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19)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주 종목인 자유형 200m 결승에 전체 3위의 성적으로 진출했다. 한국 수영 선수의 세계선수권 200m 결승 진출은 박태환 이후 5년 만이다.
황선우는 20일 오전(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1도로 나서 1분...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주 종목인 리드에서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보여줬다.
서채현은 6일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에서 총점 112점으로 8명 중 8위를 했다. 리드에서 2위에 올랐지만, 앞선 두 종목 스피드(8위)와 볼더링(7위)에서의 부진을 만회하지 못했다. 리드에서 1위를 했다면 동메달을 딸 수 있었지만, 마지막 두 걸음이 부족했다.
경기를 마친...
도핑 파문 탓에 훈련이 부족했던 박태환은 주 종목인 남자 자유형 400m와 200m에 이어 자유형 100m에서도 예선 탈락했다.
스포츠 강국 중국과 이번 올림픽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따낸 일본은 육상, 수영, 체조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중국은 육상에서 남녀 20km 경보를 석권했고,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쑨양이 금맥을 캤다. 남자 20km 경보, 여자...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박태환은 이번 리우 대회에서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와 200m에 이어 100m에서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는 부진했다.
자유형 400m에서 10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200m에서는 예선에서 29위라는 수모를 당한 채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자유형 100m에서는 49초24의 저조한 기록으로 공동 32위에 머물러...
박태환은 앞서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와 200m에 이어 100m에서도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고 남은 자유형 1500m는 출전을 고민해 왔다. 자유형 400m 예선에서 10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200m에서는 예선에서 29위라는 수모를 당한 채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자유형 100m에서는 49초24의 저조한 기록으로 공동 32위에 머물러 역시 준결승 진출에...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박태환은 리우올림픽에서 세 경기째 예선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그의 주 종목인 자유형 400m 예선에서 10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200m에서는 예선에서 29위라는 수모를 당한 채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자유형 400m와 200m는 박태환이 앞선 두 차례 올림픽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딴 종목이다.
이제 남은 자유형 1500m는...
박태환은 앞서 주 종목인 자유형 400m 예선에서 10위에 그쳐 결승 무대에도 설 수 없다. 200m에서는 예선에서 29위라는 수모를 당한 채 준결승에도 오르지 못했다.
박태환은 4년 뒤 열릴 도쿄올림픽에도 기회만 주어진다면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4년 뒤도 멀어 보이지만 금방 올 것 같다”면서 “도쿄올림픽을 뛴다는 생각이 든다는 시점부터는 지금처럼...
'마린보이' 박태환이 주 종목인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데 이어 자유형 100m에서도 부진한 기록으로 예선 탈락의 쓴 맛을 봤다.
박태환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9초24의 기록으로 4조 4위를 차지했다.
남자 자유형 100m는 8개...
100m 자유형 예선엔 박태환이 나서며 여자 200m 접영엔 안세현, 박진영 선수가, 남자 200m 평영 예선엔 최규웅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주종목인 남자 자유형 400m 결승 진출에 실패한 박태환이 이번 경기에선 순위권 안에 들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태훈, 하지민 선수는 요트 남자 RS:X 윈드서핑 4경주, 남자 레이저-1인승 딩기 3경주에 출전할 예정이다.
주 종목 자유형 400m 예선도 통과하지 못했던 터라 충격이 크다.
박태환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6조에서 1분48초06으로 조 최하위, 전체 47명의 참가선수 중 29위라는 아쉬운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박태환은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자유형...
400m경기는 박태환의 주종목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이날도 0.64의 반응속도를 보이며 출발해 가장 먼저 50m 지점을 통과했으나 막판 스퍼트를 보이지 못하고 예선에서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내놨다.
박태환에게 남은 경기는 3종목이다. 8일 새벽 1시 남자 200m 자유형 예선 6조 경기에...
‘마린 보이’ 박태환 선수가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10위를 기록하면서 결승에 올라가지 못하게 됐다.
박태환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수영 400m 예선 6조 경기에서 3분45초63의 기록을 세웠다. .
박태환은 다른 선수들보다 빠른 0.64로 출발해 50m지점까지는 26초13으로...
박태환의 주종목은 400m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현재 400m 세계랭킹 1위는 3분 41초 65를 기록한 맥 호튼(호주)이다. 박태환은 3분 44초 24을 기록해 세계 6위다. 박태환이 개인 최고 기록이자 한국 최고 기록인 3분 41초 53에 근접하면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다.
박태환은 2004년 대청중학교 3학년 시절 수영 신동으로...
전날 박태환은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3분49초18로 3위에 올랐고, 100m에서는 51초29로 9위에 오른바 있다.
한편, 박태환은 1일 서울동부지법의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리우 올림픽 출전이 가시화됐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박태환은) 대한수영연맹의 수영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 제6호에 의한 결격사유가 존재하지 아니한다”며 “(박태환은) 리우...
'도핑 파문' 이후 18개월 만에 복귀했지만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올 시즌 세계랭킹 4위의 좋은 기록을 냈다.
이날 박태환의 기록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당시 기록한 개인 최고기록(3분41초53)에는 못 미쳤다. 그러나 10년 전인 2006년 캐나다 팬퍼시픽선수권 금메달(3분45초72)과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3분48초44) 당시보다 오히려 더 빨라졌다....
박태환의 2년 후배인 박선관은 그저 함께 운동했던 동료를 걱정했다. 그는 “태환이 형이 같이 시합 뛴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연락했다. 진심이 담겨있는 메시지여서 아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히려 지나간 동메달보다 앞으로 남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데 집중한다는 각오다. 주 종목인 배영 100m를 비롯해 배영 50m...
박태환, 양학선 인천아시안게임 부진
안방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마린 보이’ 박태환의 금메달은 없었다. 한국 수영은 1978년 방콕대회 이후 36년 만에 노골드를 기록했다. 양학선은 부상에 울었다. 주종목 도마에서 고유기술 ‘양1’과 ‘양2’를 잇달아 실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 이후 한 번도 정상을 놓친 적이...
박태환, 양학선 인천아시안게임 부진
안방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마린 보이’ 박태환의 금메달은 없었다. 한국 수영은 1978년 방콕대회 이후 36년 만에 노골드를 기록했다. 양학선은 부상에 울었다. 주종목 도마에서 고유기술 ‘양1’과 ‘양2’를 잇달아 실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 이후 한 번도 정상을 놓친 적이 없었기에...
역영을 펼친 박태환은 차츰 스퍼트를 시작했고 닝제타오에 뒤이어 터치 패드를 찍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닝제타오는 중1993년생으로 자유형을 주종목으로 하는 중국의 수영 선수다. 100m 종목 아시아 기록 보유자로 이번 인천 아시안 게임 남자 자유형 50m 결승 경기에서 21.95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팔길이가 수영선수로 이상적일 만큼 긴 것으로...
자유형 100m는 박태환의 주 종목이 아니다.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위대하다. 이번 대회 4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며 다소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정상을 향해 최선을 다했다. 자만도 나태함도 없었다. 수영 불모지 한국에 안기 19개의 메달은 한국 스포츠사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기록이다. 박태환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