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는 김영남, 최영림, 박봉주, 리명수, 최태복, 김경옥, 박재경, 황병서, 김정각 등 원로간부들이 초대됐다. 또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경축행사 참가자들, 성·중앙기관 간부들, 혁명학원 학생들, 평양시민들이 함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9월 9일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 및 정권 수립일’로 치며 올해가...
지난달 8차 당 대회에서는 82세의 박봉주 정치국 상무위원의 자리에 60대 조용원을 임명했다. 77세인 최부일 군정지도부장이 물러나고 60대 오일정이 후임으로 선출된 것도 세대교체 흐름을 보여준다.
한편 교도통신은 중국이 리진쥔 현 북한 주재 중국대사의 후임으로 중국 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 부부장직에서 최근 물러난 왕야쥔을 내정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날 관심을 모았던 국무위원회 위원 개편은 언급되지 않았다.
지난해 4월 국무위원회는 김정은 위원장과 최룡해 제1부위원장, 박봉주 부위원장에 위원 11명으로 구성됐는데, 8차 당대회에서 박봉주가 은퇴하고 당시 총리였던 김재룡과 리만건·김형준 당 부위원장,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김정호 인민보안상(현 사회안전상) 등 최소 5인 이상 현직에서 물러났다.
기존 정치국 상무위원이었던 박봉주 당 부위원장은 모든 당 직책에서 물러났다.
대미 라인인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당 중앙위원회 위원에서 후보위원으로 강등됐고, 리선권 외무상은 정치국 후보위원 자리를 유지했다.
대남 담당이었던 장금철 당 통일전선부장은 부장단 명단에 빠져 교체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대남 문제를 총괄했던 김영철 당 부위원장이...
총원 39명 중 29명이 교체됐다. 그 외에 김 위원장의 측근인 김여정 제1부부장과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새롭게 집행부에 추가됐다. 또 김덕훈 내각 총리와 박봉주 당 부위원장, 김일철 등 부총리 전원과 최상건 당 과학교육부장 등 경제 과학교육부문 관료들이 대거 포진돼 이번 대회를 경제 도약의 계기로 삼으려는 김 위원장의 의지가 보였다.
금수산궁전 참배에는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 총리, 박봉주 국무위 부위원장 겸 노동당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정·군 간부들이 함께했다.
또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도 동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영생홀'을 찾아...
수여한 것은 당 창건 75주년에 즈음해 자위적 국방력 강화의지를 대내외에 과시하는 한편, 대규모 태풍 피해 복구에서 군이 앞장선 데 따른 공로로 보인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이자 정치국 후부위원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을 비롯해 최룡해·박봉주·김재룡 등 당 정치국 상무위원, 최휘·김영철 등 정치국 위원 및 후보위원들이 참석했다.
전날 국정원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집중된 권한 일부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및 박봉주 노동당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등에게 일부 이양했다.
김효진 연구원은 "북한은 최근 미국의 경제 제재 장기화, 코로나19 및 이로 인한 중국과의 교역 위축, 수해 등으로 경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경제난 등을...
전날 국정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집중된 권한 일부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및 박봉주 노동당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등에게 일부 이양했다.
김효진 KB증권 연구원은 "북한은 최근 미국의 경제 제재 장기화, 코로나19 및 이로 인한 중국과의 교역 위축, 수해 등으로 경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경제난 등을 고려해...
박봉주 당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는 경제 분야를 위임 받았고, 군사 분야는 최부일 부장, 전략무기 개발은 당 중앙위군사위부위원장인 이병철 등"이라고 말했다.
위임통치 이유에 대해서는 "첫번째는 (김정은 위원장의) 통치 스트레스 경감"이라며 "김 위원장이 9년 동안 통치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많이 높아진 것 같다"며...
이에 대해 정부는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특이 동향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재룡 내각 총리, 박봉주·김덕훈·박태성 당 부위원장, 조용원 당 제1부부장 등 노동당 간부들이 참석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북미관계 등에 관해 아무런 메시지를 발신하지 않았다. 이는 북한의 우방인 중국과 러시아의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러시아는 16일(현지시간)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를 완화하는...
박봉주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광주지회장은 6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광주형 일자리는 나쁜 일자리일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지회장은 "광주형 일자리는 노동 3권을 제약하는 초헌법적 발상에 불과하다"며 "저임금 일자리로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발상은 기획부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항에는 또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비롯해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리만건 당 조직지도부장, 리수용 당 중앙위원회 국제담당 부위원장, 최휘 당 부위원장,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군 총참모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리룡남 내각 부총리 등 북한 고위층이 대거 참석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는 숙청된...
이날 평양역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도착에 맞춰 의장대 행사가 있었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등 당·정·군 간부와 북한 주재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가 나와 맞이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따뜻한 귀국 인사를 보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도착...
북한 측에서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등이 동석했다.
시 주석은 이날 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은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중시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국제정세의 변화에도 북중관계는 변하지 않을 것...
대가로 이루어낸 조선 인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자력갱생의 투쟁전통이 있기에 주체혁명의 최후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주장했다.
연회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 등의 고위간부들이 참석했다. 북한 매체의 보도 행태로 미뤄 핵 개발자를 위한 연회는 정권수립 기념일인 9일 열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현지지도에는 박봉주 내각 총리와 리무영 내각 부총리 겸 화학공업상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공장 내 아크릴산 합성ㆍ정류 공정과 수성칠감 생산공정, 유성칠감 생산공정 등을 둘러보고 만족감을 표시했고 근로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우리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아크릴계 칠감 생산공정들에서 쏟아지는 칠감들과...
NHK는 또 당 정치국 상무위원에 김 제1위원장과 김영남 상임 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외에 새롭게 박봉주 총리와 최룡해 당 비서가 뽑혀 총 5명이 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 제1위원장이 당 위원장에 오른 것은 김일성 주석 이후 두 번째다. 김정일 집권 시기에는 노동당 대회가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