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가 이미 출국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박 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된 양승오 박사 등의 재판은 공전을 거듭하게 됐다.
양 박사 측은 14일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이정환 정수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공판에서 "박 씨의 신체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가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기소된 이들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25일 법원에 따르면 주신 씨는 이날 서울고법 형사6부에 불출석 신고서를 제출했다. 증인 출석을 거부한 사유가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양승오 박사 측은 주신 씨가 지난달 박 전 시장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배현진과 진중권의 갈등 관련 기사 바로 가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박주신 씨 병역비리 의혹은 이미 깨끗이 끝난 사안"이라며 의혹 해소를 촉구한 배현진 의원을 질타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어디서 거리도 안 되는 것을 주워와서, 그것도 부친상 중인 사람을 때려대니. 도대체 머리에는...
그는 "박주신 씨 병역비리의혹은 이미 깨끗이 끝난 사안"이라며 "그때도 음모론자들이 온갖 트집을 다 잡는 바람에 연세대에서 공개적으로 검증까지 했다. 그때 그 음모론 비판했다가 양승오 박사한테 고소까지 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어디서 꺼리도 안 되는 것을 주워와서 그것도 부친상 중인 사람을...
아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변호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청구액을 2배로 늘렸습니다. 21일 서울시 측은 강용석 변호사는 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한 사람으로 방송에 나와 이를 확대 재생산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청구액을 2억 3000만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강 변호사는 박 시장 아들의 의혹은 거짓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31) 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심규홍 부장판사)는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승오(58)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에 대해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인터넷언론사 대표 김모 씨 등 6명에게는 벌금 700만~1500만원을...
‘슈가맨’ 구피 “팀 이름 故서지원이 지어줘…재결합 논의 중”
[카드뉴스] 법원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의혹 사실 아냐”…의혹제기 의사에 벌금형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의 병역비리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17일 박 시장 낙선을 위해 주신 씨의 병역 의혹을 제기한 혐의로 기소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어차피 판결과 관계없이 박주신 잡아오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싸움입니다”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변희재는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는 지난 2011년 병무청에서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다른 사람의 신체검사 자료를 대신 낸 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변 조언과 아들, 아내의 설득 때문에 (재검을) 수용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강용석 변호사 등 일부 시민단체가 주신 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은 재차 불거졌다. 2011년 12월 현역 면제 판정을 받기위해 병무청에 제출한 엑스레이와 재판과정에서 드러난 2011년 8월 공군훈련소에서 찍은 사진이 다르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앞서 시민 1000여명으로 구성된 ‘박주신 병역법 위반 고발 시민모임’은 “주신씨가 병무청에 제출한 척추 MRI가 다른 사람의 것”이라며 병역법위반,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들 주신씨에 대한 병역 비리보도한 MBC를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박 시장을 대리해 2일 오후 서울시청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방송한 MBC를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일 오후 서울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오후 MBC뉴스에서 주신씨의 병역 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일부 시민단체의 고발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해당 방송을 보도한 기자와...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권정훈 부장검사)는 시민단체 ‘사회지도층 병역비리 국민감시단’(감시단)이 박 시장의 아들 주신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여러 의사에게 감정을 받아본 결과 박 시장 아들의 의료 자료가 바꿔치기됐다는 의혹은 사실 무근이고, 박씨의 것이 맞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식의 거짓 폭로들 정말 역겹다”며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를 지켜만 봐서는 안 되고 강용석 의원은 그에 대응하는 값을 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베어(BEAR)라는 필명을 쓰는 누리꾼은 “박주신은 일반인이 아니고 아버지 덕에 공인이 됐다”며 “병역비리는 박원순이 먼저 이회창에게 써먹은 수법인데 음흉스럽게 위기를 벗었다”고 강 의원을 옹호했다.
판명나면 의원직을 내놓겠다고 공언한 만큼 박원순 시장 역시 바꿔치기 등 병역비리 혐의가 확인되면 즉시 시장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주에 병무청에서 박주신을 불러 ‘외부에서 MRI를 다시 찍어와라’는 입장을 전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혹시라도 병무청에서 기존의 자료에 손을 댄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치적 공세를 목적으로 박주신 씨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법적조치도 함께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 아들의 병역 자료는 병무청으로부터 받는 대로 이른 시일 내 공개될 예정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정보공개 열람 요구가 있을 시 10일 이내에 공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자료 공개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