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세부전공 구분 없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교과목 공통 이수‘소재·발광소자학 전공’·‘구동소자·시스템학 전공’ 등으로 구성개설과목도 68개로 늘어…연구개발 동향 반영 등 과목 변경
민성욱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과장은 12일 본지와의 만남에서 “전 세계 학부 수준 과정에서 디스플레이를 교육하는 것은 경희대학교가 최초”라고 강조했다.
경희대가...
올레드 발광재료 수요량이 2028년까지 연평균 7.9%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0일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2024 OLED 발광재료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체 발광재료 수요량은 131톤으로 예상되며 2028년에는 177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A 보급형 제품에 리지드 올레드를 적용하면서 기존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던...
반면 자발광 OLED는 픽셀 자체를 끄는 방식으로 진정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저계조 표현력이 우수하다.
삼성 OLED는 유기재료가 발산하는 순도 높은 RGB 빛이 컬러필터를 거치지 않고 사용자 눈에 도달하기 때문에 뛰어난 색 재현력을 자랑한다. 실제 와콤 무빙크의 색재현력은 DCI-P3 100%를 만족하며 글로벌 컬러 표준을 제공하는 기업 팬톤으로부터...
삼성디스플레이가 4조 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한 8.6세대(G) 정보기술(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을 본격화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8일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8.6세대 IT OLED 라인을 구축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리는 'A6 라인 설비 반입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주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캐논도키...
최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과 앞으로의 꿈을 밝히며, 이런 여정에 학생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본인의 커리어를 소개하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피력했다.
최 사장은 "재료, 기계, 광학 등 이종 기술을 결합하고 최적화해내는...
LG디스플레이는 TV 및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에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 소재 사용은 늘려 글로벌 검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잇달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기술 ‘메타 테크놀로지 2.0’을 적용한 OLED TV 패널과 세계 유일의 투명 OLED 패널 등 혁신적 화질에 친환경 기술을 더한 제품으로 OLED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매출은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및 계절적 수요 확대에 따른 TV, IT용 중대형 제품군의 출하가 늘어나며 전 분기 대비 55%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사업구조 고도화로 인한 성과가 나타났고, 원가 혁신과 운영 효율화 등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을 지속 추진함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를 유기발광소자(OLED)와 결합한 차세대 화면(디스플레이)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태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연구팀의 관련 논문이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16일(현지시간) 게재됐다.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널리 알려진...
8~11일 예정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국내외 제약 및 바이오주들에게 재료 소멸 인식이라는 통상적인 패턴으로 귀결될지를 결정할 것이다. 9~12일 예정된 CES 2024도 인공지능(AI),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폴더블 등 관련 수혜 정보기술(IT) 밸류체인주들 간의 주가 차별화를 만들어내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홍해 리스크 발 유가 및 운임 상승, 연준의 금리...
인산암모늄은 요소, 염화칼륨, 암모니아와 함께 화학비료의 핵심 원재료로 꼽힙니다. 주로 뿌리 발육을 촉진하기 위해 활용되는데요. 문제는 우리나라가 인산암모늄 대부분을 중국에서 들여오고 있다는 겁니다.
한국은 중국의 요소 등 수출 통제로 고초를 겪은 경험이 있기에 이번 조치에 대해서도 우려가 커지는 상황인데요. 내년 농번기까지 수출 통제 조치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이엠앤아이는 올해 3분기 개별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4억 원, 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순이익은 7억 원이다.
3분기 연결 기준으로는 누적 매출액 200억 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순이익은 각각 2억 원, 6억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업황 부진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3분기...
'큰손'인 애플을 비롯해, 중국 비보와 구글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고부가가치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급처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덕분이다.
8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업체 비보가 전날 공개한 'iQOO12프로'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신 OLED 패널이 탑재됐다. 갤럭시S23에도 적용됐던 패널인데, 신규 OLED 재료인 E7을 탑재한...
중심을 맞추는 공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최적화 기간을 50% 이상 단축하는 등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LG AI연구원은 △개인 맞춤형 항암 백신 신항원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황 배터리 전해질 △차세대 OLED 고효율 발광 재료를 발굴하는 AI 모델을 선보이는 등 산업 난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엠앤아이는 20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부 호조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엠앤아이는 OLED 유기, 무기 소재를 개발해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6월까지 OLED 중간체 재료 파일럿 플랜트 생산과 퀀텀닷(QD-OLED) 무기 잉크재료 연구개발 등을 진행했다. 개발한 QD-OLED 소재는 현재 다수의 특허가 출원된...
마이크로LED는 유기소재를 재료로 사용하는 OLED와 달리 질화갈륨(GaN)을 사용해 발광효율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이 최종 목표로 개발 중인 기술로 세계 최대 기업 애플도 개발에 뛰어들었다. 애플은 지난 10년간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개발에 10억 달러(약 1조2670억 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바이오시스는...
LG화학이 재료 합성 및 소재 생산을 맡는 등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결과다.
LG디스플레이 윤수영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55인치 OLED TV 패널 양산에 성공한 이후 1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결집해 핵심 소재까지 독자적으로 개발함으로써 OLED 기술 리더십을 한 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유기발광층...
그는 “전자재료는 편광필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반도체 소재 모두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계절성을 반영한 개선 강도는 미흡한 편”이라며 “4분기 호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전지의 양호한 실적 방향성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조정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0배로 업종 내...
유기금속 소재 업체 레이크머티리얼즈가 개발한 신소재 알루미늄 유기금속화합물(TMA)이 중국의 태양광 투자 증가로 반도체와 발광다이오드(LED) 관련 수요 감소를 만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시설 투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추가 시설 투자에도 착수했다.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레이크머티리얼즈는 2020년 개발한 소재 TMA...
보고서는 LG의 미래성장동력 분야인 ABC(AI, Bio, Cleantech)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항암 백신 신항원, 차세대 OLED 고효율 발광 재료 발굴 등 산업 난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 △혁신 신약 개발 연구 투자 △바이오·생분해 플라스틱 개발 △폐배터리 재활용 프로세스 사업 등 계열사들의 성과도 담았다.
LG는 매년 그룹 차원의 ESG 보고서를 발행...
정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유럽 지역 전기차 수요가 전반적으로 둔화되는 분위기지만 삼성SDI의 프리미엄 브랜드 고객사들의 경우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자재료 부문은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편광필름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수요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뚜렷한 매출과 이익 증가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