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가 매매가 공시 이전에 빌라를 매입한 터라 정확한 시세 차익은 알기 어렵지만, 1998년 청담동 삼익아파트의 매매가가 1억7500만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소 6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겼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죠.
실패 사례도…원가에 되팔거나 손실 기록
많은 연예인이 건물을 매각하면서 시세 차익을 손에 쥐었지만, 되레 손해를 본 사례도...
완료된 사업장을 제외하고 단독주택 재건축은 5~7·13~15구역의 6개 진행 중이고, 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방배 삼익, 신동아, 삼호(1·2차, 10·11동), 신삼호(삼호4차) 4개 단지가 본격적인 사업 진행 중이다.
사업장별로 보면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방배 6구역이다. 6구역은 2025년 10월 입주 예정이고 그 뒤를 이어 5구역이 202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방배 삼익도 현재 공사...
이밖에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청담삼익 재건축)과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리츠카운티'(방배삼익 재건축),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잠실진주 재건축),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방배5구역) 등이 분양을 예정한 상태다. 다만 일부 단지는 후분양으로 진행돼 분양 시기를 내후년으로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
경기도에서는 부천시 송내동...
이밖에 청담 르엘은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 롯데건설이 공사비를 3726억 원에서 6313억 원으로 인상하기로 협의 했지만, 아파트 설계 변경을 두고 조합 내부에서 이견이 발생하면서 분양 시기가 미뤄졌다.
공공부문에서 공급 예정이던 물량도 내년으로 연기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뉴홈' 서초구 성뒤마을...
단지는 기존 청담삼익 아파트를 재건축해 최고 35층, 9개 동, 1230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176가구가 일반분양 되는데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했다. 도곡동에서는 옛 도곡삼호 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레벤투스’가 나온다. 전체 308가구 중 133가구를 분양한다.
이처럼 오랜만에 서울 강남권에서 여러 주요 단지가 분양을...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3일 서울 강동구 길동 일대에 있는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5조 클럽에 입성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실적인 3조8993억 원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대우건설은 올해 5월 신길우성2차·우창 재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대전 도마변동13구역 재개발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인근 방배 6구역 역시 이달 착공할 예정이다. 방배 6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아 ‘래미안 원페를라’로 단지명이 예정됐다. 방배 13구역(2296가구·GS건설) 및 14구역(487가구·롯데건설), 방배삼익(707가구·DL이앤씨)은 이주 및 철거가 진행 중이다.
방배 삼익아파트는 이주를 코앞에 두고 있다.
3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방배5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토양오염 정화공사업체와 정화검증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마감했다.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업체를 선정한 뒤 이르면 다음 달 본격적인 오염토 정화작업에 들어간다. 예정된 오염토 현장반출제거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개월로, 내년 초...
서초구 방배동 삼익은 지난달 29일 전용면적 88㎡형이 20억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실거래일로부터 두 달 전인 지난 2월 같은 평형이 19억8000만 원에 거래된 이후 2000만 원 더 올랐다. 또 강남구 청담동 건영 전용 84㎡형 역시 지난 16일 직전 신고가(2021년 9월) 25억7000만 원보다 3억1000만 원 오른 28억8000만 원에 손바뀜되는 등 집값 강세를 이어갔다.
용산...
강남구 도곡동 삼익아파트(247가구) 104㎡형도 지난 9일 18억 원에 팔렸다.
나홀로 아파트나 초소형 아파트의 경우 대단지나 중소형 아파트에 비해 집값 상승폭이 적어 수요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서울 주택 공급에 대한 우려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자 덩달아 인기를 끌며 몸값을 높이고 있다.
방배동 T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행동(새한국)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강동구 굽은다리역에서 출발해 강동 공영차고지에 도착하는 경로로 9대 규모의 차량시위를 진행한다.
또 다른 보수단체인 '애국순찰팀'은 이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인 서초구 방배 삼익아파트를 지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택이 있는 광진구 아파트 앞까지 9대의 차량을 이용한 시위를 벌인다.
재건축 사업(제주 탐라삼덕ㆍ서울 방배동 삼익아파트ㆍ당리1구역)과 재개발 사업(청주 사직1구역ㆍ인천 십정5구역ㆍ대전 삼성1구역)을 각각 3건씩 수주했다.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 원을 넘어선 건설사로는 대림산업을 포함해 현대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등 다섯 곳이다.
아직 1조 클럽에 가입은 못했으나 대림산업도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2314억 원) 등을 수주하며 5387억 원의 수주 잔고를 기록했다. GS건설은 성동구 한남하이츠 수주에 성공하며 3287억 원을 수주했다. 5년 만에 정비사업 수주시장에 뛰어든 삼성물산도 복귀와 동시에 2400억 원 규모의 신반포15차를 수주했다.
아직 반전의 기회는 남아 있다. 올해...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대림산업은 24일 서울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웨딩에서 열린 방배삼익아파트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재건축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새 단지명은 ‘아크로 리츠카운티’다. 수주금액은 2300억 원 규모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총 721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가로...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갈현1구역 재건축조합과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오는 23일과 24일 시공자 선정 관련 총회를 연다. 두 조합은 이번 총회를 모두 기존 총회 형식으로 열 계획이다.
갈현1구역 조합은 지난 3월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총회를 열고 시공자를 선정하려 했지만, 이달 24일로 한차례 연기했다. 하지만 은평구청이...
이 단지 외에도 강남구 청담동 청담삼익아파트가 이달 말까지 이주를 완료할 예정이며, 서초구 방배13구역(1550가구)과 방배14구역(316가구)도 이주를 앞두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T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반포4지구의 본격 이주에 앞서 일부 발빠른 주민들은 벌써 이주를 마치기도 했다"면서 "이제 전셋집을 구하는 주민들은 물건도 없는데다 인근...
방배동 J중개업소 관계자는 "강남지역에선 재건축 때문에 이사를 해야하는 경우 인근 단지 또는 최소 강남권에서 전세를 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청담삼익아파트의 경우 5월까지는 이주를 해야하는데 벌써부터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 물건을 구하기가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청담삼익아파트 인근 청담자이 전용면적 49㎡형 전세가격은...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재건축 예정 단지)와 은평구 갈현1구역(재개발 예정 단지)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방배삼익의 경우 대림산업의 단독 참여로 2차례의 입찰이 모두 유찰되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했다.
조합은 14일 시공사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 선정공고를 내걸었다. 수의계약 대상은 대림산업이 유력하다. 이 단지는 준공 40년을 코앞에 둔 아파트로...
서울 서초구에 있는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 작업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17일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공사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 선정 공고를 냈다.
수의계약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것으로, 해당 법령 제29조4항에는 2회 이상 경쟁입찰이 유찰된 경우...
이외에도 반포주공1단지와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은평구 신사1구역 등도 올해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정비업계에서는 이들 사업장의 시공사 선정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선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건설사와 조합 간의 문제가 발생해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간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벌써 심상치 않은 조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