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천영식 전 홍보기획비서관, 임종훈 전 민원비서관, 윤창중 전대변인 등도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반면 이명박(MB)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출마 움직임은 다소 더딘 편이다. 박형준 전 정무수석, 이동관 전 홍보수석, 박선규 전대변인, 김은혜 전대변인 등의 출마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현실화할지는 미지수라는 것이 정치권의 평가다.
15일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꿈은 영등포만이 아닌 전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의 봉사법인"이라며 "공연에는 일정액 이상을 낸 후원자를 초대했을 뿐 무료 티켓은 없었고 개인 명의 지원도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지냈다.
박선규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박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지냈다.
정치권에 따르면, 박 예비후보는 지난해 8월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서울시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했다.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으로서 총선을 준비하면서 선거운동 기간 전...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르면 내주 인선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대변인에는 곽성문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이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언론인 출신인 곽 전 의원은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캠프에서 활동한 ‘원조친박’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당선인 대변인을 맡았던 박선규 새누리당...
이밖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당선인 대변인을 맡았던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과 대선캠프 대변인 출신인 안형환 전 의원, 공보위원을 지낸 정성근 경기 파주갑 당협위원장도 하마평에 올라 있다. 또 언론인 출신인 허용범 전 국회 대변인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새 법무비서관에는 김종필 변호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김...
검찰은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정 의원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NLL을 주장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고 정 의원이 주장한 내용은 허위 사실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과 박선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이 '남북 정상회담 준비회의에서 NLL 관련 논의가 있었다'고 말한 것에...
홍보수석에는 이정현 정무팀장과 조윤선·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많으며 경제수석은 경제부총리와 호흡을 맞출 실무형 인사인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인 류성걸 의원과, 강석훈 의원 등이 거론된다.
미래전략수석으로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을 지낸 민병주 의원,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병기 서울대 교수의 이름도 오르내린다....
각 분과 인수위원은 △국정조정기획조정 옥동선 교수, 강석훈 의원 △정무 장훈 교수 △외교·국방·통일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수석, 최대석 이대 교수 △경제1 박흥석 광주 상공회의소장, 홍기택 중앙대 교수 △경제2 서승환 연세대 교수 △법질서·사회안전 이승종 서울대 교수 △교육과학 장승홍 과기대 교수 △고용복지 안종범 의원, 안상훈 서울대 교수 △여성·문화...
박 당선인 측 박선규대변인은 이날 “앞으로 꾸려질 새 정부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국민을 위한 방향으로 정책이 수립되고 국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오고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박 당선인에게 새해 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의 원만한 국회 처리를, 박 당선인은 새 정부가 순항하기 위한 정부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캠프 대변인을 지내다 인수위 대변인으로 발탁된 박선규대변인과 공보단장을 맡았던 이정현 전 의원은 청와대 홍보수석·대변인으로 거론된다. 둘 모두 박 당선인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박 대변인은 정무적 판단을 평가받고, 이 전 의원은 박 당선인의 복심을 가장 잘 아는 인물로 통한다.
고비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다는 최외출...
박선규ㆍ조윤선 두 대변인은 아주 잘 안다.
-당선인과 추가 인선 논의를 했나.
△인수위 관련해서는 없다. 그런 논의를 할 단계가 아니다. 전혀 그 부분에 대해 토의한 적 없다. 전혀 알지 못하지만, 기본적으로 당선인이 여러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 (앞으로 당선인을) 보좌하고 또 대변인은 발표하고 그런 역할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 전혀 저한테는 인선을 말씀하신...
윤 수석대변인 밑에는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던 조윤선 전 의원과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선임해 뒷받침하도록 했다.
새누리당 공보단장을 지낸 이정현 최고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 최고위원은 “(박 당선인의) 추가 인선 배경 설명은 없었다”면서도 유일호 의원의 인선배경에 대해서는 “박 당선인과 오래...
윤 수석대변인 밑에는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던 조윤선 전 의원과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선임했다.
새누리당 공보단장을 지낸 이정현 최고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유 실장과 윤 수석대변인의 경우 그간 언론에서 이름이 한 번도 오르내리지 않았던 인사들로, 깜짝 발탁됐다.
이 최고위원은 “(박 당선인의) 추가...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과 김연광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무소속으로 나선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도 패했다.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은 간신히 살아남았다.
한편 민주당은 친노계가 ‘접수’했다. 문재인 상임고문을 필두로,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 몸담았던 전해철 전 민정수석, 유인태 전 정무수석, 서영교 전 춘추관장 등이 대거...
4·11 총선에서는 박선규(50)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새누리당 승부사로 나섰다. 민주통합당에선 김영주(56) 전 의원이 재도전한다.
박 전 차관은 20여년 동안 KBS 기자로 활약하다 현 정부에서 대통령실 언론비서관, 청와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이번 총선에서 양천갑에 도전장을 냈던 그는 이 지역에 전략공천을 받으며 청와대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서울에서 살아...
민주당은 서울 관악을에 김희철 의원과 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 간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관악을은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한 곳으로, 대표적인 야권연대 협상 지역으로 거론된다. 파주갑은 윤후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정진 전 국회 정책연구위원의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강원도 원주갑은 박우순 의원과 김진희 전...
홍준표 전 대표는 서울 동대문을에,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은 영등포갑에 공천됐다.
다음은 3차 후보자 추천 명단.
◇서울
광진을 정준길(45) 前 대검 중수부 검사
동대문을 홍준표(57) 現 국회의원
양천갑 길정우(57) 前 중앙일보 논설위원
영등포갑 박선규(51) 前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송파을 유일호(57) 現 국회의원
◇부산
동래구 이진복(54) 現...
박 전 차관도 “제 능력으로 청와대 비서관에서 대변인, 차관까지 올랐다”며 “정부에서 인정받은 업무 능력을 주민들도 평가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들은 ‘MB맨’이라는 낙인에는 반응이 엇갈렸다. 김 전 차관은 “정부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선거에 나와 당당히 평가받아야 한다”며 “정부가 잘한 건 더 알리고 잘못했다는 부분에 대해 억울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