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투자해야 하는 이유, 여자가 탁월한 투자가인 8가지 이유 등 챕터의 제목도 흥미롭다. 투자에 관한 지침을 넘어 자신의 삶을 온전히 책임지고 통제하고자 하는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
■ 리치 우먼
킴 기요사키 지음 | 박슬라 옮김 | 민음인 펴냄 | 388쪽 | 16,800원
또한 그룹 쿨의 이재훈은 예송가구 창업주 이민희 씨의 자녀다. 이재훈의 집안 역시 상당한 재력을 자랑하고 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한 가수 박윤하도 출판사 민음사의 박맹호 회장의 손녀이자 박근섭 민음사 대표, 김세희 민음인 대표 부부의 차녀로 연예계 대표 금수저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점에서 데이비드 즈와이그의 ‘인비저블’(INVISIBLES, 민음인)은 시대의 대세를 거스르는 책이다. 자기 홍보가 대세를 이루는 시대에 과시적 성공 문화를 거스르는 조용한 영웅들의 특성과 사례를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비저블’은 누구인가. 그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말한다. 왜 우리는 그들에게 주목하게 되는가. 그들은...
‘차마 울지 못한 당신을 위하여’(안 안설렝 슈창베르제, 에블린 비손 죄프루아 지음ㆍ허봉금 옮김ㆍ민음인 펴냄)는 슬픔이 끝날 때까지 그렇게 계속 슬퍼하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으면 우리는 자신의 일부도 함께 잃어버리게 된다. 그렇기에 특별한 노력 없이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마음의 평화를 얻기 어렵다.”
프랑스의 저명한 심리상담가인 이 책의 두...
사람들은 대체로 부정적 사건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긍정적 사건은 과소평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만일 여러분이 발표를 할 때 하품하는 사람, 딴 데 보는 사람, 팔짱을 끼고 듣는 사람들을 봤다고 가정해 보자.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지나친 불안감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
‘사람들 앞에 서면 나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