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죽을 맛이다.”-정인대 소공상가번영회장(전국지하도상가 상인연합회장)
“이달 중국인 단체 예약이 모두 취소됐다. 하루 2~3건씩 개별 중국관광객의 취소 건이 접수 중이다.”-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관계자
“사드 배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어느 매장을 가나 마찬가지다.”-명동 화장품 매장 직원
사드발 중국 당국의...
박 대통령에게 ‘네잎클로버’ 브로치를 선물한 상인은 “‘박근혜 브로치’라는 이름으로, 옛날에 많은 물건을 판매했다”며 “이번에도 대통령님이 하시면 그 덕에 많이 팔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어제 메르스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대문 상가를 방문했다”면서 “많이 어려운 데도 오히려 저에게...
박 대통령은 “어제 메르스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대문 상가를 방문했는데 많은 어려움을 말씀하시면서도 오히려 저에게 힘내라고 응원하는 분들을 보면서 우리 국민 마음에서 희망을 봤다”며 “그런 희망을 담은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어제 선물을 받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대선을 12일 앞둔 7일 이틀째 수도권 유권자를 파고든 가운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제주와 부산 민심잡기에 나섰다. 특히 이날 유세는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문 후보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하면서 비로소 범여권 보수대연합과 야권연대 간 일대일 대결 구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문 후보는 부산에서 안 전 후보와 합동유세를...
또한 “동대문에 있는 시장과 상가를 둘러보면 정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착각이 든다”며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는 고유성을 유지하면서 상권을 활성화해 신구의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오전 10시30분부터 30분 동안 시장을 돌며 민생행보를 이어간 안 후보는 11시 유세 차량에 올랐다. 야권연대에 합의한 유현욱 통합진보당 후보가 첫 번째로 지원...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이 29일 4·11 총선의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유세 활동을 시작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아침 8시에 대림역 8번 출구에서 권영세(서울 영등포을) 새누리당 후보 지원을 시작으로 16개 지역을 순방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일정 대부분이 10~20분 가량에 이뤄지는 빡빡한 스케줄로 한 측근은 “아마 식사를 제대로 할 시간조차 없을...
민주통합당 한명숙 위원장도 이날 0시를 기해 ‘심판해야 바뀝니다’라는 띠를 두르고 동대문 패션상가인 두산타워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양옆에는 손학규 상임고문과 지도부, 출마자들이 함께 했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국민들이 세상을 바꿔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며 “새누리당과 MB정권을 심판하고 국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호 2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