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정애 후보자는 참전용사의 딸이자 독립운동가의 손자며느리다.
강정애 후보자의 부친은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시할아버지인 백인(百忍) 권준(1895∼1959년)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약산 김원봉 등과 함께 의열단을 결성해 활동자금 관리 등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권 선생은 2010년 9월 국가보훈처 '이달의 독립...
이후 박근혜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 부위원장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도 깊다. 지난해 5월 취임식에 국민대표 20인 중 한 명으로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참전용사 후손 자격으로 윤 대통령 내외의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관람에 동행하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8월에는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의 공부...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는 훈련 참가를 위해 신혼여행을 미룬 장교, 전역을 1개월 이상 연기한 병사, 6·25 전쟁 참전용사의 손자인 미군 장병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며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군인의 본분이 충실한 이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이 늘 자유롭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적의 선의에...
당시 바이든 당선인은 "왜 이 대통령이 미국에서 인기 많은 줄 아느냐"며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할 때 진심으로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고마워하는 모습이 진정성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임기 시절인 2013년 12월에 부통령 자격으로 한국을 다시 찾았다. 그는 박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한 뒤 비무장지대를...
한편, 정 장관은 이날 '6·25 참전국 대사 초청행사'에서 전사한 유엔군 참전용사를 추모하며 "유엔군은 국군과 함께 공산세력을 물리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디지털 뉴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할 경제 기반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강원도 춘천의 데이터, AI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을...
번스타인 씨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6.25전쟁 66주년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번스타인 씨는 박 대통령의 바로 옆자리에 앉아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28일 5박 6일 일정으로 번스타인 씨 등 6·25 전쟁에 참전한 미국 참전용사와 그 가족, 해외교포 참전용사 등...
박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국가안보에는 여야, 지역, 세대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추념식에는 6·25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각계 주요 인사, 시민, 학생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5월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렸던 한국전 참전용사 레몽 베나르씨의 안장식 행사를 거론하면서 "베나르씨를 비롯해 한국전 당시 보여준 프랑스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올랑드 대통령은 "한국과 프랑스는 단순한 무역관계 이상의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진정한 의미의...
이밖에 통일 플랫폼엔 박근혜 대통령과 가우크 독일 대통령의 통일메시지를 비롯해 지난 9월 북한이탈주민, 이산가족, 참전용사,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60개의 ‘통일염원 메시지’가 실명으로 대리석에 새겨져 전시됐다.
통일 플랫폼은 DMZ-트레인 관광열차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DMZ-트레인은 서울∼도라산역간 주중 1왕복, 주말 2회...
또한 박근혜 대통령과 가우크 독일 대통령의 통일메시지를 비롯하여, 지난 9월 북한이탈주민, 이산가족, 참전용사,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한 60개의 ‘통일염원 메시지’가 실명으로 대리석에 새겨져 전시된다.
통일 플랫폼은 코레일이 경기도와 함께 광복 70년을 기념하고 국내외에 통일한국의 염원과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통일부...
한국전 참전 용사 출신인 랭글 의원은 “고위급 접촉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한미 동맹의 강건함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날 접견에는 본국으로의 휴가 일정을 단축하고 전날 귀국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외교부를 방문한 계기에 윤 장관,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각각 별도 면담도 갖고 북한의...
박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참전용사 여러분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작년부터 참전유공자로 미처 등록하지 못한 분들을 직접 찾아내 등록하고, 보상과 예우를 해드리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아직 역사 속에 묻혀 있는 마지막 한분의 영웅을 찾아내는 그날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참전유공자를...
추념식에는 해군 창설의 주역 손원일 제독의 아들 손명원(74) 씨를 비롯한 '호국영웅 유족' 5명도 참석해 헌화·분향하며 6·25 참전용사 5명이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았다.
오전 10시 정각에는 세종로사거리를 포함한 서울 18곳 도로와 전국 200여곳 주요 도로에서 1분 동안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사이렌이 울렸다.
보훈처는 이날 오후 8∼12시에는 서울현충원 겨레얼...
특히 이번 상영회는 다음 달 중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에 앞서 이뤄진다.
에드 로이스(공화 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이 이번 상영회를 공동 주최한다. 상영회를 후원한 김자혜 허드슨문화재단 대표는 “한국전쟁 당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교훈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인 한미동맹의...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한국시간 19일 오전) 첫 순방국인 콜롬비아의 마지막 일정으로 이 나라의 6·25 전쟁 참전용사와 가족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한 국가로서, 1951년부터 육군1개 보병대대와 해군 프리킷함(보급품 수송선단 호위임무·해안순찰·대지함포사격 등 임무수행) 등...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대통령은 18일 오후(현지시간·한국시간 19일 오전) 두번째 방문국인 페루에 안착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첫 방문지인 콜롬비아에서 동포 간담회, 6·25 전쟁 참전용사간담회 등의 일정을 마무리한 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편으로 페루 수도 리마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국빈 방문국인 페루에서 19일 문화시찰 및 동포...
늦어지면서 급하게 출발하느라고 기내 인사는 없었다”며 “순방 기간 중 기자들과 인사하며 얘기를 나눌 기회는 또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콜롬비아 현지시간으로 17일부터 이틀간 한-콜롬비아 비즈니스포럼,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동포 대표 초청 간담회,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구축 사업을 비롯해 방산·치안·보건 등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는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콜롬비아 현지시간으로 17일부터 이틀간 한-콜롬비아 비즈니스포럼,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동포 대표 초청 간담회,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때보다 견고한 상태에 있다”면서 “이러한 한미 동맹의 성공은 미 의회가 초당적 지지를 보내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에 6.25전쟁 참전용사이기도 한 랭글 의원은 “한국의 경제성장과 민주주의의 발전은 희망, 자유, 평등이 어떤 기적을 이룰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펠로시 대표의 방한은 18년 만이며, 이날 접견은 1시간 5분 가량 진행됐다.
키 총리는 초청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지난 번 정전협정 기념식에서 뉴질랜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념할 수 있었고, 참전용사들에게도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님께서 FTA 타결, 서명에 이르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FTA 타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장점도 많았다”며 “대통령님의 리더십 덕분에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