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챔피언십이 지역사회 및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는 선수로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최종 라운드인 8일에 SBS골프의 객원 해설로 나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역사와 선수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어린 시절부터 상금을 쌓아 올렸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박인비(36)를 제치고 통산 상금 부문 역대 4위(1921만2009달러·약 255억 원)에 올랐다. 리디아 고가 은퇴 없이 투어 생활을 계속하겠다고 밝힌 만큼 추후 1위(안니카 소렌스탐·2258만3693달러)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22년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첫 우승 감격을 누렸던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이번 대회 은메달리스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리디아 고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로 명예의 전당 가입 조건에 부족했던 1점을 채워 2016년 27세 10개월로 입회한 박인비를 제치고 역대 최연소(27세 4개월)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또한, 이날 우승으로 리디아 고는 명예의 전당 입성에 필요한 1점을 더 획득하며 총점 27점을 기록, 27세 3개월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박인비가 갖고 있던 최연소 명예의 전당 입성(27세 10개월) 기록도 갈아 치웠다.
전날 공동 선두에 오른 리디아 고는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리디아 고는 빠르게 전열을 정비...
이제 당당히 올림픽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우상혁은 메달을 향한 도약을 시작한다.
골프 여자부에선 고진영(29·솔레어), 양희영(35·키움증권), 김효주(29·롯데)가 1라운드에 나선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박인비(36)가 금메달을 딴 뒤 메달이 없는 한국 여자 골프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도쿄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인...
초등학교 때부터 각종 전국 대회를 휩쓸며 제2의 박인비로 불릴 만큼 골프 신동으로 알려져 왔다.
남자부 우승자인 안성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6언더 210타로 2위 쿠퍼 무어(뉴질랜드 · 2언더파 214타)를 4타차 격차를 벌리며 우승했다.
'최연소 기록 제조기'로 불리는 안성현은 △최연소 KPGA 투어 대회 출전(12세 11개월)...
박인비가 2014년 14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이후 가장 긴 우승 가뭄이다.
대회 우승은 리네아 스트룀(스웨덴)이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차지했다. 스트룀은 선두에게 7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기록해 무려 11타를 줄이는 괴력을 발휘했다.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스트룀은 우승 상금...
박인비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한 바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1승을 포함해 통산 27승을 기록 중이며 LPGA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 입성, 한국 여자 골프 선수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 등의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박현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한 총 4번의 우승 기록을...
한편, KB금융이 배출한 레전드 골프선수이자 ‘한국 첫 여성 IOC 선수위원 후보’인 박인비 선수는 공식연습일인 9월 6일에 경기지역 유소년 골퍼와 함께하는 ‘꿈나무 골프 레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레슨 프로그램에는 박인비 선수의 샷을 보고 자란 ‘인비 키즈’ 이예원 선수와 방신실 선수(이상 KB금융)가 함께 참여해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공식 연습일인 8월 2일에는 도내 골프 꿈나무들을 초청해 박인비를 비롯해 대회 주요 출전선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장을 찾을 갤러리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 라운드 경품추첨을 비롯해 스크레치복권 이벤트, 경품 룰렛 이벤트, 퍼팅 이벤트와 대회장 곳곳을 체험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것이다.
이어 같은 해 6월 30일까지 1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019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00주 연속 세계랭킹 최상단을 지켰다. 2006년 창설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00주 이상 1위를 차지한 선수는 고진영과 오초아를 비롯해 리디아 고(뉴질랜드·125주) 쩡야니(대만·109주) 박인비(106주)까지 5명 뿐이다.
승승장구하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는 전인지(KB금융) 선수를 비롯해 KLPGA 상금랭킹 1위 박민지 선수,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 선수 및 시즌 첫 우승을 노리는 ‘슈퍼루키’ 이예원(KB금융)선수까지 LPGA와 KLPGA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참가하면서 뜨거운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박인비(KB금융) 선수는 손가락 부상으로 인한 이번 대회 불참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전인지 선수는 "국내...
10차례 들었으나 우승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지난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고진영(27)이 1위를 지켰고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이 2∼5위로 뒤를 이었다.
8위 김효주(27), 10위 전인지(28), 12위 김세영(29), 14위 박인비(34)도 순위를 유지했다.
최고령 기록은 2020년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한 이미림(32)으로 당시 나이 30세였다. 또 박인비(7승), 박세리(5승), 전인지(3승)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메이저 3승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
유소연은 이날 15, 17, 18번 등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쓸어 담고 헨더슨과 격차를 좁혀 마지막 날 역전 우승 기대를 부풀렸다. 헨더슨은 마지막 4개...
박민지(NH투자증권·24), 박성현(솔레어·29), 지은희(한화큐셀·36), 유소연(메디힐·32)도 공동 10위다.
지난해 우승자인 한국계 호주인 이민지는 공동 39위(1언더파 70타)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5대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성공하는 박인비(KB금융그룹·34)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84위에 그쳤다.
시차 적응도 채 마치지 못하고도 우승 경쟁에 합류할 채비를 갖췄다. 반면,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2주 동안 쉬고 나온 고진영은 그린을 7번 놓치는 등 샷 샷 감각이 다소 무뎠다.
박희영(35), 양희영(33), 최운정(32), 최혜진(23)도 이븐파 71타를 적어냈다. 박인비(34)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48위에 그쳤다.
대회가 열린...
LPGA 투어에서 10승을 채운 한국 선수는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에 이어 고진영이 5번째다.
특히 이번 고진영 우승으로 LPGA 투어에서 한국 국적 선수들의 통산 승수는 199승으로 늘었다. 다음 대회는 21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으로, 200승 돌파 가능성이 있다.
같은 날 임승재 역시 최종합계 24언더파...
LPGA 우승자들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은 선전이 기대된다. 야구는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육상 여자 마라톤과 근대 5종 남자 경기도 이어진다.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8월 7일◇7일△육상=여자 마라톤 (안슬기, 최경선 출전)오전 7시△골프=여자 4라운드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박인비 출전) 메달 결정전오전 7시 30분△다이빙=남자...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가 당시 은메달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동메달 중국 펑산산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AFP통신은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경기 시작 하루 전인 3일 '주목할 선수 5명'을 소개하며 박인비를 첫손에 꼽기도 했다.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역시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호령하는 선수들인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여자 골프 대표팀은 세계랭킹 2·3·4·6위인 고진영(26·솔레어)·박인비(33·KB금융그룹)·김세영(28·메디힐)·김효주(26·롯데)다.
올림픽 골프 대표팀은 4일부터 나흘간 도쿄에서 북서쪽으로 50km 떨어진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경기를 치른다.
박인비는 지난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