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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워이지에ㆍ박해선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램테크놀러지, 유해화학물질 제조ㆍ판매 영업 허가
△네패스, 단기차입금 200억 증가
△민앤지, 이봉규 사외이사 신규선임
△삼양옵틱스, 주당 400원 현금배당 결정
△디지털대성,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결정
△유니슨, CB 전환가액 1231→1070원 조정
△리드코프...
방송 프로그램 및 공연제작 프로덕션 박스미디어(대표 박해선)가 기획사 아이티이엠(대표 김민관)과 합병해 매니지먼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박스미디어는 아이티이엠(ITEM)과 손잡고 매니지먼트 파트인 박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 스타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로써 아이티이엠(ITEM) 소속인 배우 겸 방송인 김원희을 비롯해 독고영재 임하룡...
“진화의 속도를 늦추지 않겠습니다.”
박해선(58) 박스미디어 대표는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도시계획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KBS PD로 입사, 예능국장까지 지낸 그는 유능한 방송인이자 감성 넘치는 시인이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소라의 프로포즈’, ‘열린음악회’, ‘해피선데이-1박2일’, ‘해피투게더’, ‘미녀들의 수다’ 등 KBS의 굵직한 예능 프로그램이...
박해선 대표는 “종편 출범 후 초기 수요가 많아서 기자재와 인력 등 투자를 많이 했다. 그러다 4~5개월 만에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일이 반복되며 인적 인프라를 1년 동안 안고 가야 하는 손실이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종편채널이 주춤할 동안 박스미디어는 다시 공연에 눈을 돌렸다. 특히 2012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가온차트 K팝 뮤직어워드’ 등 생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