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민정수석실 신설 배경 직접 설명..."민심 청취 기능 너무 취약"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과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하며 신설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정치를 시작하면서 대통령이 되면 민정수석실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얘기했고, 그 기조를 유지했는데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평균 나이 60·서영남(서울대 영남 남자)이 대세尹 예고한 '30대 장관'은 없어 "여성, 청년 등 다양성·안배 소홀" 지적安측 불쾌감 "이태규·유웅환 추천했지만 尹이 거부"尹 "安에 충분히 설명,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인 14일 '3차 내각 인선안'을 발표하며 새정부 조각 작업을 마무리했다. 18개 부처 장관후보자...
신 위원장은 “우리금융 민영화를 서두르진 않겠다”며 “다음달 말께 민영화 방안을 발표하고 공적자금위원회가 민영화 방식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우리금융 차기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이 끝나는 다음 주 초반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회추위도 우리금융의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히 공모...
◇해수부 청사 세종시 설치, 외연 확장시킨 주역
지난 2월 17일 정부의 3차 내각 인선 발표 직후 윤 장관이 부산 출신이라는 이유로 해수부 청사의 입지로 부산이 유력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강하게 제기됐다. 꾸준히 해수부 유치를 추진했던 부산시에서도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정부가 해수부 청사 입주지역을 세종시로 확장하면서 부산시는 고배를 마시게 됐다....
전문가들은 “만약 청와대 인선때문에 방통위 발표를 늦춘 것이라면 정부가 사이버테러 실제 전쟁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것”이라면서 “2차,3차 공격이 예상된 가운데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폭격때보다 더 긴박한 준전시태세를 가져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의 요란스런 발표에도 불구하고, 합동대응팀은 중국 IP(101.106.25.105)경유 외에 다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발표한 11개 부처 장관 인선은 ‘전문성’과 ‘충성도’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특징이다. 1, 2차 총리·장관 후보 인선에 이어 3차 인선에서도 관료나 학자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대거 발탁해 전문성을 크게 고려했다. 또 한번 능력이 검증된 사람을 계속 기용하는 ‘박근혜식 용인술’도 다시 한번 확인됐다.
전문성과 함께‘신뢰’...
그러나 지난해 12월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그림자 수행, 박 당선인의 신뢰를 얻었다. 이후 박 당선인의 대변인으 임명돼 핵심 측근으로 분류돼왔다.
◇약력
△1966년 서울 △서울대 외교학과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선대위 공동대변인 △한국시티은행 부행장 겸 법무본부장 △한나라당 대변인 △18대 국회의원...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17일 오전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대신해 이들을 포함한 남은 11개 부처 장관에 대한 3차 인선을 발표했다. 이로써 박근혜 정부를 이끌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통일부 장관에는 유길재 한국북한연구학회장, 농림축산부 장관에는 이동필 농촌경제연구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엔...
조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제3차 인선이 발표된 직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박 당선인은 어떤 정부, 어떤 대통령 당선인보다도 여성의 행복과 자아실현, 사회진출에 관해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며 “어깨가 굉장히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성실하게 청문회에 임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진 내정자는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박근혜 정부’의 제3차 인선이 발표된 직후 기자들에게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목표 첫째는 국민행복”이라며 “국민행복을 추진하는 데 있어 사회복지의 행정적 완성이 가장 중요 관건이고 대통합을 이루는 데도...
이에 따라 나머지 인수위원들이 17일 박 당선인이 발표할 ‘3차 인선’에 이름을 올릴지 주목된다.
역대 인수위에서는 인수위원들이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청와대와 내각에 합류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한번 능력이 검증된 사람은 계속 기용하는 박 당선인의 용인술과 ‘전문성’을 중시하는 인선 기조를 감안할 때 인수위 출신들이 청와대 비서진과 후속 조각 인선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7일 주요 인선에 대한 3차발표를 할 계획이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비서실장과 경제부총리 등 청와대 및 내각의 주요 인선이 포함될지 주목된다.
3실 9수석비서관 체제의 청와대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인선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박흥렬 경호실장이다. 3실장 중 발표하지 않은 것은 박 당선인을 보좌할...
이번 인선 순서를 볼 때 박근혜 당선인도 이 점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지금의 상황이 위중한 것은 분명하지만 박근혜 당선인에게 무조건 부정적인 환경 만을 제공하지는 않을 것 같다.
먼저 박 당선인의 지지율은 상당히 오를 가능성이 있다. 역대 대통령 당선인들에 비해 저조한 박 당선인의 현재 지지율이 북핵 위기로 인해 역설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꾸려진지 39일 만이다.
박 당선인은 당초 이날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인선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북한이 전날 3차 핵실험을 강행하는 등 안보위기 상황을 감안해 외교·안보라인 조각을 먼저 발표했다. 새 정부 출범을 12일 앞두고 내각 구성의 차질을 최소화하고 조각 인사청문회를 앞당기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