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외에도 박주호(37), 이진현(26) 등 한국 선수를 여러 번 기용해본 '친한파' 감독이기도 하다. 한국 유망주의 가장 큰 걸림돌인 '군대' 문제가 없는 것도 오현규의 큰 장점이다. 오현규는 이미 2020년 5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헹크는 어린 선수를 육성해 거액의 이적료로 되파는 방식으로 구단을 운영하는 '셀링 클럽'이다....
전력강화위원이었던 박주호 해설위원의 추천과 함께 유력 후보로 떠올랐지만, 연봉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그는 5월 캐나다 지휘봉을 잡았고 코파 아메리카를 데뷔 무대로 삼았다. 남미 월드컵으로 불리는 코파 아메리카는 남미축구연맹 소속 국가들의 대회지만, 미국, 멕시코 등 북중미 국가들을 초청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5개월간 정해성 감독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참여해온 박주호의 유튜브 영상으로, '전력강화위 패싱 논란'에 불이 붙은 겁니다.
같은 날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 공개된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정, 모두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박주호는 그간 후보로 거론된 감독들에 대해 선임이 불발된...
새 감독 이근호와 박주호가 뜨거운 평가전을 치렀다.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이근호와 박주호의 감독 평가전이 펼쳐졌다.
이날 이근호는 평가전 멤버로 채연, 트루디, 김민경, 박지혜, 이주리, 이주연(GK)을 뽑았다. 박주호는 차서힌, 다영, 나다, 이채연, 신유미, 조혜련(GK)을 뽑아 평가전에 나섰다.
두 감독은 합류 후 첫 평가전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원FC 박주호가 16년간 프로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수원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산 현대에 1-3으로 졌다.
이번 경기는 박주호의 은퇴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전반 6분, 박주호의 등번호를 기념해 팬들이 60초 동안 박수를 치기도 했다.
박주호는 후반 추가 시간 팬들의 박수를...
전반 5분 황희찬에서 시작된 공을 박주호가 마무리 하며 첫 골을 터트렸다. 끊임없이 파나마를 압박하던 한국은 33분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황인범의 두 번째 골로 2-0 격차를 벌였다. 두 선수 모두 A매치 데뷔골이다.
하지만 45분 상대팀에게 한골을 내주며 2-1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그 기운은 후반 경기 초반까지 이어졌다. 파나마는 후반 시작 4분 만에...
그 결과 전반 5분 황희찬이 쏘아 올린 공을 박주호가 마무리하며 첫 골을 터트렸다. A매치 38경기 만에 성공한 데뷔골이다.
이후에도 한국은 끊임없이 파나마를 압박했다. 24분 황인범이 얻어낸 찬스로 기성용이 프리킥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하지만 33분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황인범이 두 번째 골에 성공하며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승우는 후반 39분 박주호(울산)와 교체됐다.
이승우는 경기 직후 "상대 팀 선수들에게 기죽고 싶지 않았다"면서도 "어려서부터 꿈꿔온 A매치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러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이승우에 대해 "악착같고 센스 있었다"며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같이 있었던 경험으로 내가 뭘 원하는지 파악했고...
이창민의 A매치 첫 골.
연이어 한국의 골이 나왔다. 첫 만회골과 마찬가지로 손흥민이 왼쪽 골지역 깊이 침투한 박주호를 향해 패스했고, 박주호가 공을 뒤로 돌려주자 황희찬이 달려들어 골로 연결했다. 2-2 동점 상황.
폴란드는 후반 추가시간 2분 나온 지엘린스키의 골로 3-2 승리를 챙겼다.
수비 안정이 여전히 요구되는 상황이지만 두터운 수비 라인과...
박주호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패스한 것을 권창훈이 가볍게 왼발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북아일랜드는 전반 20분 얻어낸 세트피스에서 김민재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계속된 공방전을 주고받던 가운데 후반 41분 폴 스미스가 역전골을 기록하며 결승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오는 28일 폴란드와 유럽 원정 두 번째 친선 경기를...
또 홍정호, 박주호 등 해외 생활을 접고 K리그 무대로 복귀한 선수들을 비롯해 최근 A매치 평가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선보인 김신욱도 명단에 포함됐다.
대표팀은 19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곧바로 비행기를 타고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이동해 22일까지 훈련한 뒤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로 옮겨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11시 윈저파크에서...
그는 새 소속팀을 찾아간 지동원, 홍정호(전북), 박주호(울산) 등에 대해선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에 대해선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어서 뽑기에는 부담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신태용 감독은 사실상 정예멤버로 여겨지는 23명을 꾸려 다음달 24일과 28일 북아일랜드, 폴란드와 A매치 평가전 2연전에...
0-1로 뒤진 후반 22분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안으로 들어가는 박주호에게 스루패스를 했고, 남태희가 박주호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슛으로 동점골에 성공했다. 후반 막판에도 전방에서 공격을 이끌며 우즈베키스탄의 공격 기회를 차단했다.
결국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낸 손흥민은 경기를 마친 후 "오랜만에 실전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며...
슈틸리케 감독은 좌우풀백에 박주호와 김창수, 중앙에 장현수, 김기희를 넣었다. 장현수를 무리하게 우측에 투입했던 과오는 반복하지 않은 것.
전반 25분 공을 잡은 마라트 비크마예프가 텅 빈 골문을 향해 중거리포를 때려 넣었다. 김기희와 장현수가 다급하게 복귀했지만 공이 골망을 흔든 후였다.
다행스럽게 슈틸리케는 공격력으로 위기를 넘겼다. 후반전...
‘대박이 아빠’ 이동국과 도르트문트 박주호의 골이 작렬했다.
1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는 전북 현대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친선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마르코 로이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이동국이 헤딩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전북 현대는 전북은 이동국을 원톱에 두고, 이종호...
박주호(28)가 소속된 도르트문트(독일)는 FC 포르투(포르투갈)를 꺾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포르투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강팀으로 손꼽힌다. 이번에는 첼시와 디나모 키예프에 밀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랠 기세다.
한편, 유로파리그 32강전은 내년 2월 18일부터 열린다. 결승전은 내년 5월 스위스...
아우크스부르크는 반격에 나섰지만, 1점도 따라가지 못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지동원은 후반 39분 골문 앞에서 왼발 슈팅을 날리는 등 공격에 힘을 더했다. 홍정호 역시 90분 내내 수비를 지켰다. 구자철은 후반 18분 왼쪽 다리에 고통을 호소해 교체됐다.
한편, 박주호(도르트문트)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수비수 박주호 소속 팀인 도르트문트가 정규리그 경기에서 완패했다.
도르트문트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시즌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함부르크에 3대 1로 졌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19분만에 피에르-미셀 라소가에 선제 페널티킥을 허용, 전반 41분에는 루이스 홀트비가 한 골을 넣었고 후반 10분에는 마츠 후멜스가...
한국영이 중원을, 박주호, 김기희, 곽태휘, 김창수가 수비를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권순태가 꼈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회는 이른 시간에 찾아왔다. 전반 3분 기성용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대 오른쪽 아래를 향해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는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골을 내줬다.
이후 한국은 좌우 측면을 활용하며 라오스를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