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피해자는 "방성윤이 2012년 4월부터 골프채와 아이스하키 스틱, 쇠파이프 등으로 수차례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이후 방성윤은 이 폭행사건의 재판이 채 끝나기도 전 다시 사기사건에 휘말렸다.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방성윤은 공증까지 된 상황에서 건물 보증금을 속여 빼앗는 등의 사기 행위로 고소당한 상태다.
동업자로 사기를 당한 농구스타 현주엽, 동업자 폭행 혐의로 구설수에 오른 농구천재 방성윤도 선수생활을 끝내고 시작한 인생 2막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선수 시절 벌어들인 천문학적인 돈을 인생 2막을 시작하며 무리한 욕심을 부려 한순간에 잃은 스타들도 부지기수다. 한국인 최초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박종팔 역시 은퇴 후 인생 2모작의 실패라는 쓴맛을...
한때 '농구 천재'로 불리던 동갑내기 두 선수인 정상헌(31·은퇴)과 방성윤(31·은퇴)이 각각 살인과 폭행혐의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3일 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정상헌은 아내의 쌍둥이 언니 최모씨(32)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사체를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긴급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상헌은 지난달 26일...
‘한국 최고의 슈터’로 불리며 농구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던 방성윤(31)이 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 위기에 처했다.
20일 스포츠서울닷컴 보도에 따르면 서울혜화경찰서는 전날 방성윤 등 2명에 대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집단·흉기등상해)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관련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피해자 김모씨는 지난해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