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입양 어린이 합창단 공연 개최

입력 2010-09-12 11:03 수정 2010-09-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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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 중앙공무원교육원 윤은기 원장,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대표, 놀부 김순진 회장, 글로벌 오페라단 김수정 단장, 용마 마용도 회장, 성동조선해양 유관홍 명예회장, 케미코 하세청 회장, 한국입양홍보회 어린이합창단 김정화 대표가 전시회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이 10일 올림푸스홀에서 입양어린이합창단 음악회를 열었다.

총 30명의 공개 입양 어린이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 ‘입양어린이합창단’은 입양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확산시키고 공개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05년 글로벌 오페라단 김수정 단장을 중심으로 결성된 특별한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입양 어린이들의 감동적인 무대 외에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고수지를 비롯, 메조 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박현재, 바리톤 서정학 등 수준 높은 성악가들도 참여했다.

이와 함께 올림푸스홀 내 ‘갤러리 PEN’에서는 오는 15일까지 포토 테라피스트로 유명한 사진작가 백승휴의 사진전도 함께 개최된다. 사진전 주제는 ‘행복과 치유’로 입양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대표는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이 노래하는 이번 공연에 올림푸스가 함께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올림푸스홀에서의 이번 공연이 공개입양을 적극 장려해 저출산과 해외입양이라는 현 사회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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