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눈 출근길 비상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퇴근길에도 다시 눈이 내릴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철원 4.8㎝, 서울 3.9㎝, 인천 2.0㎝, 수원 1.4㎝ 등 눈이 내려 쌓였다.
현재 경기 동부와 영서 일부에만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과 경기 북부의 눈은 많이 약해진 상태로...
밤새 내린 눈 출근길 비상
절기상 대한인 20일 수도권에 밤새 내린 눈으로 출근길이 비상이다.
경기북부 지역에는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2∼7㎝의 눈이 내렸다. 경기 파주시, 연천군, 포천시, 동두천시 등 4개 시·군에는 20일 새벽을 기해 대설 예비특보도 내려졌다. 서울에도 4.3cm의 눈이 쌓였다.
눈은 20일 오전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오후에 한...
간밤에 내린 눈과 비로 월요일 아침출근길 교통대란은 피할 수 없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폭설로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등교시간을 1시간 늦추라고 지시했다.
서울시는 이날 출근시간 집중배차를 오전 9시30분까지로 30분 연장하고 지하철 운행을 32차례 늘린다고 밝혔다.
반면 남부지방은 밤새 비가 내렸다. 남부지역 강수량은 4일 오전 7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