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혜란 다윈 미국 뉴욕대 교수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고(故) 남세우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연구원 △공학상 이수인 미국 워싱턴대 교수 △의학상 피터 박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한강 소설가 △사회봉사상 제라딘 라이언 수녀 등 6인이다. 수상자 6명 중 여성이 4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여성 수상자가...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암젠코리아는 ‘생물학 우선(Biology-First)’ 접근법을 통해 성장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 생명과학의 학문적 가능성과 가치에 깊이 공감한다”며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을 통해 국내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의 귀중한 연구업적을 조명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본 시상 사업을 통해 국내 생명과학 발전의 잠재적 동력이 될...
특훈교수 △공학상 차상균(64) 서울대 교수 △의학상 키스 정(57)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김혜순(67) 시인 △사회봉사상 하트-하트재단 등이다.
올해 수상자들은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들과 단체로 기초과학, 산업, 바이오 의학, 예술, 사회봉사 분야에서 여러 업적과 국가적 위상 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김황식 호암재단...
회사 측은 “암젠이 ‘생명과학 최우선(Biology-first)’ 접근법을 통해 40여년 만에 글로벌 바이오테크놀로지 리딩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국내 기초과학 연구의 활성화와 함께 생명공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를 격려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각 부문에서 1명씩 선정하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호암재단에 따르면 올해는 △과학상 물리ㆍ수학부문 오용근(61) 포스텍 교수 △과학상 화학ㆍ생명과학부문 장석복(60) 카이스트 특훈교수 △공학상 차상균(64) 서울대 교수 △의학상 키스 정(57)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김혜순(67) 시인 △사회봉사상 하트-하트재단 등 개인 5명과 단체 1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는 국내외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로버트 랭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교수는 코넬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 MIT 화학공학 박사 출신으로,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에서 '창업의 신'으로 평가받는다. 지금까지 135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1400개가 넘는 과학 논문을 저술했다.
그는 ‘공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엘리자베스 여왕 공학상'을 수상했고 ‘구글 스칼라’에서 선정한...
로버트 랭거 교수는 ‘공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엘리자베스 여왕 공학상’ 등 220여 개의 상을 받은 세계적인 바이오 전문가다.
이안첸 회장은 브라운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하버드 MBA, 모건 스탠리 등을 거쳐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유진첸 대표이사는 하버드대 생물학과를 거쳐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MD(Medical Doctor)를 마치고...
랭거 교수는 지금까지 공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엘리자베스 여왕 공학상(The Queen Elizabeth Prize for Engineering)’과 찰스스타크 드레이퍼상 등 220여 개의 상을 받은 바이오 전문가다.
로버트 랭거 교수는 머크, 화이자, 로슈 등 400여 개가 넘는 글로벌 제약 및 의료기기 회사에 특허 라이선스 아웃을 이끌었으며, 전 세계 1300건 이상의 특허 등록 및 출원했고...
KAIST는 최근 생명화학공학과 정기준(44·사진) 교수가 ‘젊은 아시아 바이오공학자상(Young Asian Biotechnologist Prize)’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정 교수는 오는 9월 9일~11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제66회 일본생물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초청돼 시상식과 함께 기념강연을 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미생물기반 항체개량 및 고효율생산에 관한...
공학상 이상엽 박사는 대사공학적으로 개량된 대장균을 이용해 포도당으로부터 가솔린을 생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미생물의 대사공학 기술을 이용해 산업적으로 유용한 바이오 에너지 및 화학물질 개발 분야를 선도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의학상 김승국 박사는 당뇨병과 밀접히 연관된 췌장의 생성, 발달 메커니즘을 밝히는데 기여했고 인슐린...
미생물 대사공학의 전문가인 이 교수는 대사공학과 시스템생물학, 합성생물학 등을 접목해 ‘시스템대사공학’을 창시하고 다양한 화학물질 생산 시스템 개발에 적용해 바이오연료, 친환경 화학물질 생산 공정들을 다수 개발했다.
최근 미국화학회 마빈존슨상, 미국산업미생물생명공학회의 찰스톰상, 암젠 생명화학공학상 등 해외에서 유명한 상을 다수 수상한...
호암재단이 ‘2013년도 제23회 호암상 공학상’ 수상자로 김 교수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재단 측은 김상태 교수가 고분자 용액 속에 포함된 입자들의 개별적 특성과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계산할 수 있는 병렬형 전산 해석기법을 개발해 약물전달 등 신약개발과 바이오인포메틱스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해당분야 해외 자문 석학들도 김 교수에 대해...
공학상 김상태 박사는 고분자 용액 속에 포함된 입자들의 개별적 특성과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계산할 수 있는 병렬형 전산 해석기법을 개발해 약물전달 등 신약개발과 바이오인포메틱스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학상 이세진 박사는 근육성장 억제 단백질인 마이오스타틴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근육성장 및 발달조절 메커니즘을 구명(究明)...
공학상 이평세 박사는 나노바이오포토닉스 분야의 국제적 연구 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 석학이다. 금속 나노입자의 광학적 특수성을 이용한 세포내 분자수준의 생명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고감도 바이오 측정 및 미세제어기술의 기반을 마련한 업적을 평가 받아 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학상 윌리엄 한 박사는 정상세포가 악성종양세포로 변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