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배다해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지난해 11월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배다해는 과거 SBS ‘동물농장’을 통해 주인에게 버려진 뒤 거식증에 걸린 고양이 준팔이를 입양해 사랑으로 보살피고 있다. 당시 준팔이는 배다해의 지극정성에 몇 주 만에 밥을 먹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하지만 방송이 이후 배다해가 준팔이의 실제 입양을 하지 않았으며 단순히 방송을 위해 연출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준팔이의 현재 보호자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동물농장에 방송된 준팔이 현 보호자 입니다. 배다해씨가 준팔이에게 보여준 마음은 진심이었고 지금도 입양을 원하긴 하세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촬영을 했던 시점과 방송이 나간 시점...
'동물농장 배다해'
2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유기묘 준팔이의 입양을 추진한 뮤지컬 배우 배다해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은 배다해가 방송 이후 유기묘 준팔이를 입양하지 않았다고 지적해 논란이 일었다. 이 같은 네티즌의 지적에 유기묘 준팔이의 현 보호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과 온라인상을 통해...
그러나 방송 직후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배다해가 준팔이를 입양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준팔이의 현재 보호자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을 했던 시점과 방송이 나간 시점 사이에 시간적 차이가 존재한다”며 “촬영 당시에는 배다해의 입양을 전제로 촬영이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주인은 “하지만 그 뒤로 준팔이의 상태가...
2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유기묘 준팔이를 보호하며 입양을 추진하는 배다해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하지만 방송 후 일부 네티즌은 배다해가 방송 녹화 이후 유기묘를 입양하지 않았다고 지적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자신을 유기묘 준팔이의 현 보호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동물농장 배다해의 상황을 해명하는 글을...
앞에 버려진 이후 서울의 한 보호소로 보내졌지만 구석진 곳만 찾으며 다른 고양이들과 어울리지 못했 음식을 줘도 먹지 않으며 거식증 증세를 보였다.
고양이 거식증은 상실감과 불안으로 인해 생긴다. 또 가족이나 같은 고양이가 죽는 모습을 보면 심리적 충격으로 음식을 끊기도 한다.
한편 준팔이는 자신을 입양한 배다해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TV 동물농장’에서 배다해가 버려진 고양이 준팔이를 입양한 사연이 화제가 된 가운데 배다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서울의 한 보호소에 맡겨진 고양이 준팔이의 사연이 그려졌다.
준팔이는 7월 서울 강남의 한 동물병원 앞에서 ‘좋은 곳으로 보내달라’는 부탁과 이름이 적힌 쪽지와 함께 발견됐다. 이후 서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