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10대 종합 대책’을 28일 발표했다.
방심위는 올해 7월 말까지의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에 대한 시정요구 건수가 6343건이라며 전년 동기(1684건) 대비 4배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에서 방심위는 모니터 인력을 배로 늘린 ‘집중화 모니터링’을 통해 딥페이크 주요 유통경로를 신속히 파악하기로...
민주당은 앞서 지난달 27일 △위법한 2인 체제 의결 △부당한 YTN 최고액 출자자 변경 승인 △방송통신심의위 관리 소홀에 따른 직무유기 등의 사유로 김 전 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바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이튿날인 지난달 28일 방통위 전체회의를 열어 공영방송 3사(KBS·MBC·EBS) 이사 선임계획을 의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공영방송...
방송통신심의위윈원회에 명예훼손 관련 분쟁 조정을 요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죄로 고소를 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망법은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를 처벌하고 있는데 해당 유튜버가 대중의 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되는 기구다.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 전날인 이날부터 선거일 30일 뒤인 내년 5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위촉식 후 진행된 첫...
방송통신위원회는 "특정 기간, 특정 지역, 특정 대상을 한정하여 무상으로 실시하는 경우 위치정보 사용규정을 적용하지 않는다"며 시장 테스트를 허가했다.
유무선 융합 인터넷 전화 서비스(LG유플러스)도 출시가 허용됐다. 유선 인터넷망과 LTE라우터를 융합한 서비스로 유선 인터넷망 장애가 있을 때 이동통신망으로 즉시 전화해 장애 걱정 없이...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지난 3월에도 ‘설강화’ 제작 중단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해 20만 명 이상이 서명한 바 있다. 당시 정부는 드라마 제작 단계인 만큼 방송 편성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등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방송 이후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방송통신심의위의 심의를 거치게 될 거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19차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지역 채널 상거래 방송 서비스와 비대면 이동 통신 가입 서비스 2건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동일ㆍ유사한 과제(1건)와 비쟁점 과제(1건)를 대상으로 신속한 사업화와 시장 출시를 위해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송통신분야 정책연구를 심의하는 ‘정책연구심의위원회’ 등 내부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이 현저히 낮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김상희 부의장(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결산자료에 따르면 정책연구심의위원회의 여성위원은 지난 5년간 5명으로, 전체 55명의 10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파수 분배가 전제된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성 평가도 어려웠다.
심의위는 초연결 코드리스(Cordless) 시대를 여는 핵심기술, 무선 충전기술 경쟁력 확보와 연관 산업파급 효과를 고려해 실증 특례를 부여했다. 전문시험기관(전파플레이그라운드 활용) 내에서 무선 충전 기술 성능 및 타 대역 주파수와의 간섭을 확인하고, 검증된 주파수를 사용하여 실사용...
이날 열린 제2차 심의위원회에서는 △2020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 재변경(안) △중요통신시설 등급 지정기준 변경(안) △2021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 수립지침(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제1차 회의에서 전국 망관리센터(4개)의 기준을 강화(C→A급)함에 따라 A급으로 상향된 2개 통신사(KT, LG유플러스)가 제출한 전력공급망 이원화 계획 등을...
심의위는 인스타페이가 통신판매업 신고대상이지만 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와 제휴해 시설물·전단지·신문 및 방송 등을 통해 QR코드 기반 O2O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모인이 신청한 가상통화를 매개로 한 해외송금서비스는 다음 심의회로 결정이 연기됐다. 현행 외국환거래법상 가상통화 매개 소액해외송금업 등록기준이 불명확하고, 은행에 비해...
9일 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광고심의소위원회는 방송에서 실제 구매 영수증이 아닌 백화점에서 임의로 발행한 영수증을 보여주며 백화점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강조한 롯데홈쇼핑의 의견에 대해 ‘과징금’을 건의했다. 광고심의소위원회 측은 “제조사가 임의적으로 발행한 허위 영수증을 방송 중에 노출하는 것을 관행이라 여겨 지금까지 방송을...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방송통신심의위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 최근 여주인공 김유정의 노출 장면과 박보검 김유정의 키스신이 화근이다.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방송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6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은 ‘권고’ 의견을 받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1회에서...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에 방송통신심의위의 주의 조치가 내려졌다.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28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라디오스타' 등의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의견 진술에는 MBC 예능국 제작3부장 강영선 PD가 참석했다. '라디오스타'는 제27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에서 방송심의규정 제27조(품위 유지) 2호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조사연구실에 따르면 자살을 미화하거나 생명경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은 단순한 유해정보로 분류됩니다. 심의위가 제재할 수 있는 이른바 ‘불법정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구조적 문제점도 지니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회원국의 자료를 보면 대다수 회원국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은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윤석진 교수팀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방송과 드라마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채 막장 드라마라고 낙인찍힌 작품에 대해 윤리적 기준만을 내세워 문제 있는 심의와 불공정한 평가, 더 나아가 창작과 표현의 자유 등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방심위에서 다뤄진 드라마를 분석한 윤석진 교수팀은 방심위의 막장 드라마 심의는 세...
워터파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최근 온라인에 유포된 '워터파크 몰카 영상'에 대한 인터넷 모니터링을 벌여 37건에 대해 접속차단 조치 등을 취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심위 측은 접속 차단 등이 내려진 37건의 워터파크 영상은 웹하드나 게시판, 블로그 등에 올라있었고,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둔 웹사이트에 게시됐다고 설명했다.
방심위 관계자는...
방송과 통신 서비스의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성장 원동력이 크게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방통위와 미래부는 지상파방송사와 협의해 지상파 UHD 방송 기본정책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주파수 심의위는 전파법에 따라 주파수의 신규 분배와 회수 및 재배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주파수 심의위는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장이...
27일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따르면 이날 국무조정실 주파수 심의위원회(위원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는 황금주파수로 일컫는 700㎒ 주파수의 분배안인 '5+1안'을 최종 심의한 뒤 확정한다. '5+1안'은 지상파 4사에 초고화질(UHD) 5개 채널로 6㎒씩 총 30㎒ 폭을 분배하고 이동통신사에 광대역 1개 주파수로 40㎒폭을 분배하는 방안이다. 또 공공 통합망용으로 20㎒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