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출범 10개월여 만에 눈부시게 성장한 A.R.T의 지산학 협력 사례를 기반으로 AI·로봇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LG전자와 (재)경남테크노파크와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며 “A·R·T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별 산학협력 대표 대학과 함께 지산학 협력체제를 강화해 실질적인 기업가형 대학 육성 사례를...
원리금상환부담을 50년에 걸쳐 분산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안정적 재무관리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박근 LH 재무처장은 "이번 50년 만기 채권발행은 LH가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우량공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초장기채권 발행을 통해 LH 전체 보유채권의 가중평균만기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근 LH 재무처장은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투자자가 많아지면서 ESG 채권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적격 의견 획득으로 기존 해외채권 시장 뿐 아니라 소셜·그린본드 시장에도 참여할 수 있게 돼 투자자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금 청와대는 패닉에 빠졌을 수도 있다. 설령 자신들이 사실을 말한다 하더라도, 그 말을 그대로 믿을 국민들이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당히 당혹스러워할 것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청와대의 대응이 이런 불신을 더욱 키우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청와대는 검찰의 압수수색을 막았다. 그 이유를 형사소송법 제110조와 111조에서 찾았다....
안 수석은 딸의 결혼식을 박근혜 대통령과 최측근들은 물론 청와대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 수석은 딸의 결혼식 다음 날인 15일 경제수석에서 정책조정수석으로 보직 이동했다. 경제수석 자리는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이 넘겨받았다. 안 수석은‘왕수석’, ‘정책 브레인’ 등으로 불리며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 2012년...
사과만큼 중요한 게 용서다.
또한 1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행사는 반드시 화해의 장이 되어야 한다. 외교·정치적 원칙과 자존심은 잠시 접어 두자.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행사장에 나란히 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한일 관계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계기로 한국 기업의 중남미 진출 금융협력 네트워크가 마련됐다. 수출입은행과 KDB산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국책금융기관의 수장들은 박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길에 함께 올라 각 국가의 금융기관 등과 금융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 기업이 참여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덕훈 수은 행장과...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신임 교육문화수석으로 송광영 전 서울교대 총장을 내정했다.
송 교육문화수석 내정자는 1953년 생으로 충남 보령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사범대에서 교육학과를 전공하고 서울교육대 총장을 지낸 정통 교육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송 내정자는 1976년 성일중 교사로 출발해 1981년부터 2년간 한국교육개발원(KEDI)...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내정한 것과 관련, 국민통합에 부적합한 극단적 보수 성향의 인사라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문 총리 후보자는)복지확대 반대, 햇볕정책에 대한 노골적 적대 등 그간의 언론활동을 반추해보면 극단적 보수성향으로 국민화합...
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법과 규정을 어기고 매뉴얼을 무시해 사고원인을 제공한 사람들과 침몰과정에서 해야 할 의무를 위반한 사람들, 또 책임을 방기했거나 불법을 묵인한 사람 등 단계별로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대통령은 “자리보전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도 전날 오후 2시쯤 사고 해역에 도착해 생존자 구출에 총력을 다해달라는 지시와 함께 진도체육관에 방문해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질 사람은 엄벌에 처하겠다”며 “마지막 한 분까지 구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가족들을 위로했다.
사고원인을 수사중인 해양경찰청은 미숙한 3등 항해사가...
박근혜 대통령은 5일부터 정부의 새해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업무보고는 첫날 국무조정실과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를 시작으로 박 대통령의 취임 1주년(25일)을 하루 앞둔 24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와 달리 20여 일이라는 단기간에 외교, 통일, 국방 등 업무연관성이 있는 부처들을 한데 묶어 보고하는 등 ‘짧고 굵게’ 이뤄질 예정이다. 작년 업무보고 기간은...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공공기관 개혁을 독려했다. 이에 따라 정부 부처들이 일제히 산하공공기관 점검에 나서고 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9일 산하 공공기관장을 불러 공공기관 정상화 방안과 대책 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산하 공공기관 정상화를...
박근혜 대통령은 6일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등에 대한 야당의 특검 도입 요구와 관련해 “재판중인 사안이라서 대통령으로서 이런 문제에 대답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가진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간 이 문제로 인해서 국론이 분열되고 국력이 소모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후 거위발 건염(허벅지 안쪽을 따라 내려와 무릎과 연결된 봉공근, 박근, 반건양근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큰 부상은 아니지만 통원 치료는 물론 일정기간 이상 깁스를 한 채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주니의 다리 부상으로 인해 앨범 제작의 모든 일정을 연기했다”라고...
박근혜 정부의 경제 민주화 핵심 축 중 하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박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전경련보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먼저 찾은 것이 이를 대변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특허청 소관에 속하는 사항을 관할하는 위원회가 바로 산업통상자원위원회다. 이투데이는 산업통상자원위의 쟁점 현안과 관련해 상편에서는 중소·중견기업지원에 관한 제반 상황과...
앞서 김 전 내정자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초대 장관으로 내정됐지만 정치권의 난맥상에 3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조국에 헌신하겠다던 뜻을 접었다.
김 내정자는 전날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시점에서 미래창조과학부를 둘러싼 정부조직개편안의 혼란을 보면서 저의 꿈도 산산조각 났다”면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었던 기초연금이 결국 국민연금과 통합돼 ‘국민행복연금’으로 운영되고 하위 70%에만 20만원을 지급한다.
21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의 ‘맞춤형 고용·복지’ 국정목표를 발표하며 기초노령연금의 기초연금화에 대해 하위 70%에게만 20만원씩을 지급하고 조세부담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최성재 청와대 고용복지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