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1심에서 실형을 받았던 방일석(52) 전 올림푸스한국 대표이사가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문용선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방 전 대표에 대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방 전 대표가 횡령금 23억과 그림 5점을...
방일석 전 대표가 누구인가. 삼성전자 일본주재원을 거쳐 2000년 올림푸스한국의 초대 법인장으로 취임한 그는 2011년 2월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올림푸스 본사 집행임원으로 선임되는 등 지난 13년간 성공한 전문경영인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그런 그의 명성에 흠집이 생긴 건 지난 2012년 일본 올림푸스 본사로부터 전격 해임되면서부터다. 당시 올림푸스...
한편, 지난 2000년 올림푸스한국 대표이사에 오른 방일석 전 대표는 2011년 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일본 본사 집행위원으로 선임되며 승승장구했으나, 2012년 6월 전격 해임된 바 있다. 당시 올림푸스 일본 본사가 올림푸스한국에 대한 대규모 감사를 벌이던 중 방 전 대표에 대한 횡령 및 배임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푸스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일석 전 대표이사의 해임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으며 문제가 될 만한 점은 없다고 밝혔다.
방일석 전 대표가 본사에서 제기한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키로 하자 이같은 의견을 밝힌 것이다.
올림푸스 측은 "방 전 대표가 올림푸스한국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위법한 직무행위가 있었던 점이...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대표(가운데)와 PEN 공식 모델 배우 원빈(오른쪽), 새로운 여성모델 왕지원(왼쪽)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세계 초고속 AF와 새로운 센서 및 이미지 엔진으로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 플래그십 모델 E-P3, PEN 라인중 최초로 틸트 LCD를 장착한 PEN E-PL3, 그리고 215g의 세계 최경량 바디 및 핑크, 퍼플 등 화사한...
사진전 주제는 ‘행복과 치유’로 입양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대표는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이 노래하는 이번 공연에 올림푸스가 함께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올림푸스홀에서의 이번 공연이 공개입양을 적극 장려해 저출산과 해외입양이라는 현 사회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글로벌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인 셈이다.”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대표는 신사옥 준공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글로벌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000년 올림푸스한국 지사장으로 부임한지 10년이 지난 상황에서 방 대표는 '지사의 현지화'를 위해 주력해 왔다.
방 대표는“10년 전 조그마한 사옥을 하나 갖고 싶었다. 일본...
올림푸스홀은 25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으로 사운드 잔향, 악기 구성, 공간 구조등 콘서트홀로 지어져 관객들이 최적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대표는“대한민국 경제와 상생하고 문화적으로도 공헌할 수 있는 외국계 기업이 될 것”이라며“현지화를 발판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발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대표는 “기업 가치는 소비자가 만들어 나간다. 이러한 가치 창출을 위해 좀 더 전문화되고 특화된 고객 서비스부문의 전문 회사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 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서비스는 향후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부문별 다양한 CS프로그램을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의료 및 영상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