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은 JP가 심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최순실 사태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에 대해 “5000만 국민이 달려들어서 내려오라고, ‘네가 무슨 대통령이냐’라고 해도 거기 앉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박 대통령의 사촌 형부이기도 한 JP는 “하야는 죽어도 안 할 것”이라며 “(박 대통령의) 그 고집을 꺾을 사람은 하나도 없다” “故박정희 전...
현대 정치사의 산증이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사촌형부이기도 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 요구와 관련해 "하야는 죽어도 안 해. 그 고집을 꺾을 사람 하나도 없어. 남자 같으면 융퉁성도 있고 할 터인데"라고 단언했다.
14일 시사저널에 따르면 김종필 전 총리는 인터뷰를 통해 "누가 뭐라고 해도 소용없어....
청와대는 7일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 승인 1호 기업인 동양물산기업(주)이 박근혜 대통령의 사촌형부 소유라며 특혜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원샷법의 적용을 받으려면...
정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외사촌 형부인 정영삼씨의 아들이다. 서우수력은 정원석씨가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정씨와 동생인 정우석씨가 각각 지분 60.25%, 38.38% 보유하고 있다. 아버지인 정영삼씨는 1.37% 소유하고 있다.
특히 서우수력은 한국민속촌을 소유한 조원관광진흥의 지분 41.5%를 가진 최대주주로 자산이 431억원에 달하는 알짜회사다.
이...
오히려 박 당선인 사촌 형부라는 점에서 ‘친박’ 성향을 갖고 있다는 말까지 나왔었다.
당선인이 총리를 지명하기까지 다각도로 여러 인물을 검토해오다 예상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낙점된 것도 닮은꼴이다. 박 당선인은 총리 인선을 발표하기까지 ‘호남 총리’ ‘경제전문가 총리’ ‘화합형 총리’ 등 30여명을 언론 물망에 올려놓다 결국 ‘법과 원칙’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외사촌 일가가 국책사업으로 조성된 한국민속촌을 특혜로 인수해 수천억원대의 재산을 증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경영권 승계 및 재산 이전 과정에서 세금을 납부하지 않기 위해 온갖 편법과 탈법을 사용한 의혹도 제기됐다.
무소속 박원석 의원은 5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박 후보의 외사촌 형부(정영삼 씨)가 박정희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