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이날 중구 서울역 광장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서울지역 결의대회’를 열고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등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비판했다.
이들은 “국민의 뜻이 반영된 민생 법안들을 아무렇지 않게 거부하는 대통령을 보면 민생 파탄을 멈추고 국민에게 머리 숙일 것이라 기대하기...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18일(현지시간) 저녁 공개한 정강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무역분쟁을 이유로 주한미국 철수로 우리의 소중한 동맹국인 한국을 직접적으로 위협했다”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불법적인 미사일 능력 증강을 포함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우리 동맹국들, 특히 한국의 편에 서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는 "공화당 전당대회까지 중도층도 대거 흡수한 공화당 지지율이 급격하게 상승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쉬쉬하지만 이미 ‘종말론’이 팽배한 분위기"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이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발생했기에 그에게 동정적인 유권자들이 공화당에 던지는 표가 늘어날 수 있다며...
이어 “민주당 전당대회까지 42일, 대선까지는 119일이 남았다”며 “결의 약화나 명확성 부족은 오직 트럼프에게만 도움이 되고 우리에게는 상처를 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 힘을 모아 단결된 당으로 전진하고 트럼프를 패배시켜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AP통신은 “민주당 상ㆍ하원 의원의 회동에 맞춰 바이든에 대한 불출마 요구가 확산할 수 있다는 전망이...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국회와 정부의 간호법 제정 약속 미이행 시 강력 투쟁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의 보이콧 사유는 21대 국회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여야 정치인들은 간호법안을 제정하겠다던 애초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간호사들에게 희생만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도...
앞서 협회는 2월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여는 등 개정안 반대 단체행동에도 나섰고, 25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도 연다.
반면 가맹점주 측은 본부의 갑질을 막으려면 개정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등은 공동논평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협상권을 보장해 거대 본사의 불공정행위·갑질...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간 이견이 나타났다.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는 양 후보 공천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양 후보 결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7일 이해찬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후보자 결의대회에 참석한 후 취재진과 만나 ‘양문석 후보에 공천 취소 요구가 많다’는 지적에 “선거 때는 그런 것(양 후보 논란)에...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도 “민주당도 진정성으로 대전 시민들을 설득해 반드시 필승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필승결의대회에 이어 대전 중구 으능정이 거리로 이동한 이재명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대전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지 호소에 집중했다. 오전 11시쯤 현장에 도착한 이 대표는 거리를 돌며 지지자들과 인사하며 ‘셀카’를 찍기도 하고, 대전...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대전시당사에서 열린 대전 국회의원‧중구청장 후보자 연석회의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정권 심판의 날, 4월 10일이 27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총선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과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윤석열 정권과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언급하며 “대전의 오늘과 대한민국의...
이 대표는 앞서 민주당에서 광산을 경선을 통과한 친명(친이재명)계 초선 민형배 의원과 격돌하게 됐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필승결의대회에서 "광주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들은 결과 광산을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며 "광산을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민주세력 재건을 주민들께 호소드릴 것"이라고...
이재명 당대표의 ‘공천 논란’으로 인한 반사효과 역시 민주당과의 경쟁 구도가 형성된 새로운미래보다는 민주당보다 최전선을 표방하는 조국혁신당으로 가는 모양새다.
이에 이 공동대표는 10일 광주를 찾아 필승대회를 열고 표심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이날 오전 책임위원회의에서 “10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필승 결의대회’를 열게 됐다”...
3500~4700명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국회 앞과 수원에서 유예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광주·호남권에서도 릴레이 집회를 이어간다고 한다. 애간장이 타들어 간다는 뜻이다.
중대재해법은 일정 수준 이상의 재해에 대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경영자 등을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50인 미만 영세 기업은 자금·인력난, 준비 부족을...
창당대회에는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신원식 전북도당위원장, 이석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축사에서 “민주당의 가치와 전통을 재건하기 위해 민주당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면서 “새로운미래를 통해 국민께 새로운 희망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가의 위기를 더...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향군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및 전국 읍‧면‧동회장 총력안보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향군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참석한 윤 대통령은 박재운 대전‧충남 회장 등 8명에게 국민훈장 모란장 등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행사장에...
이 대표 영장 청구와 관련해서도 “비회기에 영장을 칠 것을 요구해왔음에도 오늘 이 대표가 건강이 악화대 더 이상 단식을 할 수 없는, 병원으로 이송된 시간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소송의 절차가 아니라 나쁜 정치를 검찰이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은 20일 국회에서 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모두 참석하는 규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친명계 민형배 의원은 지난 20일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결의대회에서 "(체포동의안) 투표를 거부하면 된다. 투표 거부로 이 대표를 지키자"고 말했다.
반면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지난 24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저희는 외통수"라며 "6월에 이 대표가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했으니 선언대로 실천에 옮기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고...
사전 행사에서는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구호가 크게 들리기도 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인근에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규탄대회를 이어갔다. 의원단이 오염수를 상징하는 노란색 대형 천을 가위로 찢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대통령실 집무실 인근 집회는 500명 이하 소규모 집회에 한해서만 허용되는 탓에 마무리 행사는 의원단 중심으로 진행됐다.
민형배 의원은 전날(20일) 국회에서 열린 친명 원외모임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결의대회에서 "검찰이 정기국회 중 (이 대표) 구속영장을 청구하려는 것 같다"며 "(체포동의안) 투표를 거부하면 된다. 투표 거부로 이 대표를 지키고 민주당을 지키는 것이다. 회의장에서 투표를 시작하면 의원들이 일제히 빠져나오면 된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오후 7시부터 17시간 비상행동릴레이 필리버스터에 철야농성·결의대회 계획이재명 "尹, 피해당사국과 오염수 공동조사 日에 요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 철회 촉구를 위한 17시간 철야 농성에 들어갔다. 일본 오염수 방류가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최종보고서를 '엉터리...
민주, 이날 오후 7시부터 17시간 동안 비상행동17시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 멜트다운 일어난 시간릴레이 필리버스터, 철야농성, 결의대회까지
더불어민주당이 6일 윤석열 정부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 “올해 열릴 예정인 런던협약‧런던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환경 문제로 의제화하고 쟁점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광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