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전문매체인 디스패치는 15일 '박시후 사건, AㆍB양 공모 의혹...카톡ㆍ통화 내용 단독입수'라는 제하의 기사를 냈다. 디스패치는 이 기사에서 고소인 A양과 지인 B양이 사전모의를 통해 의도적으로 박시후를 성추행범으로 몰아가기로 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A양과 B양은 박시후의 재산이 3000억원이라는 점과 강간 혐의로 신고하면...
친한 동생인 데다 4년 동안 허물없이 지내왔던 터라 곧이곧대로 A씨의 말을 전부 믿었다"며 "그러나 경찰수사 과정과 카톡 내용이 공개되면서 A 씨가 나한테 '뒤통수를 쳤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 때문에 뒤늦게나마 박시후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기로 마음 먹었다는 것이다. B 씨는 "하루 빨리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으면...
이에 운영자는 지속적으로 정보통신법을 근거로 들며 징역 혹은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한편 박시후 사건은 박시후 후배 K씨와 A양이 주고받은 카톡 전문 공개에 이어 A양의 언니와 박시후 전 소속사 대표 사이에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세간에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새 국면을 맞았다.
법무법인 소속의 변호사는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시후 카톡 메시지의 법적 효력에 대해 "카톡 메시지는 범죄후 정황을 밝히는 법적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사실 제 3자와 주고받은 문자는 범죄 후 정황에 불과하다"면서도 "박시후가 폭행이나 협박을 통해 A씨와 성관계를 맺었는지가 구속 여부의 핵심사안인 만큼...
박시후 측은 "카톡 내용을 보면 A씨가 성관계를 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갑자기 임신을 운운한다는 건 상식에 반하는 행동"이라면서 "이 사건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고소인 A씨는 박시후가 지난 4일 A양과 그의 지인 B양, 전 소속사 대표 C를 무고와 공갈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하자 A양은 5일 변호사를...
이에 대해 박시후 측은 카톡 내용을 보면 A씨가 성관계를 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갑자기 임신을 운운한다는 건 상식에 반하는 행동일 뿐만 아니라 이 사건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시후 측이 공개한 카톡 전문은 두 사람의 관계에서 강제성이 있었는지를 알려줄 수 있는 증명해줄 정황 증거라는 주장이 돌고 있다.
앞서 고소인 A씨는...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박시후(35)씨와 동료 연예인 김모(24)씨가 자신들을 고소한 여성 A씨를 무고 등으로 맞고소하자 A씨가 김씨와 나눈 카카오톡 전문을 공개했다.
A씨 측 김수정 변호사는 5일 "피의자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일부 자료만 언론에 흘려 사건 본질이 왜곡됐다"며 사건 당일 두 사람의 카톡 메세지 전문을...
강간 혐의로 박시후(35)를 고소한 연예인 지망생 A씨가 지인인 B씨에게 보낸 카카오톡(이하 카톡) 내용이 공개돼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15일 오후 B씨가 A씨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는 "큰 건이기 때문에 합의금으로 10억원을 요구하라"는 B씨의 의견이 포함됐다고 전해졌다.
이어 B씨는...
경찰은 2일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탤런트 박시후(35)씨 측으로부터 고소인 A씨와의 휴대전화 메신저 대화록을 제출받아 분석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측 변호인은 지난 1일 A씨와 김씨, A씨와 지인 B씨가 주고 받은 휴대전화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경찰에 제출했다. 지난달 26일 변호인은 경찰에 증거 보전 청구를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