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는 생산시설뿐 아니라 평균 경력 15년 이상의 핵심 인력을 포함해 시러큐스공장의 기존 임직원 99.2%에 대한 고용을 승계하며 시장진입 기간을 1년 이내로 줄였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출범 1년 만에 매출 2285억 원, 영업이익 265억 원을 달성하며 돈 버는 바이오기업이 됐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송도 바이오캠퍼스 조성도 롯데그룹의 전폭적인...
에이비엘바이오가 그리는 이중항체 ADC 로드맵은 2026년 미국에서 3개의 후보물질이 동시에 임상 1상에 진입하는 것이다. 이중항체 ADC 시장이 초기인 만큼 공격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4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면 회사의 재정이 안정되기 때문에 이중항체 ADC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며 “미국 법인에는 ADC 전문 연구인력...
풀무원은 2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풀무원기술원에서 바이오공학 전문기업인 레보스케치와 ‘크리스퍼 카스(CRISPR-Cas) 기반 식품안전 분자진단 상용화 플랫폼 연구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퍼 카스는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 기술로 유전체에서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한 후 해당 부위의 DNA를 잘라내는 기술이다. 코로나19 신속 진단에 이 기술이...
경험과 인력이 있다.
강 부문장은 “시러큐스공장 직원을 그대로 고용해 생산과 품질 노하우를 송도 메가플랜트에 이식할 수 있었다. 인수 후 고객사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이를 통해 잠재력 있는 고객사에 어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는 현재 ADC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고, 이를...
전문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해 향후 양국 간 무역규모가 10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간소화와 규제 개선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반도체‧바이오 등 산업 협력부터 AI‧교육‧마케팅 까지
이날 행사에는 세계 경제 환경을 돌아보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양국 기업인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한국...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알테오젠이 개발하고, 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임상을 진행한 ALT-L9의 임상 완료 및 판매허가신청은 자체 개발 품목의 상용화와 글로벌 임상 경험을 갖춘 인력 개발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 알테오젠이 글로벌 파마로 성장하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희정 알토스바이오로직스 대표는...
특히 정 원장은 “지금까지 지역 바이오 항체 전문가 284명을 배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항체전문대학원을 추진 중이다. 정부 과제 수주, 기술이전, 수익사업, 무상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난 10년 대비 최근 4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라고 평가했다.
SKAI는 신약 후보물질 도출까지가 연구영역이지만 앞으로는 국비 연구비를 수주해...
그 일환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기업의 창업부터 인력양성, 기술, 사업화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화 과정에서는 기업공개(IPO) 맞춤형 지원과 임원 역량 강화 교육, 수출 컨설팅, 해외 행사 참가 등을 지원한다. 현재 5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강원대 스타트업 큐브…산·학단지 마중물 역할
두 번째 방문한 곳은 진흥원에서 차로 10분 떨어진...
기술심사1팀은 바이오, 기술심사2팀은 ICT·서비스, 기술심사3팀은 제조업(소부장)을 전담한다.
또 거래소는 심사 초기 심사이슈 해소에 필요한 기간을 예상해 우선처리가 가능한 기업은 신청순서에 관계없이 선처리하기로 했다. 단기간 내 이슈 해소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심사 장기화보다는 최소기한내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홍순욱 한국거래소...
기술심사1팀은 바이오, 기술심사2팀은 ICT·서비스, 기술심사3팀은 제조업(소부장)을 전담한다.
또 거래소는 심사 초기 심사이슈 해소에 필요한 기간을 예상해 우선처리가 가능한 기업은 신청순서에 관계없이 선처리하기로 했다.
단기간 내 이슈 해소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심사 장기화보다는 최소기한내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아울러 주관사의 사전협의를...
솔바이오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앞두고 연구개발 및 지원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서울시 구로구 G밸리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솔바이오는 글로벌 엑소좀 사업이 급진전하고 있어, 개발지원과 인재확보에 유리한 구로디지털단지 G밸리로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솔바이오는 △엑소좀 면역분리키트 ‘뉴트라릴리스’의 조달청 혁신제품...
안 사장은 “IDT는 최첨단 생산시설과 경쟁력 있는 바이오 인력, 강력한 고객 네트워크를 가진 회사”라며 “위탁개발생산(CDMO)는 트랙레코드가 가장 중요한데, 매출 70%가 빅파마와의 기존 계약에서 나오는 탄탄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핵심 생산설비는 독일에 있다. 독일은 유럽 내 백신 생산의 20~30%를 차지하는 중요 거점이다. 독일 공장은 공정개발에서...
국내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아미코젠의 자회사 비욘드셀이 연세대 K-NIBRT사업단(Korean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한국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과 바이오 소부장(동물세포 배양배지, 정제용 레진) 국산화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 소부장 △동물세포 배양배지...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4개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발굴한 과제들이다. 건의서에는 공통과제 14건, 산업별 과제 17건 등 총 31개 개선과제가 포함됐다.
대한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첨단산업이 대규모·장기 투자가 필요한 특성이 있어 투자 활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업계 공통이슈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투자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디지털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센터와 의약품 제조혁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전환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설립됐다. 2027년까지 총 398억 원을 투입해 의약품 공정혁신 지능형 플랫폼 개발, 공정혁신 기반 의약품 고품질...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하반기 미국에서 활약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에서 성과를 올리면서 글로벌 기업을 향한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다음 달 미국에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현지 자회사 GC바이오파마USA가 현지 공급과 판매에 나선다....
모바일/가전 분과, 로봇/바이오 분과, 모빌리티 분과, 컴퓨팅/시스템 분과 등 총 4개 분과에서 46개 기업 61명을 포함해 총 9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는 IP 신기술, EDA Tool 인력 양성 등 기술 발표를 바탕으로 한 기술 세미나인 시스템반도체 테크데이도 함께 진행한다. 국내외 시장 동향 및 기술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참여 기업들의 통찰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시대 양대 특구 중 다른 하나인 ‘교육발전특구’와의 연계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에 안정적 인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중앙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 인센티브를 마련한 것도 특징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상북도는 이차전지·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기업이 유치된 구미·안동·포항·상주...
이에 대해 우 의장은 "반도체,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핵심 과제다. 이런 점에서 경제전문가이신 김동연 지사께서 경기도에서 크게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한다"며 "관심 있는 분야이고 국회에서도 열심히 지원하도록 할 생각이다. 함께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또 "얼마...
E-모빌리티,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글로벌 공급망 충격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 독일 양국이 서로의 약점 보완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베른하르트 실장은 개회사에서 “양국은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은 전략적 파트너”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