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을장학재단은 평소 장학사업 및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남달랐던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고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려 2000년 1월에 한솔그룹 이인희 전 고문이 설립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여성전문 장학재단이다. 삼성을 포함해 한솔, CJ, 신세계 등 범삼성가가 출연해 설립됐으며 지속적으로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2000년부터 매년 16개 대학의 1학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윤리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차세대 여성 지도자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두을장학재단은 이건희 회장 등 삼성가(家) 2세들이 모친인 고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받들어 2000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여성 전문 장학재단이다. 이 고문은 초대 이사장을 맡은 이래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19년 동안 재단을 운영했다.
이병철 회장은 큰며느리인 손 고문을 특히 아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손 고문 역시 이병철 회장 별세 이후 시어머니 박두을 여사를 2000년 1월 타계 때까지 장충동 본가에서 모셨다. 이병철 회장은 집안의 모든 대소사를 맏며느리와 상의할 정도로 고인을 신뢰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1976년 이병철 회장은 삼남 이건희 회장을 후계자로 지목하고, 이맹희 회장 대신 손...
손 고문은 1987년 이병철 선대회장이 별세한 후 시어머니인 박두을 여사를 2000년 1월 타계할 때까지 장충동 본가에서 모셨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가 마련된 CJ인재원은 이재현 회장이 어린 시절 고인과 함께 살던 집터이기도 하다. 이 회장이 어머니와의 추억을 기리기 위해 병원이 아닌 이곳에 빈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는 부친인 고 이병철 선대 회장과 모친 박두을 여사가 잠들어 있는 에버랜드 인근 선영이나 그 윗대를 모신 수원 가족 선영 중 한 곳으로 알려졌다.
장례 셋째 날인 전날에도 저녁 늦게까지 고인을 추모하는 발걸음은 이어졌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인에 대해 “혁신 경영의 정신이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국민의 자존심을 높여줬다”라며 “노무현 정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이태원동 승지원(承志園), 서초 사옥을 비롯해 경기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본사나 화성, 기흥 반도체 공장 등이 거론된다.
장지는 부친인 고 이병철 선대 회장과 모친 박두을 여사가 잠들어 있는 에버랜드 인근 선영이나 그 윗대를 모신 수원 가족 선영 중 한 곳으로 알려졌다.
삼성측은 "영결식 등 발인 절차도 유가족의 뜻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며 "다만 가족장인 만큼 간소하게 진행될 것으로 안다"며 말을 아꼈다.
장지는 부친인 고 이병철 선대 회장과 모친 박두을 여사가 묻혀 있는 에버랜드 인근 용인 선영이나 그 윗대를 모신 수원 가족 선영 가운데 한 곳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이 별세한 지 이틀째인 26일에도 삼성은 장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부친인 이병철 선대회장과 모친인 박두을 여사가 묻힌 용인 에버랜드 인근 가족 선영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수원의 가족 선영으로 최종 결정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의 발인도 28일 오전으로만 알려졌고 정확한 시간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건희 회장은 1942년 1월 9일 대구에서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湖巖) 이병철 회장과 박두을 여사의 3남 5녀 중 일곱 번째이자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호암이 대구 서문시장 근처에서 청과·건어물 무역회사인 삼성상회를 경영하던 시절이다.
형으로는 제일비료 회장을 지낸 맹희 씨와 고인이 된 창희 씨, 누나로는 인희(한솔그룹 고문), 숙희, 순희, 덕희 씨가 있다....
2000년에는 모친인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리며 국내 최초 여성 전문 장학재단 '두을장학단'의 설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자녀인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조옥형 씨, 조자형 씨가 있다.
이 고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다음 달 1일 오전 7시 30분으로 예정됐다.'
두을장학재단은 평소 여성 장학사업에 관심이 남달랐던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고(故)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려 2000년 1월에 설립된 재단이다 .
재단은 고 박 여사 유산을 중심으로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 홍라희 삼성미술관 전 관장, 손복남 CJ 고문 등 자녀들이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했다. 삼성가(家) 맏이인 한솔그룹...
고 이병철 회장의 부인 박두을 여사의 조카가 박 전 의장이다. 당시 이 고문은 이화여대 3학년 시절에 조 전 이사장과 결혼해 졸업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이사장은 경북고,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원에서 소아과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의사로 생활하며 강북삼성병원 원장 및 이사장을 지냈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학년 30명과 기존 장학생 2, 3학년 60명 등 총 9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두을장학재단은 평소 여성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삼성그룹 창업주 故 이병철 회장의 부인 故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려 지난 2000년 1월에 설립됐다. 삼성가의 맏이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이사장 직을 맡고 있다.
이후 2000년 1월 모친 박두을 여사가 타계했을 때 이맹희 전 회장이 장남으로서 어머니의 빈소를 지켰지만, 미국에서 항암치료를 받던 이건희 회장이 빈소를 찾지 않아 형제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맹희 전 회장은 당시에 대해 “동생을 믿고 자리를 비켜줬던 제 자신에 대한 죄책감과 동생에 대한 배신감, 헝클어져 버린 집안을 보면서 어떻게든 동생을 만나...
박 의장은 이 고문의 모친인 고 박두을 여사의 조카로 박두을 여사가 박 전 의장에게 이 고문의 혼사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운해 전 이사장은 모교인 경북대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와 장인어른(고 이병철 삼성회장)이 만나 언약을 맺었고, 아버지는 내게 이 사실을 통보했다”며 “그 시절 아버지의 말씀은 거역할 수 없는 지상 명령이었다”고...
할머니 고 박두을 여사 역시 장손 이 회장을 부쩍 챙겼으며, 이 회장 역시 할머니를 잘 따르면 장충동에서 타계 직전까지 모시고 살았다.
이재현 회장과 장녀 경후 씨는 부친 이맹희 씨와 달리 모두 연애를 통해 결혼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재현 회장은 고려대 재학시절 이화여대 재학생이던 김희재 씨와 미팅으로 만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경후...
호암 이병철은 부인 박두을 여사 사이에서 3남5녀를 두었다. 삼성가 2세들 가운데에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차녀 이숙희 씨만이 세간의 관심을 끌만한 결혼을 했을 뿐, 나머지 형제들은 상대적으로 평범한 집안과 결혼했다.
장녀 이인희 고문은 삼성그룹이 계열분리되기 전에 삼성그늘에서 벗어나 한솔그룹을 이끌면서 삼성가의 큰 어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이 작가는 또 "이면에는 장자 승계 원칙을 깨고 막내 건희를 옹립하려는 홍진기 당시 중앙일보 회장 등 가신그룹의 음모 때문이라는 설도 나돌았다"고 적었다.
이용우 작가는 삼성 계열사이던 중앙일보의 대구 주재기자로 삼성가의 뒤치다꺼리를 해오며 이병철 회장의 부인 박두을씨의 부탁으로 이맹희씨의 모습을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봤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