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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기업 밸류업, 지배구조 규제보다 시장 활성화 방안 찾아야”
    대한상의 “기업 밸류업, 지배구조 규제보다 시장 활성화 방안 찾아야”
    의결권을 제한해 선임하는 감사위원 수 확대를 논의 중이다. 보고서는 이처럼 규제로 기업을 압박하면 경영진의 책임이 가중돼 신규 투자나 인수합병(M&A)을 꺼리는 등 오히려 밸류업을 저해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상의는 지배구조 이외의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배당소득세 저율 분리과세’를 제안했다. 미국은 0~20% 분리과세를...
    2024-10-01 12:00
  • ISA, 출시 8년 5개월 만에 가입금액 30조 원 돌파…"국민 자산 관리계좌 자리매김"
    ISA, 출시 8년 5개월 만에 가입금액 30조 원 돌파…"국민 자산 관리계좌 자리매김"
    신탁형 20%), 50대 이상은 신탁‧일임형(신탁형 62%, 일임형 52%, 중개형 33%)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투자중개형 ISA 대부분은 주식(39%)과 ETF(33%)로 운용되고 있다. 작년 조세특례제한법령 개정으로 운용 가능해진 채권이 예·적금(9%) 다음으로 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ISA 세제 혜택 확대 방침으로 ISA의 가입...
    2024-09-30 12:39
  • '20년 장기임대’ 수익성 의문에… 국토부 “분양가 선정방식 제한 없다”
    '20년 장기임대’ 수익성 의문에… 국토부 “분양가 선정방식 제한 없다”
    ‘지원형’은 초기 임대료가 시세의 95%로 제한되며 무주택자 우선 공급 의무도 주어지는 대신 기금 출자·융자, 공공택지 할인 등의 지원 대상이 된다. 이 가운데 지원형은 기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매우 유사해 도입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란 8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입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주택이다. 김계흥 국토부...
    2024-09-27 17:22
  • 증권가 “밸류업 지수, 대형주 편중 문제 남아있어…평가 기준 개선 요구”
    증권가 “밸류업 지수, 대형주 편중 문제 남아있어…평가 기준 개선 요구”
    15% 제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합산 비중이 30%에 가까울 것으로 보이며 반도체 장비/소재 관련 중형주의 편입도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증권가는 밸류업 지수가 기존 전망과 다른 점이 있어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계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총 주주환원율(TSR) 관점에서 배당수익률이나 자사주 매입/소각률의...
    2024-09-25 10:22
  • [종합] 밸류업 지수가 다할 순 없어…“세제해택 금투세 폐지가 답”
    [종합] 밸류업 지수가 다할 순 없어…“세제해택 금투세 폐지가 답”
    맥쿼리증권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시총 1위 삼성전자에 대해 “현금이 있는 곳과 현금이 필요한 곳 사이에 큰 불일치가 있어 시총 규모를 고려할 때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기에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세제혜택 등 기업들이 실행 의지를 높일 만한 공격적인 지원 방안도 필요하다. 김우진 서울대 교수는 “상속세 완화, 배당 외 다른 수단 금지 등...
    2024-09-24 17:38
  • ‘밸류업지수’ 공개됐지만 기대 반 우려 반…일본서도 시장 성과 밑돌아
    ‘밸류업지수’ 공개됐지만 기대 반 우려 반…일본서도 시장 성과 밑돌아
    맥쿼리증권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시총 1위 삼성전자에 대해 “현금이 있는 곳과 현금이 필요한 곳 사이에 큰 불일치가 있어 시총 규모를 고려할 때 주주환원 정책을 확대하기에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세제혜택 등 기업들이 실행의지를 높일 만한 공격적인 지원 방안도 필요하다. 김우진 서울대 교수는 “상속세 완화, 배당 외 다른 수단 금지 등...
    2024-09-24 16:00
  • [오늘의 증시 리포트] LIG넥스원, 이라크 천궁2 수출 계약으로 중동 수혜 확대
    [오늘의 증시 리포트] LIG넥스원, 이라크 천궁2 수출 계약으로 중동 수혜 확대
    경쟁사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주잔고 지속 상승 기대 2024년 매출액 654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 전망 ◇코스맥스 3Q24 Preview: 국내 수주 강세 VS 중국 부진 심화 시장은 변수를 극도로 경계 중 박은정 하나증권 ◇시프트업 주류가 된 서브컬처 승리의 여신: 니케, 서브컬처에 특화된 기업 정체성 스텔라 블레이드, One IP/One Platform 리스크 해소...
    2024-09-23 08:03
  • “DB금융투자, 밸류업 유망주…여전히 매력적”
    “DB금융투자, 밸류업 유망주…여전히 매력적”
    그러면서 "상당부분이 PF와 관련된 채무보증은 1분기 4107억 원으로 2022년 말 대비 33% 축소됐다”며 “2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개선된 점을 감안하면, 사업성 재평가 관련 추가 충당금도 제한적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봤다. DB금융투자는 2023년 1.3%에...
    2024-09-20 08:13
  • 5%룰에 가로막힌 국민연금 소액주주 주권행사...이래서 밸류업 되겠나[5%룰의 딜레마②]
    5%룰에 가로막힌 국민연금 소액주주 주권행사...이래서 밸류업 되겠나[5%룰의 딜레마②]
    또 임원 보수 삭감 요청이나 배당 확대 같은 주주 활동은 월 1회 약식으로 공시토록 했다. 당시 재계에선 우려가 쏟아졌다. 적대적 M&A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과 정부의 입김에 기업이 휘둘릴 수 있다는 논리다.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가장 큰 배경이다. 익명을 원한 재계 관계자는 “5%룰에서 경영권이란 문구를 ‘지배권’으로 바꾼다면 정부가...
    2024-09-19 17:30
  • 금리인하 사이클 시대 개막…‘IT·바이오’의 시간 [美 빅컷과 경기불안]
    금리인하 사이클 시대 개막…‘IT·바이오’의 시간 [美 빅컷과 경기불안]
    미국 금리인하의 기본효과는 시장에 돈이 들어오게 하고, 달러 강세를 제한시킨다는 점이다. 역사적으로 달러와 주식시장은 역상관관계를 보여 왔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수록 신흥국들의 자본 유출 리스크는 낮아지는 효과를 만들고, 이는 한국 등 신흥국 증시 전반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금리인하에 따른 달러화 약세가 엔캐리(값싼 엔화를 빌려...
    2024-09-19 12:53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미국 CPI 놓고 엇갈린 해석에 ‘널뛰기 장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미국 CPI 놓고 엇갈린 해석에 ‘널뛰기 장세’
    금리가 오르면 이자 수익도 배당금도 지급하지 않는 금 보유 매력이 떨어지게 된다. 가상자산 주요 가상자산 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미국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12일 오전 8시 20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0.28% 떨어진 5만7484.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1.80% 내린 2344.4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2024-09-12 08:24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R의 공포’ 과했나…안정 찾은 시장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R의 공포’ 과했나…안정 찾은 시장
    변동폭은 제한됐다. 이번주 11일에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2일에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공개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9~2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내릴 가능성은 73%, 0.50%p 하향할 가능성은 27%로 집계됐다. 금리가 낮아지면 이자 수익도 배당...
    2024-09-10 08:27
  • [뉴욕금값] 미 기준금리 향배 가늠할 물가 발표 대기하며 반등
    [뉴욕금값] 미 기준금리 향배 가늠할 물가 발표 대기하며 반등
    제한됐다. 이번주 11일에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2일에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공개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9~2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내릴 가능성은 73%, 0.50%p 하향할 가능성은 27%로 집계됐다. 금리가 낮아지면 이자 수익도 배당금도...
    2024-09-10 07:18
  • ‘부동산·티메프’ 악재 한샘, ‘사옥 매각’ 강수…IMM PE 돌파구 될까
    ‘부동산·티메프’ 악재 한샘, ‘사옥 매각’ 강수…IMM PE 돌파구 될까
    매각 자금을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쓰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배당 확대 등 가용 자금의 용처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증권가에선 자금 조달 환경 악화 등 여파로 하반기에도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을 거란 분석이 나온다. 3일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1.28% 오른 5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5월 장 중 6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후 19...
    2024-09-03 07:56
  • 저무는 강달러에 서학개미 환손실 전전긍긍
    저무는 강달러에 서학개미 환손실 전전긍긍
    슈와브 US 디비던드 에쿼티(SCHD),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미 국채(TLT) ETF 등 배당금이나 채권 이자를 정기 배분하는 상품들에 투자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원화 기준 분배금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증시 불확실성을 피하려 인컴형 자산에 눈을 돌렸지만, 환율이라는 변수 앞에서는 이 역시 녹록지 않은 셈이다....
    2024-08-28 15:29
  • ‘전세사기 특별법’·‘택시월급제 확대 유예’, 국토위 통과…8월 처리 전망
    ‘전세사기 특별법’·‘택시월급제 확대 유예’, 국토위 통과…8월 처리 전망
    피해자가 피해주택 등에서 바로 퇴거하길 원하면 배당액과 경매 차액을 돌려받고 퇴거할 수 있다. ‘질병 치료’와 같은 별도의 사유가 없더라도 제한없이 퇴거 가능하다. 전세 사기 피해자 요건 중 임차보증금 한도는 최대 7억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이날 국토위에선 ‘택시 월급제’의 전국 확대를 2년 유예하는 내용의 택시운송사업발전법 개정안도 가결됐다. 택시...
    2024-08-21 11:28
  • ‘전세사기특별법’ 합의...여야 민생법안 처리 속전속결[종합]
    ‘전세사기특별법’ 합의...여야 민생법안 처리 속전속결[종합]
    피해자가 피해주택 등에서 바로 퇴거하길 원하면 배당액과 경매 차액을 돌려받고 퇴거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정부 안에는 ‘질병 치료’와 같은 퇴거 사유가 제한돼 있었지만, 이날 회의 결과 사유를 따로 제한하지 않기로 최종 수정했다. 이외에도 피해자지원위원회의 존속기간을 10년으로 늘리고, 전세피해 주택이 방치되지 않도록 공공 위탁 등올 통해 지속해서...
    2024-08-20 15:38
  • ‘전세사기 특별법’ 소위 통과…“보증금 7억도 피해자로 인정”
    ‘전세사기 특별법’ 소위 통과…“보증금 7억도 피해자로 인정”
    피해자가 피해주택 등에서 바로 퇴거하길 원하면 배당액과 경매 차액을 돌려받고 퇴거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정부 안에는 ‘질병 치료’와 같은 퇴거 사유가 제한돼 있었지만, 이날 회의 결과 사유를 따로 제한하지 않기로 최종 수정했다. 이외에도 피해자지원위원회의 존속기간을 10년으로 늘리고, 전세피해 주택이 방치되지 않도록 공공 위탁 등올 통해 지속적으로...
    2024-08-20 12:44
  • "롯데지주, 연내 밸류업 정책 발표 최대 관심사"
    "롯데지주, 연내 밸류업 정책 발표 최대 관심사"
    현대차증권은 20일 롯데지주에 대해 연내 밸류업 정책 발표 여부가 최대 관심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3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모두 유지했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롯데케미칼을 중심으로 상장지분가치가 감소했으나 낙폭이 적어 할인은 축소됐다”며 “밸류업 기대가 지속되는 동안 대대적 할인 확대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2024-08-20 08:52
  • 한경협 "주주환원 촉진세제 시행 앞당기고 임시투자세액공제 재도입해야"
    한경협 "주주환원 촉진세제 시행 앞당기고 임시투자세액공제 재도입해야"
    배당은 2017년까지 소득 환류 방식으로 인정됐으나 2018년부터 제외됐다. 또 기업이 공익법인에 주식을 출연할 때 기업 발행주식총수의 10%(대기업은 5%)를 초과하는 출연에 대해 상속·증여세가 과세되는데, 한경협은 해외 주요국과 비교하면 면세 한도가 낮다고 지적했다. 주요국의 면세 한도를 살펴보면 미국 20%, 일본 50%, 독일·영국은 없다. 한경협은 공익법인...
    2024-08-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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