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정량 이상의 어구를 유실했을 때 유실어구 개수와 유실된 위치를 신고하는 어구 유실량 신고제도도 도입, 효율적 수거와 선박의 안전 항해가 이뤄지도록 한다.
그간 불법으로 방치된 소유주를 알 수 없는 어구를 철거하기 위해 행정대집행법에 따른 집행절차가 장시간(2개월 이상) 소요돼 어구의 소유자가 철거집행 전까지 어획물을 포획하거나 집행 직전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 선박을 계속 방치하면 2027년 개장 예정인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의 항로 운영에 지장을 줄 것으로 보고 철거 계획을 마련, 인양 용역에 나서기로 했다.
선박 규모를 고려할 때 통째로 인양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2∼4개로 절단한 뒤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은 31억5000만 원을 들여 내년 2월까지...
특히 20년 이상의 노후 선박이 증가함에 따라 재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되는 FRP 선박이 환경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이에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HDPE 소재를 활용한 소형어선 도입 필요성이 부각된다.
문제는 현행 어선법 등은 강선(船)‧FRP선‧목선‧알루미늄 선박만 규정하고 다른 재료에 대한 규정은 없다는 것이다. HDPE 소재의 선박 제조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다....
“그간 방치된 4대강 보를 최대한 활용하고 노후 관로 정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식수전용댐과 홍수조절댐 같은 인프라 확충과 과학 기반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 간 댐과 하천의 물길을 연결해 시급한 지역에 우선 공급하고 지하수 등 가용한 수자원을 총동원하라”며 “제한급수로 고통 받는 섬 지역은 해수 담수화 선박...
◇ 어선건조 지원센터,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구축
김준석 이사장이 취임 후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것은 우선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이다. 국내에서 어선은 연 2000척이 건조되고 있지만, 지역별로 분산된 약 237개의 영세 조선사에서 건조되고 있어 안전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돼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주도하는 어선건조 지원센터를 구축을 지원해 조선사...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우리 사회에는 배타적 민족주의와 반일을 외치면서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세력이 엄연히 존재한다”면서 “저 역시 눈앞의 정치적 이익을 위한 편한 길을 선택해 역대 최악의 한일관계를 방치하는 대통령이 될 수도 있었지만 엄중한 국제정세를 뒤로 하고 반일 감정을 국내 정치에 활용하려...
원양 운항선박의 경우 근무특성 상 승선 선원에 대한 의료지원 기반이 부족하다 보니 응급상황 및 치료 가능한 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해수부는 2015년부터 부산대병원 해양의료연구센터와 함께 원격의료장비가 설치된 선박과 위성통신으로 해양의료센터를 연결해 선원들의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처를...
튀르키예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선박은 사고 위험이 있다며 추가 보증을 요구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호르헤 레온 라이스태드의 석유 부문 수석 부사장은 "당장 이 문제가 세계 석유 공급과 가격에 차질을 주지는 않겠지만, 즉시 해결되지 않고 방치될 경우 문제가 커질 수 있다"면서 "해당 해협이 원유 거래는 물론 세계 무역에 있어서 매우 인기 있는...
20일 선박 청소 중 협력업체 근로자 매몰사4인 1조로 근무 체계에도 산업재해 발생쌍용C&E “깊은 애도…사고 수습 만전”모호한 중대재해법으로 근로자·기업 부담 키워
20일 동해항에 정박 중인 쌍용C&E 선박에서 청소 중이던 협력업체 근로자가 숨졌다. 5개월 만에 또다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 5월에도 전기 폭발사고가 발생해 올해 들어...
지난달 18일부터는 하청지회 소속 노조원 7명이 옥포조선소 1도크(선박건조장)에 있는 원유 운반선과 도크를 점거하고 나섰다. 옥포조선소 1도크는 선박 4척 동시 건조가 가능한 축구장 9개 크기로 세계 최대 규모다.
정부는 직접 개입이 어렵다는 원론적 입장만을 되풀이하고 있다. 하청업체 노조는 대주주인 산업은행을 협상 파트너로 촉구하고 있다. 원청인...
이창양 장관도 “이번 파업으로 선박 3척의 건조와 진수가 중단돼 매일 259억 원의 매출 및 57억 원의 고정비 손실이 발생해 지금까지 누적 손실이 5700억 원에 이르고 납기지연 때는 피해가 더 커진다”고 말했다.
대우조선 하청노조인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 120여 명은 지난달 2일부터 43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는...
다만 수주된 선박이 장기간 방치된 영향으로 매각 대금은 기존 수주 금액보다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은 노르웨이 노던드릴링으로부터 계약 해지된 드릴십 2척을 재고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인도하기로 예정됐던 2척의 드릴십도 발라리스가 경영난을 겪으며 인도 시기가 2023년으로 미뤄졌다.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는 지하철과 자동차, 선박 등만 옥외광고를 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따릉이 이용요금이 1시간 1000원, 2시간 2000원인데 2015년 이후 인상된 적이 없다"며 "요금 인상이 (적자를 해소할)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지만 시민들 반발이 클 수 있고...
특히 A 기관장 사례와 청해부대 집단 감염이 터져 선박이 백신 사각지대라는 점을 알고 있었음에도 대처는 이뤄지지 않았다.
해수부 관계자는 "배는 계속 움직이는 구조고 바다 위에서 짐을 계속 나르고 있기 때문에 선원들이 다 들어올 수 없는 구조"라며 "한 달에 최소 몇백 명 정도만 교대 선원들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접종...
낙동강 방치 선박에서 기름 유출…2㎞ 거리 구포낙동강교까지 기름띠
낙동강 하류에 정박해 있던 모래 채취선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9일 김해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께 경남 김해시 대동면 낙동강 하류 지점에 정박해있던 모래 채취선에서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사고 선박은 최근 이어진 폭우에 균형을 잃으면서 기울어졌고...
2심에서 A 씨는 입출항 신고를 했다는 등 이유로 ‘외국선박의 통항’이 아니며 해저에 방치된 침몰선 위치를 조사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평화 등을 해치지 않아 영해법상 ‘조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심은 “예외적으로 조사 등 행위의 경우 당국의 허가·승인, 동의를 받음으로써 대한민국의 평화 등을 해치지 않음이 사전에 확인된 때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 주민은 “보트가 얼마 전부터 해변에 방치돼 있어 이상하다고 느껴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해경에 따르면 해당 보트는 길이 4m, 폭 1.5m의 1.5t급 레저용으로 국내에서 판매된 적이 없는 선박이었다. 선체 일련번호가 없었고 보트 동력으로 사용 중인 일본산 엔진 또한 국내에 유통된 제품이 아니었다.
원거리 항해 등에 필요한 항해·통신장비는 탑재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