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가 별세했다.
여야는 4일 민주당 대표를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박상천 상임고문이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고인은 국회의원으로 5선 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때 법무장관을 역임하며 소통하는 정치문화와 법치주의 정착에 많은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고...
정치권이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박상천 전 대표는 국회의원으로 5선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때 법무장관을 역임하며 소통하는 정치문화와 법치주의 정착에 많은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며 “유가족들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4일 별세한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 “우리나라 정치사의 산 증인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고인은 국회의원으로 5선 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때 법무장관을 역임하며 소통하는 정치문화와 법치주의 정착에 많은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며 “다시 한 번 고인을 잃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께...
지병으로 4일 고인이 된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의 살아생전 별명은 ‘법안 제조기’다. 굵직한 법안 다수를 주도해 통과시켜서다.
검찰 출신으로 지난 13대 총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야당 대변인을 거쳐 여야 원내총무 3차례, 국민의정부 초대 법무장관, 새천년민주당 및 민주당 대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 등을 지냈다....
민주당 대표를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박상천 상임고문이 4일 오전 향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병으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표는 13대, 14대, 15대, 16대, 18대 국회의원으로 5선 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때 법무장관을 역임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박 전 대표는 광주고, 서울법대를 졸업한 후 판사, 검사, 변호사를 거쳐 정계로...
발인 예정 시간인 오전 8시 발인 예배 진행과 함께 시작된 故 김자옥의 발인은 故 김자옥의 이모부 박상천 목사의 축도로 발인 예배를 마쳤다.
이날 발인에는 오승근과 딸 오지연 아들 오영환, 동생 SBS 김태욱 아나운서 등이 함께 했고 조형기, 송도순, 송은이, 박미선, 이경실, 강부자, 강석우, 윤소정 등 연예계 동료들도 함께 자리했다. 고인은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발인 예정 시간인 오전 8시 발인 예배 진행과 함께 시작된 故 김자옥의 발인은 故 김자옥의 이모보 박상천 목사의 축도로 발인 예배를 마쳤다.
故 김자옥의 남편 오승근은 축도 이전 "아내 가족분들이 외국에 거주했는데 거의 다 와줬다"고 말하며 "아내가 못 본 사람이 있으면 섭섭했을텐데 다 보고 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승근은...
앞두고 비상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2016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201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비상체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찬은 외국에 체류 중인 손학규 정세균 상임고문을 제외한 권노갑 김상현 문재인 문희상 박상천 이용희 정동영 송영호 한명숙 등 총 9명의 고문들이 참석했다.
국회선진화법은 18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국회내 몸싸움을 방지하기 위해 당시 한나라당 황우여·남경필 의원 등과 민주당 박상천·원혜영 의원 등이 주도해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 주요 내용은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대폭 제한하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쟁점 법안은 재적의원 5분의 3(180명) 이상이 동의를 얻어 처리해야 본회의에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이날 간담회에는 상임고문 19명 중 김상현 김원기 문희상 박상천 송영오 신기남 이부영 임채정 정대철 정동영 정세균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문재인 손학규 상임고문 등은 불참했다.
민주당 원내대표단으로는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서영교 원내부대표, 한정애 원내부대표, 박용진 대변인이 배석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는 4일 시도당위원장, 7일 전직 당대표 및 원내대표단...
고문단에는 구(舊) 민주계인 박상천, 장상 전 의원도 포함됐다. 경선 경쟁자였던 손학규 정세균 전 대표를 비롯해 정동영 문희상 정대철 신기남 한명숙 이부영 오충일 전 당 대표, 박병석 국회 부의장, 허정도 경남생명의숲 공동대표,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 등도 이름을 올렸다.
또 국민통합추진위 부위원장에 주승용 배기운 백재현 이찬열 백군기 전정희 의원, 총무본부...
◇‘50년 지기의 다른 마지막’ 박희태 vs 박상천 = 박희태 전 국회의장과 박상천 민주당 전 대표는 ‘50년 지기 국회 인연’으로 유명하다. 사실상 정계 은퇴 선언까지 같은 날 한 두 정치인의 ‘질긴 인연’은 종종 회자되곤 한다.
박 전 의장은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과 관련해 사퇴를 선언했고, 박 전 대표는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19대 총선 불출마를...
반면 박상천 민주통합당 의원은 “필리버스터 종결은 5분의 3으로 종결시키는 방법이 있지만 회기가 종료되면 종료된다”며 “필리버스터의 요건을 강화시킨 것은 단독 과반 통과를 어렵게 해서 합의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찬성의 뜻을 밝혔다.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도 “난장판 국회 등 폭력으로 점철된 국회라는 오명 대신 국민의 뜻을 모아 대화와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