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에는 2006년 김민지가 싸이월드에 직접 적은 일기가 담겼다. 당시 김민지는 “박지성 최고”, “내일 스위스! 이길 수 있을까. 박지성 힘내삼”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김민지는 “2006년에도 박지성은 최고였던 모양으로. 저 때 압구정 로데오에서 친구들과 새벽 경기를 봤었는데”라며 “저 ‘박지성’이 지금의 내 남편이고 내가 낳은 만두들의...
박지성은 2013년 네덜란드에서 활약할 당시 한 신문사에 일기 형식의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당시 글에 따르면 박지성은 "우리 나라 축구선수 중에 룸살롱에 안가 본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요"라며 "룸살롱이라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전 일반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그런 곳이 가끔은 편할 때도 있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박지성 축구일기박지성 축구일기가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는 축구선수 박지성의 부친인 박성종 씨가 출연해 박지성의 외길 축구 인생을 얘기했다.
특히 박성종 씨는 박지성이 초등학생 시절에 쓴 축구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 축구일기에는 축구부 떡볶이 클럽 가입에 대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표현한 축구 전략 등...
박지성 원래 이름
축구선수 박지성의 원래 이름이 화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지성 부친 박성종 씨는 최근 녹화에서 “박지성의 이름은 원래 박지선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출생 신고 시 면사무소 직원의 실수로 박지성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박성종 씨는 지난 10년간 자신을 둘러싼 악플에 시달렸다는...
그런 탓에 연인이 된 후에도 자연스럽게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스패치 특종 예고가 축구선수 박지성에게 불똥이 튀어 비난 여론이 일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괜한 사람에게 불똥 튄 게 여러 번”이라면서 “디스패치가 특종 예고를 할 때마다 괜한 피해자가 생기는 듯” “이제 기사도 예고 시대가 된건가?”라며 비아냥 거렸다.
일본 J리그,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을 거쳐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하며 한국 축구의 세계화를 이끈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 씨는 아들의 꿈과 열정을 일찍이 알았지만 운동선수로 성공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아들의 꿈을 지원해주지는 않았다.
당시 아들은 일기장에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기록했고, 누가 시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