용되는 3000리터 바이오리액터를 자체적인 배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유연한 생산 시스템...
‘12만 리터’ 규모 1공장…고역가 생산·맞춤형 배양시스템 등 설비구축
가장 먼저 가동될 1공장에는 임상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와 완제의약품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만5000리터 규모의 스테인리스 스틸 바이오리액터와 고역가(HIgh-Titer) 의약품 생산을 뒷받침할 3000리터 바이오리액터를 함께 설계하는 시스템도 마련된다.
정우청 EPC 부문장은...
또한 무균 배양기를 통해 동물세포를 배양해 백신을 만들기 때문에 항생제나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영국 JCVI(백신접종과 면역 공동위원회)는 '24-25 절기 독감 백신 연령별 가이드'에서 2세 미만 및 2~19세의 고위험군 어린이, 임산부를 포함한 65세 미만의 고위험군 성인에게 4가 인플루엔자 세포배양 방식의 백신 접종을...
세포 배양에 필요한 배양기(바이오리액터), 일회용 백(싱글유즈백), 배지 등이 포함된다. CDMO 기업에 관련 시설을 교육하고 공장의 설계·관리도 한다.
바이오 소부장은 CDMO 산업이 커지며 주목받고 있다. 국내 CDMO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셀트리온, 에스티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세계 수준의 기업이 있는 것과 달리 소부장 산업에선 해외기업이 차지하는...
N-1 Perfusion은 N-1 단계에서 관류식 배양을 통해 세포배양과 노폐물 제거를 동시에 진행하며, 고농도의 세포배양을 진행하는 기술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기술을 토대로 배양기 내 쌓여있는 노폐물로 인해 세포농도를 높일 수 없었던 기존 방식의 한계점을 개선했다고 설명한다.
민 부사장은 “약물로 개발하기 위해선...
민 부사장은 “에스-텐시파이를 토대로 전통 배양방식인 유가배양방식부터 생산성이 향상된 고농도 배양방식까지 역량을 확장했다”며 “배양기 내 쌓여 있는 노폐물로 인해 세포 농도를 크게 높일 수 없었던 기존 방식의 한계점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민 부사장은 고객 맞춤형 CDO 서비스 ‘셀렉테일러(SelecTailor)’도 소개했다. 셀렉테일러는...
이번에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기증한 장비는 혐기성 배양기와 부속 장비로, 강원대 약학대학에서 오가노이드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강원대 약학대학과 신약개발연구소는 강원대가 개발 중인 항암제에 대한 약효 평가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수행한다는 협약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퍼퓨전 방식 사용 시 1회 배양으로 배양기 크기의 30배에서 많게는 60배에 달하는 배양액을 얻을 수 있다. 퍼퓨전 방식으로 1000리터 배양기를 사용하면 1만5000리터 배양기 2대에서 4대를 전통적인 배양 방식인 페드배치(Fed-batch, 유가식 단회배양) 방식으로 운용한 만큼의 배양액을 얻는 것이다.
퍼퓨전 방식으로 생산되는 대표적인 의약품은 존슨앤존슨의...
싱글유스백은 1회용 바이오 가공백으로 세균의 침투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리액터(배양기)의 세척과 멸균 등 불필요한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제약바이오사의 정제 배양 등 핵심 공정 내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엘엠에스는 그동안 해외사들이 독점하던 싱글유스백 국산화를 위해 지난 2020년 이후 총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이에...
엔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줄기세포 배양기, 인큐베이터 등을 제조하고 있는 벤처·이노비즈기업이다. 생명과학 장비 분야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수출 확대를 통해 매년 높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해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기보는 엔바이오텍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올해 5월 기술개발에 필요한 R&D...
충주공장은 50리터의 소규모(Small Scale)에서 500리터의 대규모(Large Scale)에 이르는 세포배양기(바이오리액터)를 갖춰 임상시험 시료부터 상업용 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상했다. 유전자치료제가 전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인 만큼 임상시료 생산단계에서 수주해 이를 상업생산까지 연결하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마련한단 전략이다.
소 전무는...
원액(DS) 생산라인은 다양한 모달리티의 원액을 동시다발적으로 생산 가능하며, 여러 크기의 미생물 발효배양기(Fermenter)로 고객 요구에 맞춰 소규모 임상시료에서부터 대규모 상업생산까지 의약품 개발 전 주기에 필요한 원액을 만들 수 있다.
이연제약은 플라스미드DNA(pDNA)의 독보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고순도·고수율의 pDNA 대량 생산 공정기술을...
이번 임상에 사용되는 임상약은 관류식 연속배양(퍼퓨전배양) 방식으로 1회 가동해, 92kg를 생산하면서도 오리지널 허셉틴과 품질이 동등함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에이프로젠 오송공장에서 2000리터급 배양기 1개 생산라인으로 오리지널 허셉틴과 동일한 품질의 AP063을 연간 736kg을 생산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이 양은...
바이러스벡터 및 mRNA, CAR-T 등의 생산에 필수적인 pDNA를 원액(DS)부터 완제(DP)까지 원스톱 생산 가능한 충주공장을 보유한 이연제약은 다양한 크기의 미생물 발효배양기(Fermenter)를 통하여 고객의 수요에 맞도록 소규모 임상시료에서부터 대규모 상업생산까지 대응할 수 있다.또한, 고순도 및 고수율의 pDNA 대량 생산 공정기술을 자체 개발, 해당...
특히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첨단 대형 제조설비(최대 1만2500리터 규모 배양기)와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화된 인력 및 시스템 등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활동도 펼친다.
에스티팜은 김경진 대표이사와 올리고, 합성신약, mRNA CDMO 등 주요 사업 담당자와 연구소 핵심 인력이 참석한다. 기존 고객사들과 진행하는 기존 프로젝트에서부터...
이와 함께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첨단 대형 제조설비(최대 1만2500리터 규모 배양기)와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화된 인력 및 시스템 등을 알리며 적극적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R&D 역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무대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글로벌 스탠다드를...
플랜트 1개당 12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며,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 추가도 검토 중이다.
1·2·3공장은 각각 2025년, 2027년, 2030년 준공 및 2034년 전체 완전 가동이 목표다. 2034년을 기준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총생산 역량은 40만 리터에 달할 전망이다. 1공장 착공 시점은 인허가 과정 마무리 이후 바이오...
이때 배양부피는 배양기 크기의 80% 내외, 정제수율 80% 가정할 때 수치다.
중국의 대표적 바이오텍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Wuxi Biologics)는 에이프로젠이 채택하고 있는 관류식연속배양방식(perfusion culture)으로 배양기 크기당 50g/L의 생산성이라는 세계 최고 기록을 성취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이미 해당 기록을 넘는 100g/L을...
1개 플랜트 당 12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며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도 추가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러한 중장기 계획에 적합한 메가 플랜트 거점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낙점했다. 올 6월에는 롯데지주,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국내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4자간...
한 플랜트당 12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며,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도 갖춘다. 또한, 바이오 벤처 회사들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고 기술 개발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Bio-Venture Initiative)’를 조성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런 중장기 계획에 적합한 메가 플랜트의 거점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