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7일 “개혁에는 진통이 따르고 기득권의 반발도 거세지만 당장의 고통이 두려워서 개혁을 뒤로 미루거나 적당히 봉합하고 넘어간다면 우리의 후손들은 10배, 100배의 고통을 겪게 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대한민국ROTC중앙회 대표단 500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하고 “가야 하는 길이라면 아무리 어려워도 가고, 더 좋은...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후 대한민국ROTC중앙회의 대표단 등 5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노동·공공·교육·금융 등 ‘4대 구조개혁’에 대한 동참을 당부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이 ROTC 장교 출신만을 대상으로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여는 것은 역대 정부를 통틀어 처음”이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간담회는 투철한 안보관으로...
박근혜 정권은 정치적으로 자유롭지만 골목상권보호, 동반성장 등의 경제민주화와 무상복지정책으로 인해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제약되어 이사분면에 위치한다.
이러한 박근혜 정권을 탄생시킨 것은 국민들의 대다수가 이사분면에 있기 때문이다. 경제활동에서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주는 자유시장경제를 주장하는 ‘시장우파’는 우리나라에서 극히 소수이며...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신임 방위사업청장으로 장명진(62) 국방과학연구소(ADD) 전문연구위원을 내정했다.
장 내정자는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박 대통령의 동기동창이다. 군 복무는 장교(ROTC 12기)로 군복무를 마쳤고 1976년 국방과학연구소(ADD)에 입사했다.
장 내정자는 ADD에서 40년 가까이 미사일 전문가로 자리 잡았다. 1978년 ADD를 퇴사하고...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각료 후보자 8명과 국정원장 후보자 가운데 처음으로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29일 열린다.
이날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후보자의 업무능력과 자질, 도덕성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 후보자가 전역 후 국방부 산하기관으로 부터 1억4000만원의 자문료를 받고, 아들이 군 복무 기간 총 60일이...
박 후보는 지난 17일 ‘ROTC 정무포럼’과 ‘세계여성단체협의회 세계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18일 오후 가천대 총여학생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강사로 나선다.
박 후보는 가천대 특강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산다는것’이라는 주제로 여성정치인으로서의 경험과 소회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과 여성의 사회 활동 환경 개선 등에 관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7일 “앞으로 몇 년이 한반도의 미래를 결정지을 대단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남북관계는 확고한 안보 토대 위에서 지속가능한 평화와 발전을 위해 일관되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ROTC정무포럼에 참석, “천안함과 연평해전 등 한반도엔 여전히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