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오룡이 나르샤’(김중연·이수호·박민호·장동열·무룡)는 남진의 ‘저리가’로 감칠맛 나는 무대를 꾸며 극찬을 들었지만, 박진도의 ‘유리벽 사랑’을 부른 ‘뽕형제’(황영웅·민수현·정다한·신명근·춘길)는 부담감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연예인 대표단의 최저점을 받았다.
국민대표단 점수가 합산된 2라운드 최종 결과, 이수호는 연예인 대표단...
그렇게 27명이 본선 2차 행을 확정 지었고, 연예인 대표단의 회의 끝에 홍성원, 손태진, 신명근, 박민호, 공훈, 김정민, 박민수가 추가 합격하며 총 34명이 본선 2차전으로 향했다.
본선 2차전은 누적 상금과 본선 1차전 TOP3 공개로 시작됐다. 본선 1차 종료 후 누적 상금은 4억6761만 원이며, 본선 1차 TOP3는 3위 민수현, 2위 황영웅, 1위 에녹이었다.
본선 2차전은 ‘1대1...
오주한의 뒤를 이어 박민호(23·코오롱)가 2시간 11분 43초로 종전 개인 최고 기록 2시간 13분 43초를 2분 앞당기며 국내 선수 2위를 차지했다. 박민호 역시 항저우행이 유력하다.
그는 경기 뒤 “오주한 선수는 대단한 업적을 이룬 선수다. 최고 기록도 나보다 월등히 좋다”면서도 “현 상황만 보면 오주한도 넘지 못할 상대는 아니다. 내년에는 넘어설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