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시절에 수석비서관급으로 일했던 ‘어공’(어쩌다 공무원) 한 사람은 요즘 머리를 녹색으로 물들이고 다닌다. 박근혜 정부 이후 녹색성장을 팽개친 데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다. 그는 외국의 전문가들이 한국에서 녹색성장 정책이 흔들린 것을 ‘기이한 일 (bizarre)’이라고 평가한다며 전 정부가 추진한 일은 무조건 배제하고 부인하고 보는 정권의 속성을...
여성 대통령을 비하해 X이라는 욕설을 비롯해 ‘박근혜 부정선거 박그녜XX’ ‘이 X년아 민영화 넘어가기만 해봐’ ‘야 이 썅X아’ 등 원색적 표현이 난무했다. 그 외에도 ‘아빠는 군사쿠테타 딸X은 정치쿠테타’ ‘ㅈ같은 X’ 등 입에 담기 힘든 거친 욕설이 가득했다.
여기에다 우파 성향 네티즌들이 박 대통령을 지지하며, 박 대통령 비난 댓글에 반박하는 글을...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경기도 포천의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식목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임업인과 산림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목원 본관 앞에서 구상나무를 기념 식수(植樹)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곡초등학교와 산림과학고 학생, 산림전공 대학생, 임업인 후계자 및 유공자, 산림홍보대사,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