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민원기 전 과기정통부 차관을 ESG위원회 의장으로 영입한데 이어 독자적인 과금체계를 갖춘 풀 자체설비보유 알뜰폰서비스(풀MVNO) 전환과 증시 상장까지 준비하는 등 알뜰폰 업체 중에서도 가장 공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카카오가 계열사의 잇따른 사법 리스크와 함께 문어발식 계열사 확장에 대한 비판을 의식해...
한국인이 OECD의 위원회 의장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번째 선출은 민원기 전 과기정통부 차관이다. 민 전 차관은 2017년부터 3년 동안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의장직을 수임했다.
OECD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아래 분야별 정책을 논의하는 36개의 위원회를 두고 있다. CSTP는 회원국의 과학기술정책 논의와 상호 협력을 촉진해...
우리나라는 민원기 전 과기정통부 차관이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및 인공지능 전문가그룹(AIGO) 의장을 수행하며 OECD의 AI 권고안 채택을 주도한 바 있다.
GPAI가 설립되면 OECD AI 권고안의 가치에 기반해 정부, 시민사회, 과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및 인공지능 전문가그룹(AIGO) 의장인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현재 인공지능이 국제 사회의 주요 화두인 만큼 향후 OECD 차원의 인공지능 권고안이 만들어지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권고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원기(55) 신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회 의장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위원회 의장을 지낸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정책 전문가다.
26일 임명된 민 신임 차관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정보통신분야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ICT 이슈를 주도하는 국제기구의 고위 책임자를 거치며 전문성과 리더십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에 민원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의장을, 환경부 차관에 박천규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을, 해양수산부 차관에 김양수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통계청장에 강신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기상청장에 김종석...
한국인 최초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위원회 의장인 민원기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CDEP) 의장이 인공지능(AI) 투자·발전과 관련한 OECD 기준 마련을 주도한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OECD는 18일까지 사흘간 파리에서 열린 CDEP 제76차 정례회의에서 AI 발전을 위한 권고안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또 OECD는 AI 권고안과 관련한...
1963년생인 민원기 의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대학원을 거쳤다.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하면서 체신부(당시)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MBA도 마쳤다.
2003년 OECD 정보통신서비스정책분과위원회 의장, 2006년 UN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 APCICT 선임 ICT 전문가를 거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미래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민원기 ITU 의장은 “내 정보가 보호받고 있다는 신뢰감은 단순한 보안강화를 넘어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 의장은 또 “보안 솔루션 개발은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보다는 아이디어가 더 중요한 분야”라며 “단지 사물인터넷이라는 기술만 바라보고 신뢰를 소홀히 한다면 성장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권회의에서는 세계 170여개국의 장·차관급 140여명을 포함한 정부대표단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초 표준화총국장 당선 △7번 연속 ITU 이사국에 피선 △한국 주도 결의안 채택 △최고 수준의 디지털 환경으로 원활한 회의 운영 △한국인 최초 ITU 이사회 의장(민원기 의장) 선출 등의 성과를 냈다.
ITU 표준화총국장 진출은 ITU 가입 60여년 만에...
이번 전권회의에서는 세계 170여개국의 장·차관급 140여명을 포함한 정부대표단 3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초 표준화총국장 당선 △7번 연속 ITU 이사국에 피선 △한국 주도 결의안 채택 △최고 수준의 디지털 환경으로 원활한 회의 운영 △한국인 최초 ITU 이사회 의장(민원기 의장) 선출 등의 성과를 냈다.
또 지난 7월에는 창조경제 핵심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의...
이날 폐회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서병수 부산시장,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 자오허우린 차기 사무총장, 민원기 전권회의 의장, 참가국 대표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1952년 ITU에 가입한 이후 최초로 고위 선출직인 표준화총국장을 배출하고, 주요 의제가 채택되는 등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7일 전권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폐회식이 열렸고 이 자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비롯해 서병수 부산시장,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 자오허우린 차기 사무총장, 민원기 전권회의 의장, 각국 대표단 등 총 1000여 명이 자리했다.
폐회사를 통해 최양희 장관은 "ITU 설립 15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전권회의를 개최한...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 열리는 '2015년 임시 ITU 이사회'에서 민원기 ITU 전권회의 의장이 2015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민 의장은 지난 5월 이사회 의장단에 선출된 바 있으며(부의장직 수행), 2014 ITU 전권회의 의장 수행에 이어 2015년 이사회의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 것.
이에 따라 한국의 1952년 ITU 가입 이래 최초로 전권회의 개최국으로서...
한편 폐회식은 각국 대표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준비 과정과 3주간 회의 내용·결과 등을 담은 영상 상영,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 서병수 부산시장의 환송사,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과 민원기 전권회의 의장의 폐회사, 대표단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민원기 의장 예정자는 성공적인 전권회의 개최를 위해 각국 고위급 대표의 참석을 요청했으며 “앞으로 지역 내 논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도록 의장으로서 회원국의 견해를 귀담아 듣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준비회의는 내년 6월에 개최해 전권회의 의제에 대한 아태지역 공동기고문을 확정할 계획이다.
윤종록 미래부 2차관과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 강성모 KAIST 총장, 민원기 전권회의 의장 예정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50여명의 학생들이 최근 세계 각국에서 주요 이슈로 제기된 전자폐기물 문제를 논의하고 최종 결의문을 채택한다.
이어 21일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2014 ITU...
이와 함께 민원기 미래부 대변인이 ITU전권회의 의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정한근 방송진흥정책관이 대변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윤현 인터넷정책관은 방송진흥정책관으로 발령을 받았다.
이번 교차 인사는 과학기술과 ICT의 조직융합에 초점을 맞춰 단행됐으며, 이로써 국장급의 경우 약 33% 가량이 교차근무를 하게 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민 대변인을 UN산하 국제 기구인 세계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의장직 예정자로 민원기 대변인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민 예정자는 다수의 국제 기구에서 근무한 경험과 뛰어난 외국어능력, 행정업무 능력을 두루 갖춰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그는 (구)정보통신부와 (구)방송통신위원회의 핵심업무를 두루 담당했을 뿐 아니라...