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천이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신인상 4관왕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오늘(17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박유천은 영화 ‘해무’로 올 한해에만 신인상 4관왕을 석권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유천이 안방극장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가수 출신 배우로서 방송사 연기대상에서 다수의 상을 거머쥐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박유천은 지난달 31일 '2012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 '시청자 인기상'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 30일 'MBC 연기대상'에서는 우수상을 거머줬다.
그는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성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