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의협 총무이사와 비상대책위원회 간사를 거쳐 2014년 폐원하고 상근부회장을 맡아 의료제도 개선에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메르스 사태 발생 당시 의협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국민건강보험 급여상임이사·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 공직을 맡아 의료복지와 보건의료행정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민주당은 "강 전 부회장은...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현안들이 시한폭탄처럼 도사리고 있어 윤 대통령이 휴가 도중 집무실 복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4년에는 세월호 사건, 2015년에는 메르스 여파로 관저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 휴가 출발 하루 전날인 2017년 7월 28일 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발사해 휴가를 연기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박근혜 정부가 얼마나 무능했는지 누구보다 낱낱이 증언할 수 있다.”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메르스 첫 확진 환자가 나온 지 6일 후에야 대통령 대면보고가 이뤄졌던 사실, 메르스로 감염된 병원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으려고 했던 사실을 똑똑히 기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늑장대처로 많은...
◇“방송법 개정 때는 ‘한국당 패싱’ 없다” = 지난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부터 올해 조기 대선을 통한 정권 교체까지 그 중심에는 국민이 있었고, 언론도 제 역할을 다했다. 특히 공영방송의 정치적인 편향성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국회 과방위는 ‘최전선’에 섰다. 한국당이 여당의 방송문화진흥원(방문진) 이사 교체에 항의해 국감 보이콧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지지율 반등, 차기 대선주자 호감도 1위 등 고무적인 성적표를 들고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한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
안 지사는 지난 18일 여의도 경선캠프 사무실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세론은 당내 아주 작은 찻잔 속 대세론일 뿐”이라며 “확실한 본선 경쟁력, 정권교체...
박 시장은 또 "새로운 대한민국은 박근혜 정부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꿈 꾸던 나라를 시작하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정치·자본·검찰·학벌·언론권력 등 상위 1%인 '보이지 않는 손'을 청산하는 것은 물론 중앙정부는 지방정부로 권한을 이양하고, 지방정부는 시민사회와 협치하는 지방분권 사회를 건설하자고 역설했다. 1 대 99의...
농림축산식품부는 박근혜정부 4년차에 접어들면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일하는 방식은 획기적으로 혁신하겠습니다.
우선, 과학적인 자료를 기초로 지역과 경영체 등 농정대상을 유형화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관리하는 한편, 이를 통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경영체 DB와 각종...
3억원의 손해를 감수하고 호텔 폐쇄 결정을 내렸고, 투숙객들에게는 숙박료 전액환불에 항공료까지 보상해주는 등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단기 손실에 목매지 않고 미래를 보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위기(메르스)에 대한 발빠른 대처는 빛났고, 남다른 현장 리더십을 보여준 이 사장은 이를 계기로 ‘리틀 이건희’에서 ‘온리 원(Only one) 이부진’으로 재평가 받았다.
이어 “공청회와 저출산ㆍ고령사회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92회, 정책운영위원회 3회, 정책토론회 3회, 시도별 현장토론 18회, 온라인 국민 제안 운영 등 수많은 논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 장관은 내년도 역점 사업으로 방역체계 개편을 꼽았다. 다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감염을 원천...
블랙프라이데이가 현장의 호응 속에 내수 회복의 모멘텀을 이어가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상 최대 업체(92개 업체, 3만4000여 점포)가 참여했으며 주요 백화점 매출이 24.7%, 온라인 쇼핑몰 26.7%, 가전유통업체 매출은 18.7% 증가했다”면서 “외국인관광객 입국자수가 메르스 사태 이후 3개월여 만에 전년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중동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1670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147만 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 성과를 중소기업 수출로 이어가고자 중소기업청 지원을 통해 기획된 사업이다.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13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97건의 1:1...
2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황교안 국무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 복귀 시기에 맞춰 내달 3일부터 세종시에서 가족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 등을 찾는다.
지난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황 총리는 “각 부처와 산하기관 직원들이 국내 지역으로 휴가를 떠나도록 권장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장관들은 내수경기가 주춤한 상황에서 업무 부담에도 내수경제를...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의 가뭄현장 방문사진 한 장이 SNS를 뜨겁게 달구었다. 소방차 호스로 마른 논에 물을 뿌리는 모양이 마치 시위대에 물대포를 쏘는 듯한 자세였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발사각도(?)가 제대로 된 것이든 아니든, 소방차로 논에 물을 대는 것이 아니하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가뭄 해갈의 근본대책은 아닐 터이다.
그런데 예의 ‘소방차로...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다시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특사’라는 표현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기업인들에 대한 사면 또는 가석방을 정부에 공식 요청한 셈이다.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가뭄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경제인을 사면하면 현재 수감 중인 최재원 SK그룹 수석 부회장, 구본상...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지금 국민들 삶에 어려움이 많은데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국가 발전과 국민 대통합을 이루기 위해서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해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역경 속에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온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메르스와 가뭄으로 인한 불안과 어려움을 하루속히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소요를 담았다”며 추경 원안 처리를 국회에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회 본회의에서 대독한 시정연설을 통해 “세출 6조 2000억원, 세입결손 5조 6000억원을 합친 11조 8000억원의 추경안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9일 “기업인들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해 정부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선 무엇보다 위축된 투자와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경기부양을 위한...
김 최고위원은 김무성 대표에 대해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원내대표 문제부터 해소하고 가는 것이 통합의 진정한 출발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할 얘기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오늘 현장최고위원회의의 주제는 메르스 극복과 연평해전이다. 협조해주기 바란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오늘 연평해전 기념식 참석 위해서 9시반까지 끝내기 위해서 협조 부탁했음에도 협조가 안 되고 있다”면서 “현장 최고위 주제는 메르스 극복과 연평해전이니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 원내대표도 오전 회의에서 자신의 거취 문제는 언급을 자제하고 제2차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문제 등에 대해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